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4일 (수)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지난해미국에서가장많이팔린차량 은승용차가아닌포드의F시리즈트럭 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단의 시대는 저 물고, 픽업트럭과 SUV가 다시 한번 시 장의중심에섰다는평가다. 도널드트럼프행정부의고율관세시 행, 전기차보조금종료, 고금리장기화 라는 삼중고 속에서 소비자들은 검증 된모델을선택했다.이런가운데현대· 기아차도SUV모델을앞세워상위권에 이름을올리며저력을입증했다. 2일 자동차 분석업체 카프로에 따르 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포드 F시리즈(82만8,000대) 로,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지켰다. 셰 볼레 실버라도(55만8,709대), 도요타 RAV4(47만9,288대)가뒤를이으며픽 업과SUV가소비자의절대적선택지임 을다시한번입증했다. <도표참조> 이같은흐름속에서한국브랜드의존 재감도 뚜렷했다. 현대차의 투싼(23만 4,230대·12위)과 기아의 스포티지(18 만2,823대·18위)는 나란히 판매 상위 권에 오르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두모델모두콤팩트 SUV시장 에서연비, 실내공간, 가격경쟁력을앞 세워‘가성비와완성도의균형’을원하 는 미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 고들었다는평가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하이브리드 라인 업을 앞세운 전략이 주효했다. 전기차 전환에 대한 부담은 여전한 반면 연료 효율과유지비를중시하는소비심리가 하이브리드SUV로쏠렸기때문이다. 반면 세단은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 다. 토요타캠리와코롤라, 혼다시빅이 여전히일정판매량을유지했지만,상위 권의 무게 중심은 이미 SUV와 픽업으 로 완전히 이동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 이‘실용성과다목적성’을최우선가치 로삼고있음을보여주는대목이다. 특히전기차(EV) 보조금중단은테슬 라를비롯한 EV시장에직격탄을날렸 다.실제테슬라모델3는17만2,800대 수준에머물며과거의폭발적인성장세 가한풀꺾인모습을보였다. 이같은상황에서완성차업체들은불 확실성속에서과감한실험보다검증된 모델을다듬는전략을택했다.급진적인 변화보다신뢰,화려한기술보다일상에 서의쓰임새가판매성적을좌우했다. 상용밴과소형픽업이상위권에이름 을올린것도같은맥락이다. 전문가들은올해자동차시장이작년 보다더욱치열한눈치싸움의장이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세의 여파가 소비자판매가에본격적으로반영되기 시작하고, 고금리 기조가 하반기까지 이어질가능성이크기때문이다. 한 자동차 전문가는“미국 소비자들 은 기술 트렌드보다 생활에 바로 도움 이 되는 차를 선택한다”며“관세 부담 과고금리가이어지는한, 투싼·스포티 지처럼합리적인SUV모델의경쟁력은 더욱부각될것”이라고말했다. 그는이 어“전기차는 점진적으로 성장하겠지 만, 2026년에도 시장의 중심은 여전히 픽업과 SUV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고덧붙였다. 박홍용기자 지난해가장많이팔린차는…트럭 ‘포드 F시리즈’83만대나 실용성·가성비 SUV도 인기 한국 투싼·스포티지도 상위 ‘픽업 트럭·SUV 인기 지속’ 지난해미국에서가장많이팔린차량은승용차가아닌트럭이었다. 미국인들의남다른트럭사랑은 식지않고있다. <로이터> B3 …승용차아닌트럭 들었 리드 했다. 전한 시하 V로 잃 , 혼 다시빅이여전히일정판매량을유 지했지만, 상위권의 무게 중심은 이 미 SUV와 픽업으로 완전히 이동했 다. 미국 자동차 시장이‘실용성과 다목적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 음을보여주는대목이다. 특히 전기차(EV) 보조금 중단은 테슬라를 비롯한 EV 시장에 직격 탄을 날렸다. 실제 테슬라 모델 3는 17만 2,800대수준에머물며과거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한풀 꺾인 모습 을보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들 은 불확실성 속에서 과감한 실험보 다 검증된 모델을 다듬는 전략을 택했다. 급진적인 변화보다 신뢰, 화 려한 기술보다 일상에서의 쓰임새 판매 성적을 좌우했 . 상용 밴 과소형픽업이상위권에이름을올 린것도같은맥락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자동차 시장이 작년보다 더욱 치열한 눈치 싸움의 장이될것으로내다보고있다. 관세 의 여파가 소비자 판매가에 본격적 으로반영되기시작하고, 고금리기 조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때문이다. 한 자동차 전문가는“미국 소비 자들은 기술 트렌드보다 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차를 선택한다” 며“관세 부담과 고금리가 이어지 는 한, 투싼·스포티지처럼 합리적 인 SUV모델의경쟁력은더욱부각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전 기차는 점진적으로 성장하겠지만, 2026년에도 시장의 중심은 여전히 픽업과 SUV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 다”고덧붙였다. <박홍용기자> ■2025년전미자동차판매현황 순위 제조사·모델 판매량 1 포드F시리즈 828,000 2 셰볼레실베라도 558,709 3 도요타RAV4 479,288 4 혼다CR-V 403,768 5 램픽업 374,059 6 GMC씨에라 356,218 7 도요타캠리 316,185 8 도요타타코마 274,638 9 셰볼레에퀴녹스 274,356 10 도요타코롤라 248,088 11 혼다씨빅 238,661 12 현대투싼 234,230 13 포드익스플로러 222,706 <자료:각업체·카프로> 의남 이터> 체 하여 마트 봉 . 절인 H 마 사의 3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설 봉 투한세트(총2매)를받게된다. H 마트 마케팅팀은“설 봉투는 국 재료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설 음식, 신선한 농산물, 프리미엄 선물 세트등폭넓은명절상품을선보이 며, 고객들이 한자리에서 설 준비를 할수있도록돕고있다. 캘리포니아주의경우 LA 마당몰 점, LA 코리아타운점, 가든브로점, 다이아몬드바점, 토랜스점, 세리토스 점, 아케디아점, 어바인점, 어바인노 스파크점, 어바인 웨스트파크점, 웨 스터민스터점, 치노점, 발보아점, 샌 디에고점, 샌프란시스코점 등 대다 수매장에서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 장 내 안내물 또는 H 마트 공식 오년‘설봉투’증정이벤트진행 부 연방정부의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여파로 오는 6일로 예정됐던 1월 비농업고용지표발표일정이연기됐다. 연방노동부고용통계국의에밀리리델 부국장은2일“연방정부부분셧다운으로 노동통계국의데이터수집·처리·배포를 중단할예정”이라고밝혔다. 리델부국장 은“정부재정지원이재개되는대로발표 일정을재조정할것”이라고설명했다. 이에따라오는3일예정됐던구인·이 직보고서(JOLTS)나 오는 6일 예정됐 던 1월비농업고용지표발표가미뤄질 예정이다. 고용지표 발표 연기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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