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5일 (목)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많 은직장인이새해가되면연봉인상이나 보너스를기대하지만,통장에찍히는숫 자가 늘어나는 순간 새로운 지출을 늘 리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구독 서비스 추가, 최신형스마트폰구매, 혹은더비 싼외식등이른바‘라이프스타일인플 레이션(Lifestyle Inflation)’이 발생하 는것이다. ▲익숙해지기전자동적립필수 2026년 새해에 급여가 오르는 직장 인은많다. 하지만인상된급여를그냥 소비로흘려보내기보다즉시은퇴계좌 로옮기는것이장기재정에미치는효 과가 훨씬 크다는 것이 금융 전문가들 의일관된조언이다.‘더많은급여’를 경험하기 전에, 급여에서 자동으로 은 퇴저축 비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안전 한전략이라는조언이다. 직장에서 401(k) 플랜에 가입돼 있다 면 급여 담당부서에 기여 비율을 상향 조정해달라고요청해야한다. IRA를갖 고 있다면 월 자동이체 금액을 인상해 추가급여분을반영하는방법도있다. ▲401(k)·IRA저축률은빠르게증가세 직장인들의 은퇴 저축률은 높아지고 있다. 피델리티의 2025년 조사에서는 401(k)참가자의총저축률이14.2%이 상으로, 권장하는 15% 수준에 근접했 다. 직원기여율이9.5%수준인데, 여기 에평균4.7%수준의고용주매칭이더 해진결과다. 평균 IRA 잔액역시지속적인증가세 를보이며지난해기준약13만7,900달 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저축금액 적어 재정적 준비가 충분치 않은 가구들도 많다. 뱅가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절반 이하만이 은퇴 후 기존 생활수준 을 유지할 준비가 돼 있는 상황이라는 분석도나온다. ▲고용주매칭혜택은 ‘무료돈’ 401(k)의가장큰장점중하나는바로 ‘고용주 매칭’이다. 대부분의 기업이 401(k) 플랜에대해연봉의 4~6%범위 안에서 매칭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단 순한 추가 적립금을 넘어, 복리효과로 수십년후큰자산차이를만들수있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이 매칭의 절반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예컨대 회 사가“연봉의 6%까지 50%매칭”을제 공한다면, 직원은최소 6%를저축해야 최대매칭을받을수있다. 이를놓치면 실질적으로연봉의일부를‘포기’하는 것과같다. ▲결단이만드는수십만달러의가치 임금이인상되는올해라면, 그증가분 을 단지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로 연결하는 것이 최선 의 선택이다. 401(k)·IRA 같은 은퇴계 좌는 단순한 저축 수단이 아니라 세제 혜택, 고용주매칭, 복리성장이라는멀 티레버리지를가지고있다. 올해 초 계좌를 점검하고 자동화시키 며, 매칭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바로 2026년을‘은퇴 계획의 전환점’ 으로만드는핵심전략이다. 한은퇴설계전문가는“임금인상시 점은은퇴준비를가속할수있는가장 강력한타이밍”이라며“소득이늘어난 첫 순간에 저축 비율을 높여 자동화하 면, 생활 수준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장기적으로 수십만 달러의 차이를 만 들수있다”고조언했다. 박홍용기자 올해 노후준비‘골든타임’ 불입 늘리고 투자처 다양화 매월 자동이체 금액 인상 절반 이하만 재정 준비 401(k)·주식·부동산까지 ‘고용주 매칭’도 적극 활용 새해를 맞아 재정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에게 2026년은 은퇴 준비를 ‘본격적으로’ 강화 해야 하는 해다. 새해를 맞아 재정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에게 2026년은 은퇴 준 비를 ‘본격적으로’ 강화해야 하는 해다. 특히 임금 인상을 받 을 예정이라면, 그 증가분을 단 순 소비로 넘기지 않고 IRA(개인 퇴직계좌)나 401(k) 같은 은퇴계 좌로 곧바로 돌리는 전략이 퇴직 후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는 핵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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