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31일 (토요일) 애틀랜타브레이브스구단이이번주 말예고된겨울폭풍경보로인해올해 ‘브레이브스 페스트(Braves Fest)’행 사를전격취소한다고발표했다. 기상 당국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이 위치한 코브 카운티 일대에 금요일 밤 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겨울 폭풍 경보 를발령했다. 브레이브스구단측은토요일로예정 되었던 행사를 취소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사전 예방적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브레이브스 컨 트리는 매우 광범위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티켓을 신청한 7만 6,000명 이상 의팬들과함께축하할수있기를고대 해왔다”고전했다. 이어“하지만 지역 전체에 미칠 예상 충격을 고려할 때, 근거리와 원거리에 서 행사를 위해 이동할 팬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 다”고덧붙였다. 브레이브스측은조만간팬들과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다시 마련하기 를기대한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A3 종합 “287(g)의무화폐지…성역도시도허용” 조지아 민주당이 이민단속을 규제하 는 입법에 나섰다. 하지만 주의회를 공 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최종 법안 통과 는쉽지않다는전망이다. 민주당 주하원 의원들은 27일 기존 의‘조지아 범죄 외국인 추적 및 보고 법(Georgia Criminal Alien Track and Report Act)’을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법안(HB1053)을정식발의했다. HB1053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성역 도시(sanctuary)정책을채택할수있도 록하는내용도포함하고있다. 이를위해법안에는범죄혐의자에대 해 경찰이 이민 신분을 조사하도록 강 제하는규정과지방자치단체의성역도 시 정책 처벌조항 을 삭제하도록 하 는내용이담겨있 다. 이외에도범죄피 해자를 대상으로 한특정비자프로 그램을 연방 정부 에 신청 시 지역경 찰이 신청자격 판단 요청을 처리하는 기준도마련하도록규정하고있다. 2024년 주의회를 통과해 시행 중인 조지아 범죄 외국인 추적 및 보고법 은 287(g)프로그램 참여 등 지방사법 당국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간 협력을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 로하고있다.당시UGA에서간호대생 레이큰라일리가베네수엘라출신불법 체류자 호세 이바라에 의해 피살되자 공화당주도로추진통과됐다. HB1053을다른5명의민주당의원들 과공동발의한마빈림(노크로스· 사진 ) 의원은“미네소타사태등으로인해 많 은조지아주민들도ICE에분노하고있 다”면서“이런일을멈추기위해서는우 리가 할수있는일을하는것이중요하 다”면법안발의이유를설명했다. 미네소타 사태 이후 다른 주 의회에 서도 민주당 주도의 유사한 법안 추진 이 잇따르고있다. 연방 상원 민주당은 ICE요원들의마스크착용을금지하는 패키지법안도공개했다. 그러나조지아경우공화당이주의회 를 장악한 상황에서 법안 통과 가능성 은크지않다는평가다. 현재 HB1053은주하원공공안전및 국토안보소위원회에이송돼심의가진 행중이다. 이필립기자 민주주하원,이민단속규제추진 주의회최종통과가능성은낮아 귀넷교육당국(GCPS)가최근확산되 고 있는 무차별 이민단속에 대한 고등 학생들의 항의시위에 대해 표현의 자 유는 존중하되 학교 규정은 반드시 지 켜야한다는 입장을 재천명했다. GCPS는 29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시위는 많은 학생들이 (이민단속 에대한) 자신들의목소리와우려를표 현하고 싶다는 점을 보여 준다”면서“ 학생들의수정헌법제1조의권리를존 중한다”고밝혔다. 다만 GCPS는 학생들에게“수업 중 교내 혹은 수업 공간을 무단으로 이탈 하는행위는허용되지않는다”며“이는 학생 행동규범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고지했다. 이어 GCPS는“수업시간 중 무단 이 탈하는 경우에는 적절한 조치가 취해 질것”이라면서“징계는학생들이지지 하는 관점이나 사안이 아닌 행위 자체 에근거해이뤄진다”고설명했다. 최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표현의 자유 존중…규정은 지켜라” GCPS,학생시위에입장재천명 “수업시간중무단이탈은징계” ‘브레이브스페스트’ 겨울폭풍에전격취소 31일행사취소, 추후일정공지 들을 학교 주변에서 목격했다는 일부 학생들의 주장에 대해서 GCPS는“이 민당국은판사가서명한유효한영장없 이는 학교내 비공개 구역에 출입할 수 없다”고재차강조했다. 한편 30일에도귀넷지역에서는둘루 스고와센트럴고그리고귀넷과학기술 고를포함해다수의고등학교학생들이 반ICE시위를벌였다. 현재까지 고등학생들의 반 ICE 시위 와관련해각학교학생대표들이학교 지도부와의협의를통해안전유지와수 업방해를최소화할수있는시간과장 소를 지정해 시위를 벌여 불상사는 발 생하지않았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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