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2일 (월요일) C3 연예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의 8 년만의신작, 영화‘스캔들-조 선남녀상열지사’의 시리즈 리 메이크가 올해 넷플릭스를 통 해 시청자와 만난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새역사를쓴‘흑백 요리사’새시즌과스타PD와의 협업 등 예능 프로그램도 어느 때보다풍성하게대기중이다. 넷플릭스는 21일 서울 영등포 구콘래드서울에서‘넥스트온 넷플릭스2026’행사를열고올 해 선보일 시리즈·영화·예능 대표 작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6년 한국에 진출해 올해로 10주년을맞은넷플릭스는K콘 텐츠의잠재력에굳건한신뢰를 보냈다. 강동한 한국 콘텐츠 총괄 VP(Vice President·부사장)는 “지난5년간210편이상의한국 작품이글로벌톱 10 순위에오 르는등가장한국적인것이가 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현실이 됐다”며한국콘텐츠에대한변 함없는‘장기투자’와아낌없는 신인창작자지원을약속했다.“ 한류는 이제 시작”이라고도 강 조했다. 시리즈 부문은‘포용성’을 키 워드로장르와소재, 시대다양 성을 확대했다.“모든 시청자의 취향과구미를확실하고폭넓게 만족시키겠다(배종병 시리즈 부문시니어디렉터)”면서다. 가 상 시뮬레이션으로 연애를 구 독하는 블랙핑크 지수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월간 남친(1분 기)’과최민식의넷플릭스첫출 연작인‘맨끝줄소년(2분기)’, 류준열·설경구의 추적 스릴러 ‘들쥐(3분기)’, 송혜교·공유 주연의노희경작가신작‘천천 히 강렬하게(4분기)’등이 기대 작으로소개됐다. 여름엔굵직한사극두편이글 로벌시청자와만난다.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남주혁이 왕( 조승우)의 명령으로 동궁에 깃 든 저주를 파헤치는‘동궁’과 욕망이금기시되던조선시대지 창욱과 손예진이 발칙한 유혹 의 내기를 벌이는‘스캔들’이 그주인공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예진은 “글로벌 시청자들이 조선시대 에는 이런 아름다움이 있었구 나 새롭게 받아들여 주시지 않 을까기대한다”고말했다. 영화 부문 공개작은 4편으로 적지만 한층 묵직해졌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작품은 거장 이 창동감독과전도연, 설경구, 조 인성,조여정이만난‘가능한사 랑(4분기)’. 영화산업위기속 이 감독마저 국내 투자처를 찾 지못해극장개봉대신넷플릭 스행을택했다는점에서관심과 우려를한몸에받고있다. 김태원 영화 부문 디렉터는“ 10년, 20년뒤에도기억하고함 께 이야기하고 싶은 영화를 선 보이고자한다”며“탄생하지못 할수도있었던, 꼭세상빛을봐 야 하는 영화를 찾아 지원하는 게 넷플릭스 역할”이라고 힘주 어말했다. 이외이종필감독의‘파반느(1 분기)’와 진선규·공명이 재회 한‘남편들(2분기)’, 황정민· 염정아의‘크로스2(3분기)’가 순차적으로공개될예정이다. 예능 부문 라인업은‘푸드코 트’를 방불케 한다.‘모태솔로 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2분기) ’같은 연애 리얼리티부터‘나 영석PD사단’여행예능인‘이 서진의 달라달라(1분기)’와 정 종연 PD표 두뇌 게임‘미스터 리 수사단2(1분기)’ ‘데블스플 랜3(4분기)’에‘유재석 캠프(2 분기)’같은민박예능까지취향 껏골라볼수있도록대중성의 폭을넓혔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인‘흑 백요리사3’는 연말에 돌아온 다. 심사위원인안성재셰프는“ 누구보다제가가장기대중”이 라며많은관심을당부했다. 강유빈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오는 2월tvN예능‘세계밥장사도전기 백사장3’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다. tvN 관계자는 본지에“지난해 4 월촬영을마쳤으며2026년1분기 tvN예능라인업을확정하는과정 에서편성을확정했다”며“백종원, 이장우, 존박, 유리, 윤시윤이출연 하며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밥장사도전기백사장3’는 ‘장사천재백사장’의세번째시즌 으로, 이번 시즌에서 타이틀을 변 경해선보인다.이에대해tvN관계 자는“’세계밥장사도전기백사장 3’는 한식의 글로벌 대중화에 중 점을둔K-식문화전파프로그램” 이라며“현상황을신중히고려하 는 한편, 프로그램의 본래 취지에 집중하고자제목을수정하게됐다 ”고설명했다. 백종원이 대표를 지내는 더본코 리아는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 표 시위반등각종의혹에휩싸인바 있다. 백 대표는 책임을 통감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의혹들 은 수사 과정에서 혐의 없음으로 일단락됐다. 이후사전에촬영을마친MBC‘ 남극의셰프’와넷플릭스예능‘흑 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가잇따라공개됐 다. 특히 시즌 1에 이어 백종원 대 표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흑백 요리사2’가 큰 화제성을 얻은 만 큼‘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 를통해백대표가어떤활약을펼 칠지이목이집중되고있다.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 화 '만약에우리'가입소문을타고 2주연속주말1위를차지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16~18일 31만6천여명(매출액점 유율 19.8%)이 관람하며 박스오 피스1위를기록했다. 지난달31일 개봉한 '만약에우리'의누적관객 수는157만3천여명이다. '아바타:불과재'는17만7천여명 (매출액 점유율 20.9%)이 관람하 며 2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 는637만8천여명이다. 북한의 '가짜 찬양단' 이야기를 그린 박시후·정진운 주연의 '신의 약단'은 관객 수 11만4천800명으 로3위,한국애니메이션 '신비아파 트 10주년극장판: 한번더, 소환' 은11만4천200명으로4위에올랐 다. 지난 14일 개봉한 권상우·문채 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하트맨'은 5위(관객수10만7천여명)였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아 직개봉하지않은한국영화2편이 나란히1·2위를차지했다. 다음 달 11일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가 예매율 14.5%( 예매관객 3만6천여명)로 1위, 오 는 21일 개봉하는 전종서·한소희 주연의 '프로젝트Y'가12.5%(3만 1천여명)로2위였다. '아바타 불과 재'는 예매율 11.6%, '만약에 우리'는 11.3%로 각각3위와4위를기록했다. 이창동영화ㆍ손예진‘스캔들’ㆍ지수로코… ‘넷플릭스10주년라인업’더화려해졌다 넷플릭스 시리즈‘스캔들’‘월간 남친’과 예능‘유재석 캠프’(왼쪽부터). 넷플릭스 제공 이창동 감독과 전도연, 설경구 배우가 넷플릭스오리지널영화‘가능한사 랑’을촬영중이다. 넷플릭스제공 ‘넥스트온넷플릭스’ 신작윤곽 “한국콘텐츠에장기투자할것” 최민식ㆍ공유시리즈…여름엔사극 나영석예능ㆍ흑백요리사3기대 백종원, ‘흑백2’ 이어 ‘백사장3’로안방극장출격 ‘장사천재 백사장2’이후 2년만 tvN, 2월중 첫 방송 백종원더본코리아대표가오는 2월 tvN 예능‘세계밥장사도전기백사장3’로시청 자를만난다. tvN제공 ‘만약에우리’ 2주째주말 1위…150만돌파 아바타ㆍ신의 악단 2위ㆍ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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