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4일 (수요일) D5 사회 지난해말 국회에서열린 ‘쿠팡 사태연석청문회’에서위증한혐 의로고발된박대준(왼쪽) 전쿠팡대표가경찰조사를받기위해3일서울마포구서울경찰청광역 수사단청사안으로들어가고있다. 윤기훈인턴기자 “총회장이보시고 직접파기하시라”$ 이만희, 로비문건승인정황 공천 헌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강선우 무소속의원이다시경찰 에소환돼조사를받았다.수사마무리 단계에접어든 경찰이강 의원에대한 신병확보에나설지주목된다. 서울경찰청공공범죄수사대는 3일 오전 9시 30분 강 의원을피의자신분 으로 소환해 2차 조사를진행했다. 강 의원이경찰에출석한 건지난달 20일 첫조사이후14일만이다.강의원은더 불어민주당 소속이던 2022년지방선 거를 앞두고 김경전 서울시의원으로 부터공천대가로 1억원을 수수한 혐 의를받는다. 강 의원은이날 서울 마포구 광역수 사단청사앞에서“이런일로국민여러 분께심려를끼쳐드려다시한번죄송 하다”며“오늘 조사에서도 성실하게, 충실하게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다만 ‘김전시의원측근으로부터차명 후원을받은적있는지’‘쇼핑백을건네 받을 때금품이들었다고인지했는지’ ‘구속영장 신청시불체포특권을 포기 할의향이있는지’ 등질문에는답하지 않은채조사실로향했다. 경찰은관련자들입장이엇갈리는만 큼강의원을상대로진술을다시한번 대조하며사실관계를가려내는데주력 했다.강의원은1차조사에서2022년1 월김전시의원으로부터쇼핑백을건네 받았지만, 당시금품이들어있는줄몰 랐고인지한뒤곧바로반환을지시했 다는취지로진술한것으로전해졌다. 반면김전시의원은강의원측요구 로 1억원을 준비해직접전달했다고 주장한다. 돈이전달된자리에동석했 던강의원의전직사무국장 남모씨는 당초금품이오간사실을몰랐다고진 술했다가 재조사에서강 의원이김시 의원에게서받은 돈을전세자금에썼 다고번복한것으로알려졌다. 경찰은김전시의원이지방선거이후 에도타인명의로후원금을쪼개강의 원측에보냈다는의혹에대해서도 조 사했다.강의원은김전시의원의차명 후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직후 후원 금을반환했다고진술했다. 경찰은조사결과를토대로강의원 에대한 구속영장 신청여부도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강 의원이현역국회의 원인만큼,회기중국회동의없이는체 포·구금할 수없는불체포특권이변수 로작용할전망이다. 권정현기자 경찰‘공천헌금의혹’강선우재소환$구속영장신청검토 姜의원“심려끼쳐거듭죄송” ‘불체포특권포기’엔묵묵부답 공천헌금1억원수수의혹을받고있는강선우 무소속의원이3일서울마포구서울경찰청공 공범죄수사대에출석하며입장을밝히고있다. 윤기훈인턴기자 정교유착 비리의혹을 수사하는 검· 경합동수사본부 ( 본부장김태훈 고검 장 ) 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신 천지 ) 이만희총회장이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로부터로비관련문건을 보고 받고승인한단서를포착했다. 합수본 은 당시이총회장이신종 코로나바이 러스감염증 ( 코로나19 ) 확산과관련해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교단이수세 에몰리자이를 극복하려전방위로비 에나섰을것으로의심한다. 3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합 수본은전직신천지청년회장A씨와김 모 변호사가 2021년 6월 9일나눈 통 화녹취등을확보해사실관계를재구 성하는 중이다. 통화에서김변호사는 A씨에게직전 만난이총회장 부부와 의대화 내용을전달하면서로비계획 이담긴것으로추정 되 는문건보고가 이 뤄 진정 황 을일부 암 시했다. 김변호사는 통화에서 “ ( 이총회장 이 ) 굉 장 히흔쾌 하게보고받고 좋아 하 셨 다”며“‘로비로 볼 수있기때문에 ( 이 문건은 ) 다 른 사 람 손 에들어가면 안 된다, 보여주면 안 된다’고 했더 니 ( 이 총회장이 ) ‘알겠다’고 하더라”고 강조 했다.