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3일 (화요일) D2 정치 김민석 ( 사진 ) 국무총리가 2일정청래 대표가더불어민주당과조국혁신당합 당추진을기습적으로선언한것이범여 권에갈등요인으로작용하는상황에대 해쓴소리를쏟아냈다.“보다더집중적 이고일관되고통일적국정운영이되는 데덜플러스가되는상황으로되는건 바람직하지않다”는것이다.김총리는 합당대의에는찬성한다면서도“민주당 의근본정체성을질식시키거나명칭을 변경하는것은안된다”고선을그었다. 김총리는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 관에서열린신년기자간담회에서“혁 신당 의원들이민주당 틀안에서정치 하는 게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면서도 “통합 과정과 절차는 결과이상으로중요하다”며이같이밝 혔다.‘합당자체에는찬성인건가’라는 질문에는 “전원칙적인민주대통합론 자”라고강조했다. 합당 논의가 성급하게이뤄져선안 된다는점도거듭분명히했다.김총리 는“저는본질적으로 ( 합당을 ) 언제하 느냐. 시기문제는 괘념안 하는 사람” 이라면서도 “ ( 합당 논의가 ) 이런방식 으로,이런식으로진행될지는몰랐다” 고아쉬움을표했다. 합당 추진이범여권내갈등으로 비 화하는 상황도 우려 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추진 동력을 훼 손할 가능성 때문이 다.김총리는“합당이 되든 안 되든 국정운 영에직접적인연관성이있다고보지는 않는다”면서도“여야관계가어떻든,범 여권의정치질서가어떻든대통령을중 심으로 국정수행의안정성을 위해노 력하겠다”고자신의역할을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정청래대표와는 대단 히가깝다”고 강조했다. 합당 추진비 판이정대표와의차기당권경쟁구도 를 의식한 것으로 비치는 것을 경계한 발언으로 보인다. 김총리는 “최근 당 내분들을 만나도 ‘1인1표제엔원칙적 으로 반대하지않는 게좋겠다’, ‘통합 에대해서도원칙적으로반대하지않았 으면한다’,‘정대표의진퇴는거론하지 않았으면좋겠다’고얘기했다”며“지금 도같은생각”이라고설명했다. 당초김총리는 41년만의총리단독 미국출장성과공유차지난달 28일기 자간담회를 하겠다예고했었다. 그러 나이해찬전국무총리사회장의상임 장례위원장을맡으면서간담회를연기 했다. 그사이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 령이관세재인상압박에나서면서“김 총리가출장기간 JD밴스미국부통령 과만났음에도관세인상등징조를파 악하지못했다”는비판이나왔다.김총 리는이와관련“미국정부내에서도하 워드 러트닉상무장관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이사전에인지하지못한것으로 안다”고항변했다. 윤한슬^이서희기자 정청래더불어민주당대표가추진 하는 조국혁신당과의합당에반대 하는민주당의원들이이번엔정체성 을정조준하고있다. 토지공 개 념도 입 , 차 별 금지 법 제정등 혁신당이내 세우는진보적의제가이재명정부의 중도 ·실 용주의노선과 맞 지않는다 는것이다. 반면조국혁신당은 토지 공 개 념 3법 ( 토지초과이 득 세 ·택 지소 유상한제 ·개 발이 익환 수제 ) 입법 방 침 을 재 확 인하며정체성은 합당 논의 과정에서 타협 의대상이아 니 라는점 을못박았다. 이언주민주당최고위원은 2일국 회에서열린최고위원회의에서“이재 명정부의중도 실 용 노선을 뒷받침 하는우리민주당중심의 흡 수합당 이아 닌 조국혁신당의D NA 를유지 하면서하는합당은논의대상자체 가 되기어 렵 다”고 밝혔다. 그는 토 지공 개 념, 탈 원전 등 조국혁신당의 정 책 을 겨냥 해“국민은이재명정부 의중도 실 용노선과 궤 를같이한다 고생각하지않는다”고했다. 당초정대표의일방적합당 추진 을문제삼 던 합당반대파는최근일 제히총구를 조국혁신당으로 돌 리 고있다.지도부의한의원도이날본 보와 만나 “조국혁신당이토지공 개 념얘기를 꺼 내고있는데, ( 중도 층 이 탈 로 ) 서울시장, 경기지사선거도어 려워진다”고 전 망 했다. 민주당에선 전날에도“ ( 조국혁신당은 ) 차 별 금지 법 , 토지공 개 념등 핵 심의제가 통합 정당의당론이될경우 중도 층 이 탈 과지방선거전 략 의 혼 선으로이어질 수있다는우려에 답 해달라” ( 채현 일 의원 ) “토지공 개 념을 포 기하지않는 한 합당 논의는 불가능하다” ( 이최 고위원 ) 등의우려가제기 됐 다.이에 조국 조국혁신당대표는 “민주당서 색깔 론공세를전 개 하다 니믿 어지지 않는다”며불 쾌함 을표했다. 오히려조국혁신당은이날국회에 서‘신토지공 개 념 입법 추진단’출범식 을열고 토지공 개 념 입법 을 본 격 추 진하겠다고밝혔다. 