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30일 (금요일) A3 종합 FBI, 풀턴카운티선관위압수수색 연방수사국(FBI)이28일풀턴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현지언론이보도했다. 선거기록을관리하는풀턴카운티정 부는 성명을 통해“현재 FBI가 선관위 에보관중인 2020년선거관련기록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WSBTV는FBI요원들이상자700개분 량의서류를운반하고있다고보도했다. 또한미국정보기관을총괄하는국가 정보국(DNI) 털시 개버드 국장과 앤드 루 베일리 FBI 부국장이 곧 현장에 도 착할예정이라고이언론은보도했다. 조지아주선거를총괄하는브래드라 펜스퍼거 주 총무장관은 압수수색에 대해 사전통보받지못했으며, 아직입 장을밝히지않고있다. 트럼프대통령은2020년대통령선거 당시조지아주에서1만1천여표차이로 조바이든전대통령(당시민주당대통 령 후보)에 패한 것으로 나타나자“부 정선거가있었다”고줄곧주장해왔다. 그는당시선거를관장하는라펜스퍼 거총무장관에게그만큼의표를찾아 내라며전화를걸기도했다. 풀턴 카운티 검찰은 2023년 트럼프 대통령과선거대책본부관계자19명을 선거개입·방해혐의로기소했으나, 이 재판은트럼프대통령재선후인 2025 년검찰의공소철회로종결됐다. 투표용지등700상자압수 ”국가정보국장등도착예정” 조지아주가 올해 두 마리의‘땅다람 쥐기상예보관’과함께더욱특별한그 라운드호그 데이를 맞이한다. 오는 2 월 2일, 조지아의향후날씨를점칠두 주인공이대중앞에선다. 겨우내땅굴을파고지내던그라운드 호그는 2월이 되어,“이때쯤이면 봄이 되지않았을까”라며땅굴속에서고개 를내민다. 이때날씨가흐려그라운드 호그가자신의그림자를볼수없으면 봄이 가까웠다고 판단한다. 반면 햇빛 이 밝으면 그라운드호그가 자신의 그 림자를 보고“아직 봄이 멀었군”이라 며다시땅굴속으로들어간다.이경우 6주간겨울이계속되는셈이다. 조지아 북부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노스 조지아 와일드라이프 & 사파리 파크(North Georgia Wildlife & Safari Park)’에서는 그라운드호그‘요나 (Yonah)’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공원측은오전 8시에특별행사를개 최하며, 요나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느 냐에 따라 6주의 겨울 연장 혹은 이른 봄을예고하는2026년기상예측을내 놓을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볼거리도 풍성하다. 공원의 아기 꿀오소리 3남매인 제나 (Zena), 젤다(Zelda), 주리(Zuri)와함께 상주하는 고슴도치도 찬조 출연한다. 공원관계자는당일아침라이브스트 리밍,동물관리전문가인터뷰,다양한 포토존이마련될것이라고전했다. 한편, 애틀랜타에서남쪽으로약 1시 간 거리인 잭슨에서는 조지아에서 가 장 유명한 그라운드호그가 수십 년간 이어온 전통을 재현한다.‘보리가드 리 장군(General Beauregard“Beau ”Lee, 이하보리)’은도셋트레일자연 2월 2일은 그라운드호그 데이, 봄 예측 누가 맞힐까 90%적중률보리장군에이목집중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28일풀턴카운티선거관리위원회를압수수색하고있다. <연합뉴스> 센터(Dauset Trails Nature Center)에 서연례예측행사를갖는다. 행사장문 은오전6시에열리며,보리의운명적인 발표는오전7시30분으로예정되어있 다. 방문객들은음식을즐기며기념티 셔츠를 구매하는 등 겨울의 지속 여부 를기다리는축제분위기를즐길수있 다. 수치로본보리의명성은자자하다.보 리는단순한지역스타를넘어미국내 에서 가장 신뢰받는 그라운드호그 예 보관중한명으로꼽힌다. 통계 매체 파 이브 서티에이트 (FiveThirtyEight)의분석에따르면, 보 리는최근 10년간 63%의적중률을기 록해 펜실베이니아의 유명한‘펀서토 니필’을압도했다. 도셋트레일관계자들은보리의실제 적중률이 90%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지난해보리와필모두이른봄을예고 했던가운데, 올해는신예요나가보리 의의견에동조할지, 아니면새로운라 이벌 구도를 형성할지 귀추가 주목된 다. 박요셉기자 그라운드호그 기상예보관 요나(왼쪽)와 보리. < 사진=NorthGeorgiaWildlife Park andDauset>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