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되 는 5월 10일이후, 주택증여와매매중 어느쪽이세금을더아낄수있을까.시 가20억원(매도차익10억원)아파트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증여보다 매도 하는것이세금을수억원더줄이는것 으로나타났다. 증여시증여세에높은 취득세까지부담해야하는탓이다. ★관련기사3면 5일한국일보가시가 20억원(취득가 액 10억 원, 15년 이상 보유)인 주택의 양도·증여시세금을시뮬레이션한결 과, 3주택이상다주택자가집을팔 때보다증여할때내야하는세금이약 1억8,574만원 더 많았다. 조사는 이석 봉 세무사(전 남대문세무서장)의자문 과국세청감수를거쳤다. 양도세는 다주택자일수록 부담이 커 졌다. 3주택 이상 보유자가 10억 원에 산집을20억원에팔면,양도차익10억 원에대해 72%의세율이적용된다. 여 기서기본공제250만원을제외하고계 산한양도세는6억8,226만원이다. 2주 택자라면세율62%를적용,세금은5억 8,251만원으로줄어든다. 양도세기본세율은6~45%다. 그러나 다주택자에게 할증이 붙는데 2주택자 는기본세율에20%포인트, 3주택이상 은30%포인트가가산된다.양도차익5 억 원 초과~10억 원 이하 구간의 기본 세율은 42%이기에 2주택자는 62%, 3 주택 이상은 72%의 세율을 적용받는 것이다. 아울러 다주택자는 장기보유 특별공제(장특공제)도 적용받지 못한 다. 다만5월9일이전에주택을판다면 장특공제(15년이상보유시30%)를적 용받아양도세는2억5,701만원까지감 소한다. 같은 아파트를 증여할 때는 계 산법이달라진다. 증여세는 이익이 아니라‘집값 전체’ 인 20억원에서 자녀 공제 5,000만 원 을 뺀 19억5,000만원을 과세표준으로 한다. 여기에 40% 세율(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을 적용한 증여세는 6억 2,000만 원이다. 아파트 가격이 30억 원을 초과하면 세율은 50%까지 오르 기에, 가액이 높을수록 증여세 부담은 더욱커진다. 증여세가 2주택자 양도세 중과보다 적어보일수있지만복병은따로있다. 집을 증여받을때 자녀가‘취득세’(세 율 12.4%)를내야하기때문이다. 20억 원 아파트라면 취득세만 2억4,800만 원에 달한다. 결국 증여세와 취득세를 합친총세부담은 8억6,800만원으로 치솟는다. 3주택자가양도세중과를적 용받아 파는 것보다 1억8,574만 원을 더내야하는셈이다. 이는전용면적85 ㎡이하기준이며, 이를초과할경우취 득세율은 13.4%까지 늘어나 취득세는 2억6,800만원으로오른다. 이 세무사는“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가 시행되면 지방소득세(국세의 10%) 까지고려했을때세금무서워서부동산 을팔기가어려워진다”며“취득세와증 여세를합치면증여시세금이더많이 나오는만큼, 절세하려면다주택자는5 월 9일 전에 주택을 매도하는 것이 낫 다”고조언했다. 세종=이성원기자 2026년 2월 6일 (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매도vs증여’시뮬레이션해보니 3주택이상은 10억차익에세금 6.8억 아파트자녀줄땐증여 · 취득세 8.6억 양도세중과시작되면팔기더힘들어 전문가들 “5월 9일이전매매가유리” 다주택 증여가 해법? “파는 게 절세” 원/달러환율은 5일외국인투자자들 이 국내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한 영향 으로 급등해 1,470원에 육박했다. 이날서울외환시장에서미국달러화 대비원화환율의주간거래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8.8원 상 승한 1,469.0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0.8원 오른 1,461.0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2일(1,469.9원) 이 후 최고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조216 억원어치에 달하는 주식을 순매도했 다. 개인은 6조7천63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86% 내린 5,163.57, 코스닥지수는 3.57% 내린 1,108.41로 각각 마감했다. 설상가상달러강세와엔화약세가겹 쳤다. 간밤스콧베선트미국재무장관은연 방 하원 청문회에서 "강(强)달러정책 을 항상 지지한다"는기존 입장을 재 확인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4% 오른 97.799 수준까 지 올랐다. 지난달 27일 95 중반대로 바닥을 찍은 뒤 반등세다. 한편, 외환시장 '큰 손'인 국민연금의 해외투자확대방침이향후시장에미 칠 영향도 주목된다. 환율, 외국인 5조원매도에급등…18.8원오른 1,469.0원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