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9일 (월요일) 종합 A2 1990년대 대한민국을 감성 으로 물들였던‘발라드의 레 전드’변진섭이애틀랜타를찾 는다. 오는 3월 4일(수) 오후 8시, 변진섭의 단독 콘서트 <희· 망·사·항>이 둘루스에 위치 한애틀랜타콜로세움(Atlanta Coliseum)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변진섭의 깊이있는음악세계를현지관 객들과직접나누며이민생활 의고단함을위로하는감동의 무대가될전망이다. 무대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그의대표명곡들로채워 진다.‘너에게로또다시’,‘숙 녀에게’,‘새들처럼’,‘홀로 된다는 것’,‘로라’등 전주 만들어도가슴뛰는히트곡들 은 물론,‘우리의 사랑이 필요 한거죠’,‘네게줄수있는건 오직사랑뿐’과같은주옥같은 레퍼토리가 애틀랜타의 밤을 수놓을예정이다. 이번 애틀랜타 공연은 한인 동포들의 편의를 위한 파격적 인 혜택과 접근성이 돋보인다. 주최 측은 교회나 동호회 등 단체 관람객을 위해 15명 이 상 단체 구입 시 티켓 가격의 20%를할인해주는특별프로 모션을진행한다. 특히한국일 보애틀랜타광고를보고연락 해 30장 이상 단체 티켓을 구 매하면30%할인해준다. 또한, 온라인 예매가 익숙지 않은 교민들을 위해 오프라인 판매처도 대폭 확충했다. 티 켓은▲H마트미시화장품▲ 111번타다커피▲104번오렌 지커피등한인들이즐겨찾는 주요거점에서직접구매할수 있다. 티켓 가격은 좌석 등급에 따 라 80달러에서 220달러로 책 정되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 온(Ticketon.com)을 통해 가 능하며, 단체 판매 및 공연 관 련 문의는 전화(714-340- 6756)로하면된다. 이번 콘서트는 아메리지 (Ameridge)가 주최하고 워킹 슬로우(Walking Slow Inc.)가 주관하며, 센터메디컬그룹이 타이틀스폰서로참여한다. 제인김기자 변진섭, ‘희망사항’ 떼창예고 일자리위협하는AI,전문직도대체한다 컴퓨터전공·로스쿨졸업생들도‘취업난’극심 AI가 더 이상 사무 보조가 아닌 전문직을대체하는단계에들어섰 다는진단이나왔다. [로이터] 인공지능(AI) 확산이 일자리를 위협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더심각하다는진단이나왔다. 컴 퓨터사이언스 전공자들은 물론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들의 일 자리까지잠식하는트렌드가급격 해져, AI는더이상사무보조가아 니라, 전문직을 대체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이다. 지난 4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26전미경제학회(AEA) 연차총 회‘미국노동시장의현주소’세션 에서 윌리엄 비치 전 연방 노동통 계국장은“앞으로 법조계를 진로 로택해선안된다”며충격적인진 단을내놨다. 그는“로펌들은신입 변호사를 채용하는 대신 AI에 법 률리서치를맡기고있다”며“의회 예산분석조차이미AI가수행중” 이라고말했다. 이어“내년엔AI가 전문직을어떻게대체했는지를논 의하게될것”이라고덧붙였다. 경제 석학들은 미국 노동시장이 ‘채용(Hiring)’에서‘대체(Re- placement)’로 넘어가는 되돌릴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입을 모았다. 비치전국장은그근거로 ‘컴퓨터 시스템 디자인’업계를 들었다. 경기 침체도 아닌데 기업 생산성은 10년내최고수준인반 면,신규채용은20만명이상줄었 다는것이다. 그는“코딩, 설계, 법 률리서치같은핵심업무를 AI에 맡기면서 고용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고설명했다. 실제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한다. 링크드인 실시간 이력서 데이터 분석 결과, 한때‘취업 보증수표’ 로불리던컴퓨터사이언스(CS)전 공자의 2023~2024년 취업 성과 는급락해역사·철학전공자와비 슷한수준까지떨어졌다. 리사 칸 로체스터대 교수는“빅 테크가 채용을 멈추면서 이공계 인재가 하향 지원을 하고, 인문계 는시장밖으로밀려나는‘구축효 과’가나타나고있다”고지적했다. 한동안 미국에서‘꿈의 전공’으 로 불리며 억대 연봉의 지름길로 여겨졌던 컴퓨터 관련 전공이 최 근 인공지능(AI) 확산과 경기 둔 화 여파로 심각한 구직난에 직면 해 있는 현상은 지난해 이미 뉴욕 타임스(NYT)가지적했다. NYT는 실리콘밸리 문화 속에서 자라며 “코딩만잘하면성공한다”는확신 으로 대학에 진학한 수많은 청년 들이졸업후일자리문턱조차넘 지못하고있다고보도했었다. UC버클리컴퓨터사이언스학과 의 제임스 오브라이언 교수는 자 신의소셜미디어에서당시테크전 공 학생들의 취업난을 다룬 월스 트리트저널 기사를 인용하며“심 지어GPA가4.0인최우수학생들 도일자리제안을못받고있다”며 “하이텍취업시장이어쩌면돌이 킬수없을지도모른다”고말해주 목을받기도했다. AI의영향은화이트칼라에그치 지않는다. 마이클호리건전노동 통계국 부국장은“저숙련 노동자 에게AI와로봇은완전한대체재” 라며“공장자동화와물류로봇도 입으로 단순 노무직이 가장 먼저 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로대졸이상고용은늘었지만, 고 졸이하고용은감소세를보였다. 임금충격도예외가아니다. 로버 트 시먼스 뉴욕대 교수는“AI 도 입 초기 프리랜서 작가의 임금은 10% 이상 감소하고, 확산 단계에 선 영업·마케팅 직군 임금도 9% 줄어든다”고분석했다. 다만해법이없는것은아니라는 목소리도나왔다. 전문가들은 AI를 거부하기보다, 활용 능력을 키운 개인과 조직만 이살아남는다고강조했다.“AI로 인해 새롭게 가능해진 일에 주목 해야 한다”는 조언처럼, 노동시장 은 이미‘AI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을 가려내는 단계로 접어들 고있다. “신입채용대신AI로” 전미경제학회충격경고 문과전문직도위험진단” ‘AI 활용능력’필수조건 <사진=Shutterstock> 3월4일수요일애틀랜타콜로세움서 ‘너에게로또다시’ 등90년대명곡퍼레이드 전국적인출생감소라는공통된 환경속에서도한인출생감소속 도가 상대적으로 더 가팔랐다는 점에서, 한인사회가 겪는 인구 구 조변화의강도가더크다는분석 미주한인출생아수다시증가 ◀1면서계속 이가능하다. 2024년의소폭반등은감소일 변도의 흐름 속에서 나타난 숨 고르기이자, 향후방향성을가늠 할중요한관찰지점으로평가된 다. 향후수년간이같은증가세가이 어질 수 있을지가 한인 출생 흐름 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핵심 변수 로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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