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12일 (목요일) 조지아농민들이최근수십년새 가장 어려운 환경에 직면했다며 주정부와 주의회를 향해 지원 확 대를요구하고나섰다. 10일 주정사에는 조지아 전역 에서 몰려든 600여명의 농민들 이 농업지원대책마련을촉구했 다. 이날 주청사 밖에는 농민들이 몰고 온 트랙터들이 줄지어 세워 졌고 안에서는 청사 복도를 가득 메운 농민들이 의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주택임대차계약내용을보다투 명하게 하기 위한 법안이 주의회 에발의됐다. 가브리엘 산체스(민주) 주하원 의원은4일주거용주택임대료계 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택임대차계약 수정법안 (HB1188)을발의했다. HB1188은 주거용 부동산 임대 과정에서 집 소유주가 전체 임대 료규모를정확히밝히지않는행 위를 금지하는 한편 숨겨진 수수 료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 용을담고있다. 산체스 의원은“조지아는 임차 인에게가장불리한주가운데한 곳”이라면서“정직한가격공개를 의무화하고 불공정한 비용 부과 를 제한해 세입자와 서민에게 힘 의균형을되돌려주려는것”이라 며법안발의이유를설명했다. 산체스의원은이법안이임차인 들이미처예상치못한비용을피 하는데도움이될것으로기대하 고있다. 법안은 현재 주하원 법사위원회 에서심의중이다. 이필립기자 귀넷인접홀카운티에연방이민 세관단속국(ICE)의 이민자 구금 시설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 다. 소셜서클시에 이어 조지아에 서는두번째신규 ICE구금시설로 주민들의반대가거세지고있다. 11얼라이브뉴스와AJC등지역 주류언론들은 10일 ICE가홀카 운티 오크우드시의 한 창고건물 을 개조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전 환을 추진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 했다. 이번계획은앤드류클라이드(공 화) 연방하원의원사무실이오크 우드시에 확정된 사안이라며 통 보하면서외부에알려지게됐다. 클라이드의원측이시에전달한 내용에따르면연방정부는향후2 주안에창고및부지매입을완료 하고 수개월 안에 시설 운영에 들 어갈것으로보인다. 창고는 애틀랜타 하이웨이 선상 에 있으며 주소는 플라워리브랜 치이지만행정구역상으로는오크 우드시에속한다. B.R. 화이트오크우드시매니저 는 ”이번 계획에 대해 연방정부로 부터사전통보를전혀받지 못했 다”며 당혹해 하면서“해당 ICE 시설은약1,500명의이민자를단 기간수용하게되며이후더큰규 모의소셜서클시구금시설로이송 될것으로알고있다”고말했다. 국토안보부는 오크우드시의 구 금시설 계획과 일정에 대한 논평 요청에응하지않고있다. 한편 ICE 구금시설 추진 계획이 알려진직후인 10일오후열린시 의회회의에는주민150여명이참 석해강한반대의견을나타냈다. 중학교 교사인 한 주민은“ICE 단속에 대한 두려움으로 지난해 학생들이 여려 차례 결석했다”면 서“학생들이울면서걱정하던모 습을기억한다”며우려감을 표했 다. 시의회와 시당국도 연방정부 결정에시정부가직접개입할권한 이제한적이라는점을밝히면서도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고 언론들 이전했다. 게인스빌시와 접해 있는 오크우 드시는 2020년센서스기준인구 수는4,822명이다. 이필립기자 종합 A2 귀넷인접지역에 ICE구금시설생긴다 홀카운티오크우드시에 소셜서클시이어두번째 주택임차계약비용 숨기기‘꼼수’못쓴다 ICE구금시설로사용하게될오크우드시의창고건물. 약1,500명을수용하게될것으로보인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 10일주청사밖에조지아농민들이몰고온트랙터들이세워져있다. <사진=ANF> 주택임대차계약투명성법안발의 ‘뿔’난조지아농민들,주청사서트랙터시위 주정부·의회에지원확대요구 길머 카운티에서 온 한 농민은 “우리는 늘 다음 해 수확이 더 나 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지만 지 금상황은 그렇지못하다”며어려 움을호소했다. 또 다른 농민은“연료비와 비료 가격, 인건비는 상승하는데 농산 물가격은 하락해농가재정은 최 악 상황”이라고말했다. 주의원들도 많은 농민들의 선택 의여지가 줄어들고있다는데공 감했다. 샘 왓슨 주상원의원은“농민들 은 절박한 상황에서 가능한 모든 재정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다”면 서“이는단순한경제적문제가아 닌가족의역사와생계가달린문 제”라고말했다. 이날 농민들은“재난복구 예산 과농업과임업지원재원등주정 부예산안을 면밀히지켜볼것”이 라며 조지아 농업산업을 보호하 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재차 요구 했다. 이필립기자 침체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1면서계속 JLL 관계자는“관세 정책 발표 이후애틀랜타에서의산업용부동 산 거래의 75%가 중단되거나 취 소됐다”고전했다. 하지만 2025년 4분기 100만평 방피트규모의임대계약이두건 체결되면서 분위기는 바뀌고 있 다. 이는전년도같은규모계약건 수의두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인 CBRE 는“대형기업들이다시임대계약 을 체결하면서 시장 전반에 긍정 적인신호가확산되고있다”고해 석했다. 2025년 말 기준 메트로 애틀랜 타의산업용부동산공실률은9% 로2022년의두배수준이다. 하지만부동산전문가들은이같 은 공실률은 여전히 건강한 수준 이라는데의견을같이한다. 신문은 부동산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대형 기업들의 복귀 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시장회복 의 시작인지는 아직 불확실하지 만2026년은산업용부동산시장 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 다. 뉴스ㆍ속보서비스 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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