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6일(금) ~ 2월 12일(목) 믿을건역시쇼트트랙 한국에 딱 한 종목만 금메달이 나온다고 한다면 그건 역시나 쇼트트랙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김길리, 최민정중한명일수있 다. 최민정은 1000m와 1500m가 주종목 인데, 특히 1500m는 2018 평창 올림픽,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3연패를 노린 다. 이미최민정은어떤메달이든하나만추 가하면한국동계올림픽역대최다메달리 스트단독1위(6개)에오르게된다. 다음올 림픽은 31세가 되기에 최민정 입장에서도 마지막불꽃을태울기회다. 최민정의라이벌로는후배김길리가손꼽 힌다. 역시 1000m, 1500m가주종목인김 길리는 최근 상승세만 놓고 보면 최민정보 다 낫다. 당장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 임에서도김길리가 1500m금메달을땄다. 21세어린나이에패기가돋보이지만첫올 림픽 출전이라는 점에서 중압감을 이겨낼 수있을지가관건이다. 최민정, 김길리의최대경쟁자는캐나다의 코트니사로다. 사로는올시즌급격하게성 장하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여자부종합우승을차지했다. 남자 쇼트트랙 역시 금메달을 기대해본 다. 1500m는2018평창, 2022베이징모두 한국이 금메달을 땄다. 2018 평창 때는 지 금은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이, 2022 베 이징때는황대헌이땄다. 이번에는황대헌 과 임종언이 금메달을 노리는데 공교롭게 도경쟁자는중국으로귀화한임효준(중국 명린샤오쥔)이다. 쇼트트랙 계주 역시 금메달이 기대된다. 남녀개별계주는물론혼성계주도금메달 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여자 계주는 한 국이전통적으로강세를보인종목이다. 다 만 2022 베이징 올림픽 때 은메달에 그쳤 는데 최민정, 김길리, 심석희 등이 이를 갈 고있다. 깜짝 금메달을 기대해볼 만한 선수는 누 가있을까. 스피드스케이팅이기대해볼만 하다. 남자500m김준호는올시즌이종목 한국 기록(33초 78)을 세웠고, 월드컵 2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상승세를타고있다. 이상화 이후 메달이 없는 여자 스피드스 케이팅은 김민선과 이나현이 모두 메달 후 보로 손꼽힌다. 여자 500m에서 이상화의 후계가 누구인지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2025~2026시즌세계신기록을세운 펨케 콕(네덜란드)이 압도적이어서 금메달 이쉽진않다. 2월8일부터메달경쟁시작… ‘13·16·21일’ 주목 첫 금메달이 기대되는 날은 다음달 10일 이다. 쇼트트랙대표팀남녀선수들이모두 나서기때문. 지난베이징올림픽부터정식 종목으로채택된혼성2000m계주가이날 열리는데, 베이징 때는 준준결승에서 넘어 져탈락했던아픔이있기에최민정,김길리, 임종언,황대헌등이이를갈고있다. 13일에는익숙하지만익숙하지않은여자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데 17세 최가온을 주목해야한다.재미교포인클로이킴이세 계최강의선수인데클로이킴은현재억지 로올림픽을나온다고보도될정도로몸상 태가 좋지 않다. 최가온은 올 시즌 스노보 드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할 정 도로 상승세가 대단하기에 최가온이 클로 이 킴을 막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미국 야 후스포츠는이번동계올림픽10대관전포 인트1위로클로이킴의3연속금메달도전 을꼽을정도로세계적으로스노보드와클 로이킴은주목을받고있다. 13일과 15일에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와1500m결승이각각열리는데임종언과 황대헌에게기대를건다. 14일에는남자쇼트트랙간판이자이번개 회식 한국 대표팀의 기수인 차준환이 나서 기에스포트라이트를받을것으로보인다. 16일 역시 볼거리가 많다. 여자 스피드스 케이팅의김민선과이나현이500m금메달 을 노린다. 또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가 쇼 트트랙 여자 1000m에 나선다. 이 선수들 은 19일 열리는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노린다. 20일은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날이다. 선 발전 1위를 차지한 신지아, 성추행 등의 오 명을벗고눈물의올림픽출전을이룬이해 인이아름다운연기를선보일전망이다. 21일이야말로 최소 금메달 하나는 나올 것으로기대되는유력골든데이다. 이날최 민정혹은김길리가쇼트트랙여자1500m 에서금메달을걸것으로기대된다. 최민정 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이어 1500m 3연패를노린다. 남자 쇼트트랙도 이날 5000m 계주에 나서기에 금메달을 기대해볼 만하다. 또 2022베이징에서은메달을땄던스피드스 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의 정재원이 이번 에는금메달을노리고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 달 3개를포함해종합순위 10위안에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이 동계 올림 픽메달집계‘톱10’에든건국내에서열린 2018년평창대회7위(금5·은8·동4)가마 지막이며, 외국에서열린대회로는 2010년 밴쿠버대회 5위(금6·은6·동2)가최근사 례였다. 쇼트트랙을 중심으로 한 전통 종목과 스 피드 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에서의 변수 까지 더해지면서 한국의 메달 레이스는 대 회중반이후더뜨거워질전망이다. 이재호스포츠한국기자 A8 스포츠 2026밀라노동계올림픽선수단결단식에서유승민대한체육회장과출전선수들이기념촬영하고있다. 연합뉴스 밀라노동계올림픽 ‘골든데이’ 언제? 전세계가주목하는제25회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이한국시간으로다음달7일오전4시개막해22일까지열린다. 이번대회에는전세계90여개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5000여명선수가참가해8개종목, 16개세부종목에서총116개금메달을 놓고경쟁한다.한국은6개종목에71명선수단을파견한다. 한국선수단은쇼트트랙을중심으로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노보드까지곳곳에서메달사냥에나선다.과연한국의첫금메달은언제, 누구에게서나올까.후반부로갈수록더뜨거워질‘골든데이’에시선이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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