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3일 (화요일) A5 종합 “케데헌에빠진미국인들, 한국어열풍” 한국대중문화에대한관심이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 다고뉴욕타임스(NYT)가지난달 31일 보도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 헌) 등에대한팬이늘면서이제는한국 과개인적인인연이전혀없었던미국인 들도 한국어 배우기에 동참하는 모습 이다. 케데헌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도 미국인들을 한국 어로 이끄는부분이다. 골든가사는거 의영어로돼있지만중간에‘영원히깨 질 수 없는’이라고 한국어가 등장하는 데, 이미유튜브와틱톡등에는한국어 가사의 발음과 뜻을 분석하는 영상이 다수 올라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수요가 늘면서 UC 버클리, 아칸소대 등 미국 전역의 여러 대학이 한국어와 한국문화관련강좌를늘리고있다. 외 국어학습앱듀오링고에작년미국내 한국어 학습자 수는 전년보다 22%가 늘었다. 미국현대언어학회(MLA) 보고 서에 따르면 2016∼2021년 대학의 외 국어 강좌 등록률은 16% 감소했지만, 한국어는 3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발맞춰 어학원들은 한국 어강사채용에나서고있다. 브레켄힙 (35)은넷플릭스에서한국게임쇼를보 던중자막때문에답답함을느껴한국 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NYT에 말했다. 그는“그냥‘무슨말을하는지알면훨 씬쉬울텐데’라는생각이들었다”며지 금은 일주일에 6∼8시간 정도를 한국 어공부에쓰고있다고전했다. 메릴랜드주의 한 고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밥 허씨는 학생들이 입문 수 업을들어올때이미기본회화와속어 를알고있다고말했다. 학생들은대부분흑인혹은라틴계다. 그는“학생들이 한국에서자란나보다 K팝에대해더많이알고있다”며“트렌 드를따라가기위해이제내가매일K팝 을듣고있다”고했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논리적인 문자 체계중하나로꼽혀, 몇시간만에익힐 수있다는점도진입장벽을낮췄다. 다 만고급단계로갈수록탈락률이높다. 문장구조가영어와다르고, 화자간의 나이와 관계에 따라 어휘와 문법이 달 라지기때문이다. 미 국무부는 한국어를 아랍어, 중국 어, 일본어와 함께 영어권 학습자에게 가장 어려운 언어 중 하나로 분류하고 있다. 브라운대 3학년리사헌트는 5학기째 한국어를 공부 중이다.“콘서트에서 K 팝 가수들이 말하는 걸 이제는 이해할 수 있어 놀랍다”면서도“매 학기 가장 어려운수업”이라고말했다. 한국어학습은언어를넘어더넓은세 계로 이어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듀크 대4학년엔젤황은K팝팬들과소통하 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한국어 부전공으로 한국의 역 사와정치까지공부하고있다. 그는“K 팝과 한국 미디어가 아니었다면 전혀 다른길을갔을것”이라고말했다. 미성년친족근친상간 한인태권도관장기소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인근에서 태권 도장을운영해온한인관장박모(56)씨 가친족인미성년자소녀를성폭행한혐 의로기소됐다. 잭슨 카운티 순회법원 기록에 따르면 박씨는 친족 관계에 있는 아동을 성폭 행한혐의를받고있다. 리즈서밋경찰 국은지난9월성범죄신고를받고출동 했으며, 14세 미만 피해 소녀로부터 박 씨가 자신을 두 차례 성폭행했다는 진 술을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12월4일 박씨를 14세 미 만대상 1급법정강간혐의 2건과근친 상간혐의2건등총4개의중범죄혐의 로 기소했다. 박 씨는 12월 8일 체포됐 다. ■NYT학습열기분석 대학관련강좌개설확대 듀오링고학습자수22%↑ 관련전공·한국방문도 ◀1면서계속 김수영한인부동산협회이사장은“지 난해에 이어 다시 이사장을 맡아 감사 하고, 협회위상을높이고부동산산업 의 표준을 높이도록 회장을 잘 보필해 서물심양면으로돕겠다”고인사했다. 이어 이다래 재무부장이 2025 수익 및 지출 결산 보고를 진행했으며, 김지 연 기획부장이 2026년 사업 계획서를 보고했다. 이어정승희대외협력부장이 스폰서들을소개했다. 또한 2026년임원진에는크리스틴여 부회장을 비롯해 다니엘 리 총무, 이다 래 재무부장, 김지연 기획부장, 유정아 교육부장, 이선희 문서관리부장, 정승 희 대외협력부장, 홍주영 회원관리부 장, 최수정홍보부장, 이소율 IT부장, 한 현권익보호부장등이소개됐다. 이날 연장교육(CE) 강사를 맡은 김수 영 이사장은 2026 조지아 부동산 거 래시 표준화 계약서 변경 사항(GAR Form Change)을 주제로 회원들에게 법적요건을충족하면서도명확한부동 산매매및임대과정에서사용되는계 약서의변화점들에대해설명했다. 김 이사장은“올해 중요한 점은 계약 서자체에에이전트책임이강화됐다는 점”이라며“이런저런추측했던것들이 올해부턴계약서에아주구체적인내용 을다기입해야하도록에이전트책임이 더강화됐다”고설명했다. 한편한인부동산협회의 2026년사업 으로는프라이빗세미나 4회, 3월스폰 서네트워크데이, 4월 2차정기총회, 8 월 3차 정기 총회, 9월 골프 토너먼트, 10월할로윈이벤트, 12월 4차총회및 손년의 밤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 다. 부동산협회1차총회및연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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