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4일 (수요일) 포사이스카운티정부가카운티 소재 소니 마운틴을 트럼프 마운 틴으로개명하려는일부주의원의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 다. 데이비드 매키 포사이스 카운티 매니저는 2일 성명을 통해“데이 비드 클라크(공화·뷰포드) 주하 원의원의 소니 마운틴 개명 결의 안과 관련해 포사이스 카운티는 소니라는 공식 명칭을 계속 존중 할것”이라고밝혔다. 매키 매니저는“카운티 지도부 는이번결의안논의과정에전혀 참여하지 않았으며 사전에 알았 다면 반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 다. 이어매키매니저는“우리는‘소 니’라는이름을통해체로키부족 의 역사적인 유산을 보존하는 데 확고한입장”이라고강조했다. 앞서지난달27일클라크의원은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에 있는 소 니 마운틴을 트럼프 마운틴으로 개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 종합 A4 조지아연방하원보궐선거이변나오나 마저리테일러그린전연방하원 사임으로실시되는특별보궐선거 를 앞두고 공화당은 노심초사하 는 반면 불비불명하던 민주당은 드디어때가왔다는기세다. 조지아연방하원 14지구에서치 러지는 이번 특별 보궐선거 일자 는약한달뒤인3월10일이다. 이지역은전통적인공화당초강 세 지역을 일컫는‘딥 레드’로 불 린다. 이곳에서 그린 전 의원은 63%의 득표율로 승리했고 지난 대선에서도널드트럼프대통령은 더큰격차로승리했다. 하지만AJC는이번보궐선거승 부는 현재로서는 예측불허 양상 이라고분석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정당 예비선거 없이 모든 후보가 투표용지에 한 꺼번에 이름을 올리는 자유경쟁 방식으로 치러진다. 때문에 현재 후보자수는 모두 21명에 달한다. 공화당이 16명, 민주당 3명, 무소 속1명,자유당1명이다. 보궐선거특성상낮은투표율속 에서 소수 지지만으로 당선 혹은 결선진출이가능하다. 후보가난 립해 분열양상을 보이는 공화당 과는 달리 단결된 민주당에게도 승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 오는이유다. 한 공화당 유권자는“민주당 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면서“민 주당이 결선 두자리를 모두 차지 하거나 아예 단독 승리할 가능성 도있다”며공화당분열을우려했 다. 이 유권자는“민주당이 피 냄 새를 맡았다”면서“필경 많은 민 주당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사실상숀해리스후보 에기대를 하고있다.미육군장성 출신 목장주인 해리스는 2024년 이지역민주당후보로출마해역 대최고인13만5,000여표를얻었 다. 해리스는“공화당이 트럼프 충 성경쟁에몰두하는사이지역민 심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 고있다”며승리에대한자신감을 내비쳤다. 후보난립과 함께 뚜렷한 선두주 자가 없는 공화당은 트럼프의 특 정 후보 지지 선언을 기다리고 있 지만 아직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 고있다. 이지역공화당의장인팸피터스 는“이곳은 딥 레드 지역”이라면 서“민주당이마저리의자리를차 지한다는것을상상도할수없다” 며복잡한심경을드러냈다. 이번 보궐선거는 과반수 득표자 가나오지않을경우상위득표자 2명이 4월 7일 결선 투표를 치룬 다. 결선투표이후에도 11월중간선 거를위한예비선거가5월에또다 시예정돼있다. 이필립기자 조지아에또다시대규모해고소식 올해들어조지아전역에서대규 모 해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40년 역사의 타이어 관련 공장 폐쇄와 함께 대규모 해고 소 식이전해졌다. 타이어 제조사 콘티넨탈 타이어 아메리카는 2일조지아주정부에 라마카운티반즈빌공장의전직 원에대한‘대량해고사전통보서’ 를제출했다. 이번통보서제출은콘티넨탈타 이어사가 지난해 11월 해당 공장 을 2026년 말까지 폐쇄하겠다고 발표한데따른후속조치다. 당시 회사 측은“수년간의 노력 에도 불구하고 비용 경쟁력을 확 보하지 못했고 글로벌 시장과 공 급망 변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폐 쇄결정을내렸다”고밝혔다. 회사측이제출한해고통보서에 따르면공장폐쇄에따른해고는3 월과4월,그리고6월과12월네차 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해고규모는모두235명이다. 콘티넨탈 측은 해당 공장을 1988년인수해타이어코드와호 스용원사, 편직원단등타이어및 산업용 제품에 사용되는 섬유 보 강재를생산해왔다. 콘티넨탈 타이어 아메리카는 독 일계 회사인 콘티넨탈AG의 자회 사로 본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에있다.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는 애틀랜 타에본사가있는홈디포가800명 의 인력 감축을 발표했고 샌디스 프링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UPS 도3만개의일자리감축계획을공 개했다. 또화학소재기업인캐무어스도 조지아내 3개광산시설인력 3분 의 1이상의 감원계획을 발표했고 코카콜라사는 연초 조직 개편 일 환으로 애틀랜타 본사 직원 75명 을해고했다. 이필립기자 그린전의원사임14지구 내달10일보궐선거앞두고 공화,후보난립속 ‘노심초사’ 민주,진영단결속 ‘호시탐탐’ 콘티넨탈타이어아메리카는반즈빌공장을올해말까지폐쇄한다, 이에따라 235명의 전직원은순차적으로모두해고된다, 반즈빌공장전경. <사진=구글맵캡쳐> 콘티넨탈타이어공장폐쇄 235명전직원순차적해고 “소니마운틴을트럼프마운틴으로?No!” 포사이스정부,개명결의안반박 소니마운틴개명결의 안추진에대해포사이 스카운티정부가강하 게반대하고나서는등 논란이확산되고있다. 안(HR1053)을발의했다. 클라크의원은“트럼프대통령이 2024년대선과정중포사이스카 운티에서 개최한 타운홀 행사가 선거국면의 핵심 역할을했고포 사이스 카운티가 전국적 주목을 끌었다”며개명추진사유를밝혔 다. 결의안에는“트럼프대통령의리 더십은 정치 과정에서 소외감을 느껴온 미국인들의 전례 없는 시 민 참여를 촉발해 전국적인 민주 적 참여를 재점화했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그러나이번결의안은법적구속 력은 없으며 권고 성격을 띠고 있 다. 소니마운틴은총 963에이커규 모의 자연보호 공원으로 북조지 아산악풍경을조망할수있는명 소로꼽힌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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