조대표는출범 식에서“부동 산 투 기를반드시 뿌 리 뽑 겠다”며“ 누 가 뭐 래도토지공 개 념 은부동 산 공화국을해체하는근본 처 방”이라고했다.그러면서“민주당 도 2 0 18년당시이해찬 대표와이재 명경기도지사가 한 목 소리로 부동 산 문제의근본적해 법 으로 토지공 개 념을강조했다”고강조했다. 박준석^김현우^이지원인턴기자 장동혁국민의 힘 대 표가 2일 6 . 3 지방선 거인재영 입 위원장에 ‘수도권재선’ 조정 훈 ( 사진 ) 의원을임명했 다. 21대국회의원총 선거에서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 인 시대전 환 당으로 국회에 입 성한 조 의원을 앞 세움으로 외연 확 장의 뜻 을 분명히하려는의도로 풀 이된다. 박성 훈 국민의 힘 수석대변인은이날 “이번지방선거에서 승 리하기위한 가 장 우선적인정 책 이중도 외연 확 장”이 라며조신임인재영 입 위원장인선소식 을전했다. 2 0 24년총선당시인재영 입 위원으로 활 동한경 험 이있는만 큼 , 중 도 · 청년 층 을 공 략 할 외부인재영 입 에 “가장부합하는인 물 ”이라면서다. 조의원이 앞 서 윤 석열전대통령 탄 핵 에반대했다는 한계가있 긴 하지만, 세계은행 ( WB ) 출신으로 당내손 꼽 히 는금 융· 경제전문가인데다서울 마포 을을지역구로하는만 큼 지선최대 격 전지인수도권의민심을전달할적임자 라는판단으로 풀 이된다. 국민의 힘 은이번주내로공 천 관리위 원회와조직강화 특별 위원회등을출범 키로하는등당을지선대비체제로 빠 르 게전 환 키로했다.지선 후 보자공 천 의키를 쥔 공관위원장으로외부인사를 유력 검 토하는등당 쇄 신이미지를더할 방 침 인것으로전해진다. 설날연 휴 직 후새 당명공 개 와 함께 장대표가직접 나서‘과거를단 호 히 끊 어내겠다’는 ‘ 윤 어게인 극복 ’ 메 시지도 낼 전 망 이다. 당지도부가정국전 환 에 속 도를 내 고 있지만, 한 전 대표 제명을 둘 러 싼 당내반발은 잦 아들지않고있다. 친 한 ( 친 한동 훈 ) 계 의원들과 소장파 모 임 ‘대안과미래’ 요구로열린이날의원총 회에서도한전대표제명과관련해장 대표가공 개입 장을밝 혀 야한다는요 구가쏟아 졌 다. 다만 친 한계나 소장파 반발이집단 행동으로이어질가능성은 커 보이지않 는다. 당장일각에서제기된장대표전 당원재신임 투 표요구는‘과하다’는게 당내중론이다.지선이4 개월 여 밖 에 남 지않는 시점에서내 홍 을 지 속 할 경우 자 칫 보수지지 층 전체로부터외면 받 는 최악의결과를초래할 수있다는우려 에서다. 신현주기자^박지연인턴기자 “통합, 결과보다 과정” 김민석, 정청래겨냥 쓴소리 인재영입위원장에조정훈 국힘, 중도외연확장시동 합당 반대파“혁신당정책, 李정부노선과 달라” 與초선모임더민초“대부분합당중단요구” ‘한동훈제명’당내후폭풍은지속 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대표가 2일국회에서열린2월임시회개회식에참석해있다. 이날조국혁신당과의합당 제의를두고갈등을표출한이언 주최고위원이정대표를등진채황명선최고위원과대화하고있다. 민경석기자 범여권합당원칙적찬성밝혔지만 “당명유지$정체성흔들리면안돼” 鄭대표의식한듯‘친밀감’강조도 방미기간‘관세인상조짐’비판에 “美정부내부서도사전인지못한일” ☞ 1면‘민주당합당내홍’에서계속 정대표는 굳 은표정으로설전을바 라 봤 다. 이 따끔 눈 을 질 끈 감 기도 했 다. 최고위원들의발언이 끝 난 뒤 에야 “당에서 벌 어지는 모 든일의최 종책 임 은당대표에게있다”며“당원들에게 길 을 묻 고당원들이가라는 곳 으로가겠 다”고 말 했다.이를 두 고합당중단요 구를일 축 하고전당원 투 표로합당여 부를 결정하겠다는 뜻 을 밝 힌 것이 란 해석이나왔다. 이날부터이틀간 진행 되는권리당원에대한 ‘1인1표제’ 도 입 을 위한 당 헌개 정안 중 앙 위원회표결 결과도정대표의합당 추진을 둘 러 싼 당내여론을가 늠 할 잣 대가될수있다 는관 측 도나 온 다. 민주당 초선의원 모 임인 더민초도 합당과관련한의 견 수 렴 에나 섰 다.초 선의원 6 8명중 4 0 여명이 참 석한이날 간담회에서합당에우려 혹 은 반대의 사를 밝 힌 의원들이압도적이었다고 한다.더민초대표인이재강의원은“대 체적인의 견 은지금 합당 논의는 중단 돼 야한다 ( 는것 ) ”라며“조 속 한시일에 정대표와간담회를해서이문제를해 결하자고했다”고 말 했다. 이언주“토지공개념, 지선악영향” 수도권중도이탈^전략혼선우려 혁신당“정체성은합의대상아냐” ‘신토지공개념입법추진단’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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