김변호사로부터보 안 관련주의 를받은이총회장이 즉 시해당문건을 “백지가보이는방향으로뒤 집 더라”는 전 언 도이어진다. 아 울러김변호사는 “보시고나서지금 필 요없으면총회장 님 이직접 파 기하시면 좋 겠다고 말 씀 드 렸 다”고말했다. 신천지와 정 치 권, 법 조계사이가교 역할을 한인 물 로지목 되 는이희자 한 국근우회회장에게후속 임 무가 주어 진것으로의심 되 는 대화도있다. A씨 가 “장로 님 ( 김변호사 ) 이보고드 린 내 용에대해선 ( 이총회장이 ) 전 혀 이 견 이 없었던 것이 냐 ”라고 묻 자, 김변호사 는없었다며“‘이회장에게전화하 셔 서 일을시 키 면 좋 겠다’고이 야 기했다”고 답했다.이후 A씨는이회장에게이총 회장이전화하기전 미 리 언 질을 해두 겠다고말한다.한전직신천지간부는 “이회장이 법 조계인 맥 도 좋 은것으로 유명한데,당시‘일을시 킨 다’는게재판 로비 였 을가 능 성이있다”고 봤 다. 합수본은이들통화가이 뤄 진시 점 에 주목한다. 이총회장이감염병예방 법 위반, 횡령 , 업 무방해등 혐의2심재판 을준비하던때로,김변호사는정 치 권, 법 조계로비를위해조직된‘상하 그룹 ’ 일원으로 꼽힌 다. 그 는 2020년11월이 총회장 보석석방에도역할을 한것으 로알려졌는데,이총회장이김변호사 에게“재판부 접 촉 하고 애많 이썼다” 고말했다는녹취도 존 재한다. 본보는 김변호사에게입장을 듣 기위해수차 례연락 했지만모두 닿 지않았다. 또 한 국민의 힘 20대대선경선전교 인들을 책임 당원으로가입시 키 려2021 년 5 월부터전개한 이 른 바 ‘ 필 라 테 스 작전’과도시 점 이 맞물린 다.이총회장 이 윤 석 열 전대통 령 관련“ 압 수수 색 을 막 아 준은 혜 를 갚아야 한다”고말했다 는관계자진술도나 왔 다.합수본은우 선정당 법 위반, 업 무방해혐의로지난 달 30일신천지총회본부, 평 화 연 수원 과총회 법 무부장을비 롯 한관련자 휴 대 폰 등을 압 수수 색 했다. 향후정 치 권, 법 조계대가성청 탁 과 금품여부도 살 필 방 침 이다. 이유지^위용성^정준기기자 신천지전방위로비의혹 감염병예방법위반등 2심앞서 부장검사출신변호사문건전달 “로비로볼수있어”보안당부도 합수본, 관련자통화녹취확보 “이희자근우회장일시켜야”언급 ‘국힘입당작전’시기와도맞물려 이만희(오른쪽) 신천지총회장이2020년11월보석으로석방된후경기의왕자택에서김모변호 사와이야기를나누고있다. 독자제공 <신천지총회장> ☞ 1면‘쿠팡자회사대표등기소’서계속 특검 팀 은 “수사결과인천지검부천 지청의혐의없 음 의 견 과달리피의자들 의혐의를입증할 만한 다수의증거자 료 를 확보했다”고 밝혔 다. 앞서검찰 은 지난해 4월 고용 노 동부가 송 치 한 엄 전대 표 에대해고의가있다고 보기 어 렵 다며불기소 처 분하고 사건을 종 결했다. 퇴 직금을지 급 받지 못 한 근로 자들의계속근로자성을인정할 수없 다는게당시검찰의판단이었다. 하지 만 특검 팀 은이들을 상용근로자로 볼 수있다고판단,검찰과는다 른 결 론 을 내 렸 다. 특검 팀 은검찰의 처 분과정에서 제 기 된‘무혐의 외압 ’의혹에대해수사를이 어나갈 방 침 이다. 이사건지 휘 라인에 있었던 문지석부장검사는 국회국정 감사에출석해당시부천지청장이었던 엄 희준 광주고검검사와 차장이었던 김동희부산고검검사 등지 휘 부가 자 신을 ‘ 패싱 ’하고 주 임 검사에게무혐의 가이드라인을내 렸 다고주장했다. 특검 팀 은 “이사건실체는단 순히미 지 급 금 액뿐 만이 아닌그 와비교할 수 없이 큰규 모의근로자권 익침 해시도 를 통해회사의이 익 을 추구한 중대한 사 안 ”이라며“나 아 가 쿠팡 그룹 의구 조상이는 국부의해 외 유출로이어질 가 능 성이있다”고 밝혔 다. 이어“ 쿠팡 CFS 에서근무하고있는일용직근로 자들 뿐 만 아니 라이와 동일한 형 태로 채용돼근무하고있는 다수의 플랫폼 근로자들의상용근로자성판단에있 어서도중요한이정 표 가 될 사 안 ”이라 고강조했다. “퇴직금리셋규정일방적도입$근로자권익침해” ‘국회위증혐의’ 박대준 ⵸ 쿠팡대표경찰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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