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4일 (수요일) C3 연예 “백기태의 야망, 부와 권력에 대한 끊임없는직진성에 굉장히 끌렸어요. 다른모습을보여드릴 수있을것같아서요.” 1970년대부산을배경으로한 디즈니플러스시리즈‘메이드인 코리아’에서 주인공 백기태(현 빈)는 낮에는 중앙정보부(중정) 과장, 밤에는 마약 밀수업자로 아슬아슬한이중생활을한다. 광기에 가까운 집념으로 그를 추격하는검사장건영(정우성)과 대립이극의뼈대를이루지만, 시 청자를몰입시키는건건영이아 닌기태.인물을외형부터내면까 지촘촘하게구현한열연이메이 드인코리아를‘현빈을위한, 현 빈에 의한 드라마’로 만들었다 는평가다. 27일서울종로구카페에서만 난 현빈은 가장 먼저“기태가 그 렇게나쁜가요?”라고물었다. 부 와권력을위해수단과방법을가 리지 않고, 마약까지 만들어 파 는행위는물론나쁘지만,악역이 라단정짓는대신공감하고이해 하며연기했다는게그의설명이 다. 현빈은“기태를 자극시킨 어 렸을 때의 아픔들, 군인 시절 당 했던설움과차별은당시국가와 시스템이 만들어냈다고 생각했 다”며“얼마나 싫었으면 다시는 그상황으로돌아가지않으려이 렇게나 발버둥을 칠까 이해됐던 지점이있었다”고말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 중 정의 위압감을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체격부터 14㎏ 키웠다. 촬 영장에서그의모습은머리칼한 올, 바지주름하나백기태스럽지 않은 것이 없었다. 현빈은“기태 는 철두철미하게 계산해 빠르게 해결을보고책임도정확하게진 다”면서“아주칼같은성격일거 라생각해2대8포마드머리와슈 트로찔러도피한방울안나올 것 같은 외형을 만들었다”고 했 다. 우민호 감독과의 협업은 영화 ‘하얼빈’이후두번째다. 현빈은 “배우의 새로운 얼굴을 기가 막 히게잘찾아주시는분”이라며“ 촬영장에서뭐가더나을지를독 할 정도로 계속 고민하고, 한 신 도 그냥 찍은 장면이 없다”고 우 감독을치켜세웠다.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시즌2 촬영에매진하고있는현빈은폭 풍같은전개가이어질것이라예 고했다.“시즌 2는말그대로‘전 쟁’이에요. 기태의 동생 기현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고, 장건영의 모습도 달라질 것같아요. 다시 함께 위험한 줄타기를 해주셨으 면좋겠습니다.” 강유빈기자 현빈 “백기태가 그렇게 나쁜가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마지막 장면에 서 중앙정보부 국 장 자리에 앉아 마침내 원하던 권력을 손에 쥔 백기태가 시가를 태우는 모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메이드 인 코리아’주연 현빈 ‘중정 과장·마약 밀수범’이중적 인물 14kg 찌우고 절제된 연기로 설득력 “시즌 2에선 폭풍같은 전개 이어질 것” SBS‘아니 근데 진짜'가 익숙하 면서도새로운토크쇼의묘미를선 보인다. 앞서‘돌싱포맨'에 출연한 탁재훈과 이상민이 '아니 근데 진 짜'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면서 또다른재미를예고했다. 2일 SBS‘아니 근데 진짜' 온라 인제작발표회가개최됐다. 행사에 는탁재훈이상민이수지엑소멤버 카이가참여했다.‘아니근데진짜' 는토크와연기를자유자재로넘나 드는 4MC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가매회새로운캐릭터들로변 신한다. MC들이매회새롭게구축 한 세계관 속에 게스트가 초대되 어기존토크쇼의편견을깨부숴줄 설정과토크가합쳐진리얼캐릭터 토크쇼다. 이날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탁재훈과이상민의귀환이다. 탁재훈은 “ ‘돌싱포맨'을 끝내고 새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라면서 “ 하나가없어졌으니까하나또해야 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탁 재훈은 “ (‘돌싱포맨'은)내 의도로 없어진게아니라이상민때문에없 어졌다.놀고있는모습을어머님께 보여드리기도그렇다. 그렇기때문 에너무기쁘다. 다시일할수있다 는게신이주신선물같다. 근데그 프로그램살인마와또같이일하니 까 불안하고 두렵다"라고 특유의 차진입담을선보였다. 긴시간호흡한만큼티키타카케 미스트리도 제작발표회부터 시작 됐다. 탁재훈은이상민을견제하냐 는질문에 “ 한번도생각해본적이 없다. 라이벌로 생각해 본 적도 없 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 은 “ 재훈이형은제가평생끌어줘 야 할 사람이다. 내가 발이 될지언 정, 재료가 될지언정 재훈이 형은 내가옆에서끌고가야할사람"이 라고애정어린답변을내놓았다. 이상민의설명에따르면 '아니근 데진짜'는토크쇼이지만단막극의 색채를띄고있다. 이상민은 “ 난연 기를잘못하지만주변에서연기인 지 실제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 런 표현을 잘하는 것 같다. 어떻게 이런 걸 생각했을까 할 정도로 너 무재밌다"라고덧붙였다. 홍일점을맡은이수지는탁재훈과 ‘마이턴'으로호흡한바있다. 이에 이수지는 “ 탁재훈 형님과 하는 게 너무재밌었다.그리고내가잘할수 있을 것 같았다"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탁재훈·이상민 ‘아니 근데 진짜’로 재취업 성공 ‘돌싱포맨' 폐지후토크쇼복귀 이수지ㆍ카이와또다른재미예고 2일 SBS '아니 근데 진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탁재훈 이상 민 이수지 엑소 멤버 카이가 참여했다. SBS 제공 배우김선호가세금회피를목적 으로 가족 법인을 운영했다는 의 혹이 제기되자 소속사가 “ 탈세를 목적으로 만든 법인이 아니다"라 고반박했다.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 일 “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 의로전속계약을체결해활동중으 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 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며 “ 김선호와 소속 사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 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밝혔다. 이어 “ 보도에서 언급된과거 1인법인은연극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라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목적으로설립된법인이아 니다"라고강조했다. 이날한매체는김선호가최근국 세청으로부터거액의소득세추징 통보를받은같은소속사차은우와 마찬가지로가족법인을운영했다 고보도했다. 김선호가 서울 용산구 자택 주 소지로 가족이 임원으로 있는 별 도 공연 기획사 법인을 만들어 운 영 중이라며 해당 법인을 통해 소 득을우회했을가능성이있다고의 혹을제기했다. 판타지오는 해당 법인에 대해 "( 김선호가) 판타지오로이적하면서 실제사업활동은1년여전부터이 뤄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 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있다"며"당사는앞으로도모 든 활동에 있어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하며, 배우의 활동이 불필요 한 오해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 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김선호도가족법인의혹… “탈세목적아냐” “폐업절차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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