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9일 (월요일) 미국내한인유학생수가계속감 소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한인 유학생들이가장많은캘리포니아 와뉴욕,메사추세츠,텍사스,일리 노이 등 주요 주들에서도 마찬가 지로 나타나고 있는데, 전문가들 은 미국과 한국 양쪽에서 이뤄지 는정책적, 경제적, 혹은사회적변 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 성을제기하고있다. 연방 국토안보부 산하 학생 및 교환 방문자 관리시스템(SEVIS)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 미국에서 학업 중인 한국(South Korea) 출신 유학생은 총 4만 2,843명으로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2025년 1월의 4 만5,468명과 비교해 2,625명, 약 5.8%감소한수치다.같은기간미 국내전체외국인학생가운데한 인이차지하는비중도3.58%에서 3.43%로소폭낮아졌다. SEVIS통계는미국내체류신분 이‘활성(active)’상태인 F-1 비 자와 M-1 비자 유학생을 기준으 로집계된다. 미국 내 한인 유학생은 성별 구 성에서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 은가운데, 과정별로는학부과정 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 다. 2026년 1월기준학부과정은 38.9%로 제일 많았고, 박사과정 이 24.1%, 석사과정이 19.7%로 뒤를이었다. 지난 1월 기준 주별 한인 유학 생수를 보면 캘리포니아주가 총 7,417명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 6,117명, 매사추세츠 2,798명, 텍 사스 2,554명, 일리노이 2,507 명, 조지아 1,792명, 펜실베니아 1,782명등의순으로나타났다.이 들주의한인유학생수는모두작 년 1월보다 줄어든 것이다. 한인 유학생이가장많은캘리포니아의 경우, 작년1월8,016명대비7.5% 적어졌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감소 흐름 의 원인을 단일 요인으로 단정하 기는어렵다고보고있으며, 대학 가와유학및취업시장을둘러싼 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 을가능성이있다는분석이나온 다. 즉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 대 상각종장학금및채용지원제도 중단 ▲이민자에 대한 반감 ▲외 국인혐오정서악화▲환율과물 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증 가 ▲높아진 취업문 등이 원인으 로추정되고있다. 이로인해한인 유학생들의‘미국 탈출 러시’는 계속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 다. 또한일부매체에따르면,한국의 학령 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한국 내에서도외국대학을졸업하더라 도 현지나 국내에서 안정적인 일 자리를 얻기 쉬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고있다. 이에 더해 경제 양극화가 심화 하면서유학을보낼수있는계층 이좁아졌고,한국내기업에서도 유학생을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 가확산하고있다는분석도나왔 다. 한형석기자 종합 A4 수많은 사연과 영적 평화를 간 직한순례길, 죽기전에꼭한번 은 걸어야 할 일생의‘버킷리스 트’여행… 바로 산티아고 순례 길여행입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지난 2024년 창간 55주년 특별기획 으로미주한인사회에선보인산 티아고순례여행이미전역한인 들의폭발적인관심과참여속에 성황을 이루며 지난해까지 총 4 차례에 걸쳐 이어진 가운데, 올 해도성찰과힐링,그리고감동의 산티아고 순례여행이 계속됩니 다. 누구나 성공의 문턱에서 한번 쯤 뒤돌아보게 되는 삶 그리고 인생. 어쩌면외로웠고고독했으 며, 때로는 눈물과 웃음 지었던 미로와 같았던 이민의 삶을 반 추하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 는성스럽고소중한여정…복잡 하고시끄러운도시생활에서잠 시벗어나침묵과고독속에서‘ 나는누구인가’ ‘어디로갈것인 가’를 질문하고 답하면서 자신 을뒤돌아보는의미있는시간을 가질수있는산티아고순례여행 2026년프로그램이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대성당을 최 종 목적지로 하는 산티아고 순 례길은 예루살렘, 로마와 더불 어세계3대순례지로, 일반여행 객과종교인등세계인들이많이 찾는성지순례지로꼽힙니다. 본보의 2026 산티아고 순례여 행 프로그램은‘순례길‘전구간 중도심이나걷기불편한구간을 제외한가장아름다운길만을엄 선해서, 그 길을 중심으로 오리 지널출발지인프랑스생장피드 포르(St Jean Pied de Port)를출 발해헤밍웨이가사랑했던도시 팜플로나를거쳐최종목적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가는130마일(208km)의대여정 입니다.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팜플 로냐 시내, 부르고스 산타마리 아 대성당, 마드리드 시내 등 다 양한문화와예술의향기를선사 하는알찬관광이순례와동시에 이뤄집니다. 또 ▲최고급 호텔 숙박과 고급 레스토랑식사, VIP프로그램▲ 지구의끝으로일컫는묵시아,피 스테라순례▲순례자여권스탬 프및순례인증서수령▲참가하 고싶으나걷기힘든참가자를위 한 리무진 버스 동시 운행 등의 특전이주어집니다. 특히 포르투갈 최고의 관광도 시인포르투와도우루강의화려 한 야경, 그리고 포르투갈의 애 환과 낭만을 담은 파두 공연 관 람은평생잊지못할여행을만들 어줄것입니다. 삶속에서 한 번쯤 경험해봐야 할 아름다운 도전, 2026 산티아 고순례여행에한인여러분들의 많은관심과신청을바랍니다. ■2026 산티아고순례여행 성찰과힐링…산티아고순례의감동, 올해도계속된다 꼭가야할인생‘버킷리스트’ 피레네산맥에서포르투까지 ‘가장아름다운여정’엄선 1차4월7일출발프랑스길 <2026년1차산티아고순례> ■일정:2026년4월7일~22일 (14박16일) ■가격:$5,395(가이드팁ㆍ와인과 물등모든경비포함)+항공료 ■선착순25명모집 ■문의:한국일보사업국 (213)304-3471,(323)229-2774 산티아고순례객들은끝없이펼쳐진메세타평원의고독한길을걸으며지난날을되돌아보는숭고한시간을갖는다. 한인유학생계속감소… 1년새 5.8%↓ ■‘유학메리트’흔들린다 올1월4만2,843명집계 조지아등주요지역감소 반이민정서·환율부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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