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네이버가인공지능(AI)을활용한전자 상거래 부문을 적극 키워 지난해 최고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번거로운 구매 과정을AI가대신하는‘쇼핑AI 에이전 트’도입과‘배송로봇’실험도입등투 자 확대로 자사의 커머스 시장 비중을 확대한다는방침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이 12조350억 원, 영업이익이 2조2,081억 원으로 집 계됐다고 6일밝혔다. 매출액(12.1%)과 영업이익(11.6%) 모두 두 자릿수 성장 률을 보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 다. 부문별로는단연커머스(상거래) 부 문의성장세가두드러졌다.연간커머스 매출규모는전년대비26.2%커진3조 6,884억원으로, 네이버의주력사업인 검색플랫폼(4조1,689억원) 규모를넘 볼수준으로커졌다.최근5년간연평균 성장률 20%를 찍은 커머스 매출 추이 대로면수년내검색사업실적을앞지 를거라는전망도나온다. AI가네이버커머스성장에발판이됐 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 AI 기반의 제 품 추천 구조를 가진 쇼핑 앱‘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했다. 1년도 지 나지않은지난달월간활성이용자수 는 700만 명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쇼 핑 전반에 AI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 다. 이용자가 예산 범위와 목적을 정하 면 AI가 알아서 장바구니에 제품을 담 아주는‘쇼핑 AI 에이전트’도 이달 말 공개된다.네이버는자사배송범위(N배 송커버리지)를 3년간현재 3배수준인 50% 이상까지 늘리며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도밝혔다. ‘로봇 배송’도 접목해‘로켓 배송’으 로 소비품 시장을 장악한 쿠팡을 맹추 격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올해 안에 실 외 로봇 배달 실증을 추진한다. 네이버 는그동안사옥에서로봇수백대를굴 리며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해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실적 발표 회에서“배송이네이버쇼핑의제약요 소가 아니라, 선택의 이유가 되는 수준 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 다. 최근정부와여당의새벽배송규제완 화 기류도 기회라 본다. 최 대표는“(규 제 완화로) 생태계의 다양한 플레이어 들이 많아지고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신선식품새벽배송업체‘컬리’의지분 을 일부 인수했고, 컬리는 네이버플러 스스토어에입점했다. 네이버는여러생성형AI 모델이검색 시장을 잠식하려는 위기 상황에 맞서 자사 검색에 AI 적용을 확대해 수성에 나선다.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AI가 요 약한정보(AI 브리핑)가노출되는비중 은20%정도인데, 연내두배로높인다 는 구상이다. 일반 검색과 구분되는대 화형 검색창인‘AI 탭’도 올 상반기선 보인다. AI 기반(인프라) 구축과 가동에 드는 비용을 효율화하고, 광고 결합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도 꺼냈다. 최대표는“사용자의탐색흐름을방해 하지 않는 방안을 최우선하고 유용한 콘텐츠에자연스럽게광고가녹아드는 방안을검토중”이라고했다. 비싼 그래픽처리장치(GPU) 가동 비 용을 줄이려 서비스별로 관리되던 GPU들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도 마련 했다. 홍인택기자 2026년 2월 9일(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작년매출12조돌파…역대최대 제품추천구조등AI 활용발판 커머스부문연평균성장률 20% 알아서쇼핑해주는AI 이달공개 로봇배송도입예정 … 쿠팡맹추격 커머스키우는네이버 … 검색사업실적넘본다 21%오른조기값…설차례상어쩌나 설연휴를앞두고차례상에오르는조기가6일 서울한대형마트에진열돼있다. 조기값이지난해보다21%오르는등제수용품일부물가가크 게올라소비자의장바구니부담이커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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