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10일 (화요일) 오피니언 A8 대개윗사람들은아랫사람을대할때 하인 다루듯이 명령하기도 하고 책망 하기도합니다. 그들은자신이그런식 으로 사람을 대할 때. 그 자신의 인격 이땅에떨어지는것을알지못합니다. 아무도 그런 상사를 존경하지 않습니 다. 오히려 깊은 원망과 회의. 회사에 대한환멸의느낌만짙어질뿐입니다. 하지만우둔한상사들은이런분위기 를 알아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아랫사람들의 버릇없음을 탓하 기일쑤입니다. 심한말로표현하면강 도가피해자의지갑이비어있음을탓 하는식이라고나할까. 현명한상사들 은 아랫사람들의 존경을 이끌어내기 위해애쓰지않습니다. 그들은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아랫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며 그들의 체면을 손상 시키는짓을하지않으려노력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자신의 위치만 을 고수하다가 은연중에 상대방의 감 정과 자존심을 짓밟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아랫사람들이나아이들.지 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의식하지 않 고 순간적인 기분으로 행동하는 경우 가참으로많습니다. 우리가 도로에서 운전을 할때. 다른 차량의 흐름을 살피면서 앞으로 나아 가야하는것처럼모든인간관계역시 함께어울리면서살아가야합니다. 그 렇게되면불가피하게불쾌한일을겪 게되더라도깊은상처를받지않습니 다. 가령회사에서직원을해고해야하 는안타까운경우에이런점을염두에 두지않으면안됩니다. 다음 편지는 공인 회계사인 마샬 그 레인저의고백입니다.“종업원의해고 라는것은이유야어떻든불쾌한일입 니다. 해고당하는사람은더욱그렇겠 지요? 우리의 일은 계절에 따라 업무 량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임시직원들 을많이채용하고있습니다. 따라서매 년 3월이 되면 대량으로 해고 전쟁을 겪곤합니다. 결코유쾌하지않는시간 들이지요. 그렇지만우리는되도록일을간단하 게 처리하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었습 니다. 대개 다음과 같이 말입니다.”스 미스 씨”아시는 바와 같이 이젠 하실 일이 없어졌습니다. 애당초 저희들은 이기간동안만당신을고용하기로계 약했습니다. 그러므로그만회사를나 가 주십시오. 해고 당사자는 이 말에 심각한 정신적인 타격을 받게 됩니다. 구둣발에 차인기분이겠지요. 그들은 대부분회계업무로일생을보내는사 람들이지만 이런 대접을 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뒤도 돌아보지 않을 것입니 다. 그래서나는임시직원들을해고시킬 때는좀더신중한방법을쓰기로했습 니다. 우선각자의실적을면밀하게검 토한후에그들을만나이렇게이야기 를합니다.“스미스씨”당신의실적은 정말감탄스럽군요. 당신이열심히일 해주었기 때문에 회사가 이만큼 버티 고 있었습니다. 그만한 실력이면 어느 회사에서도환영을받을것입니다. 당 신처럼실력있는분을떠나보내야하 는저희들의현실이안타깝습니다. 부 디저희회사를잊지말아주십시오.저 희들은 스미스씨를 위해 어떤 도움이 라도마다하지않겠습니다. 이점잊지 말아주십시오. 이러면 그 사람은 크게 마음 상하지 않고회사를나가게됩니다. 그들은오 히려회사에일만있다면계속해서근 무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안타까움을 가지게되지요. 그리하여훗날회사가 다시그들을필요로하면지체없이달 려와주는것입니다. 애틀랜타칼럼 이용희 목사 체면을살려주어라 내마음의시 엄동의한복판이다 예보되었던눈폭풍은비켜갔지만 애틀랜타의새벽도로위에는 조용히,소리없이 불랙아이스가내려앉았다 운전조심하라는 듣도보도못한경고뉴스가뜨고 괜히브레이크를밟는발끝에 긴장이먼저내려온다 밤이깊어지자 바람은나뭇가지를찟어놓고 창문을두드리며 윙윙쌩쌩 칼바람이 잠마저싫고가는한밤 아침햇살이내려앉은가지마다 고드름이대롱대롱 낭만인냥반짝이는데... 그러나 칠흑같은깊은밤어딘가에서는 눈폭풍휘졌고간자리 구조를기다리는사람들 시간이멈춰있을지도모른다 블랙아이스 보이지않는검은암살자 검은 암살자 블랙아이스 효천 윤정오 (애틀랜타문학회회원) 프로폴리스,내몸에맞게섭취하는법 ‘면역력에좋다길래’,‘지인추천으 로’…프로폴리스를처음접하시는 분들의이야기를듣다보면막연한기 대감과동시에조금은서툰사용법이 섞여있는경우가많습니다.사실자연 에서얻은재료일수록,그에걸맞은이 해와존중이필요합니다. 오늘은프로폴리스를현명하게섭취 하는방법에대해이야기해보려합니 다. 먼저,프로폴리스는‘어떻게추출했 는가’에따라성질이달라집니다.대표 적인두가지방식이알코올추출과수 용성추출인데요. 알코올추출은유효성분을풍부하 게담을수있지만,알코올에민감한 분들에게는부담이될수있습니다. 반면수용성제품은부드럽고자극이 적어,아이들이나위장이약한분들 께 더적합합니다. 그다음으로중요한건플라보노이 드함량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프로폴리스의대표 적인유효성분으로,항산화작용과면 역력유지에큰역할을하지요.처음드 시는분이라면‘소량으로천천히’가 기본입니다. 처음부터많은양을복용하는것보 다는,하루1~2회,물이나꿀에섞어 마시며몸의반응을지켜보는것이좋 습니다. 그리고잊지마셔야할것하나.아무 리좋은천연물질이라해도,모든체질 에100%맞을순없습니다. 천식이나꿀알레르기가있는분,특 정약물을복용중이신분은꼭전문 가상담후드시길권해드립니다. 자연은참너그럽지만,그만큼섬세 하기도합니다. 조금만천천히살펴보면,우리는내 몸에꼭맞는자연의리듬을발견할수 있습니다. 다음칼럼에서는“아이도괜찮을까 요?”가족이함께하는프로폴리스활 용법에대해더따뜻한이야기로찾아 뵙겠습니다. 문의허니웨이847.668.9700 웹사이트: www.honeywayusa.com 프로폴리스편2회 “먹는다고다좋은건아니에요” 허니웨이건강 칼럼 시사만평 제프코터바작 <케이글 USA-본사특약> 트럼프 게시물 후폭풍 내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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