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13일 (금요일) 있다. 디캡 지역의 117개 공립학교 중 44개학교는학생수용률이 70% 미만인반면18개학교는100%를 넘고있다. 또 현재 1만 8,000여개의 빈자 리 규모는 별도의 조치가 없으면 2034년에는 2만여개에 이를 것 으로전망된다. 다만 교육청은“이번 계획은 최 종 결정이 아닌 논의를 위한 출발 점”이라고설명했다. 교육청은 봄부터 온라인 설문과 공청회등을통해주민의견과정 을 거친 뒤 12월에 교육위원회에 최종권고안을제출할계획이다. 초안에따르면실제시행은향후 6년에서 8년 기간에 걸쳐 진행된 다. 이필립기자 디캡카운티교육청이학생수감 소로 인해 학교 유휴공간이 늘어 나면서 27개 이상의 초등학교를 폐쇄하거나 용도 변경을 추진한 다. 디캡 교육청은 11일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시설 재편 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안 작성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150여명의 지역 사회 위원회 및 컨설텅 업체가 참 여했다. 공개된 초안에 따으면 3개 고등 학교를중학교로전환하고 5개중 학교를 초등학교로 전환하는 내 용이포함됐다. 또27개이상의초등학교를폐쇄 하거나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는 방안도담겨있다. 전반적인학생수감소와함께지 역별로 학생수 편차가 커지고 있 다는 점도 고려됐다는 것이 교육 청설명이다. 이에따라카운티북부지역학교 는학생수용능력을확대하는한 편 학생수가 적은 남부 지역에는 중고등학교 전환 계획이 집중돼 연방 국세청(IRS)이 이민자들의 민감한 세금 및 개인정보 수천 건 을 이민 당국에 부적절하게 제공 한사실이드러나파장이일고있 다. 해당정보는연방법에따라엄격 히보호돼야할기밀자료로, 이번 공유과정이법적보호장치를위 반했을가능성이제기되면서논란 이확산되고있다. 11일 워싱턴포스트(WP) 보도 에따르면 IRS는연방국토안보부 (DHS)와의데이터공유과정에서 수천 명의 개인정보가 잘못 제공 된사실을최근발견했다. 이번사건은트럼프행정부가불 체자로추정되는개인들의정보를 추적하기 위한 요청에서 비롯된 것이다. DHS는 IRS에총 120만명의주 소를 요청했고, IRS가 이중 4만 7,000명의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 에서 수천 명의 개인정보가 부적 절하게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방 법원은 이같은 데이 터 공유가 납세자 권리를 침해한 다며 중단을 명령했지만, 연방 정 부는현재항소절차를진행중이 다. 황의경기자 기후 변화는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 거대한 문제처럼 보이지만, 우리중단 10%만행동을바꿔도 수천억 파운드의 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구체적인 분석이 나왔다.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 전역의 한 인 교민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이번 분석은 개인의 선택이 모 였을 때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 하는지수치로증명하고있다. AP 통신은 미국인의 식습관, 교 통, 주거 에너지, 의류 소비 등 네 가지 일상적 습관을 분석했다. 현 재소고기를먹고, 가솔린차량을 운전하며, 천연가스로 난방을 하 고,새옷을사는미국인10명중1 명이 이 습관들을 바꾼다면 어떤 결과가나타날까?AP가연방기관 및각종자료를토대로계산한결 과, 매년 수백억에서 수천억 파운 드에달하는탄소오염을막을수 있는것으로나타났다. 첫째는식단이다. 소고기를치킨 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 가있다. 소고기는소가메탄을배 출하고 막대한 토지와 사료를 필 요로 하기 때문에 탄소 집약도가 가장높은식품중하나다.미국심 장협회(AHA)가 권장하는 육류 1 회 섭취량인 3온스(85g)를 기준 으로, 일주일에단한번만소고기 대신치킨을먹으면1인당연간약 525파운드(238kg)의 이산화탄 소를 줄일 수 있다. 2023년 AP- NORC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 국인의 74%가 매주 소고기를 먹 는다. 이들 중 10%인 약 2,500만 명이매주한끼만소고기대신치 킨을 선택한다면, 매년 약 130억 파운드(약 600만메트릭톤)의이 산화탄소배출을줄일수있다. 이 는가솔린차량130만대가1년동 안 내뿜는 배출량과 맞먹는다. 농 식품 시스템 연구소의 데이브 구 스타프슨 프로젝트 디렉터는“소 고기는 파운드당 탄소 발자국이 가장큰품목중하나”라며“식단 선택은 개인이 탄소 발자국에 직 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큰결정중하나”라고강조했다. 둘째는 교통수단이다. 환경보호 청(EPA)에따르면교통부문은미 국내직접온실가스배출의 28% 를 차지하는 최대 오염원이다. 미 국 운전자는 연간 평균 11,500마 일(18,507km)을 주행하는데, 가 솔린 차량은 마일당 400g의 이 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전기 차는약 110g에불과하다. 전기차 로 전환할 경우 발전 과정의 배출 량을고려하더라도 1인당연간약 7,400파운드(3,357kg)의 탄소를 절감할수있다. 미국내면허소지 운전자의10%인2,377만명이전 기차로바꾼다면매년약1,750억 파운드(약 7,900만 메트릭 톤)의 탄소가 절감된다. 이는 미국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25%에 해당한다. UC데이비스의딜런피 치-폴스 연구원은“많은 사람이 이동방식을조금만바꿔도그혜 택은 갑자기 거대해진다”고 설명 했다. 셋째는주거에너지다.미국내약 6,000만 가구가 집 안에서 연료 를 직접 태우는 천연가스 용광로 (Furnace)를 사용한다. 이를 열을 연소시키지않고이동시키는방식 인전기열펌프(Heat Pump)로교 체하면 가구당 연간 약 1,830파 운드(830kg)의탄소를줄일수있 다. 가스난방가구의10%가열펌 프로 전환하면 매년 약 110억 파 운드(약 500만메트릭톤)의탄소 배출을피할수있으며, 이는도로 위에서자동차100만대를없애는 것과같은효과다. UC산타바바라 의레아스톡스교수는“사람들은 자신의집이작은화석연료발전 소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 다”며“우리코앞에화석연료기 반 시설이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집단행동의시작”이라고말 했다. 마지막은 패션이다. 리바이스 (Levi Strauss & Co.)의분석에따 르면501청바지한벌을생산하고 유통하는 데 44파운드(20kg) 이 상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올 해미국인 10명중 1명꼴인 3,420 만명이새청바지대신중고청바 지를구매한다면약 150,000대의 가솔린차가 내뿜는 양과 맞먹는 15억 파운드(약 70만 메트릭 톤) 의탄소를줄일수있다. 샌프란시 스코 주립대의 콘스탄스 울라세 비치 명예교수는“옷을 쓰레기통 에 버리지 말고 수선해서 수명을 늘리거나 중고 매장을 이용하라” 고 조언했다. 이러한 행동 하나하 나가 기후 변화를 완전히 해결할 수는없지만, 수백만명이같은방 향으로 움직일 때 배출량이 얼마 나빠르게줄어들수있는지를이 번수치는명확히보여주고있다. 박요셉기자 종합 A2 지구살리기작은실천, 소고기를치킨으로 소고기줄이면이산화탄소배출↓ 차량및난방변경,청바지줄이기 이민자세금정보수천건 IRS불법공유·유출논란 디캡교육청이향후 6~8년에걸쳐 27개이상의초등학교폐쇄와용도전환을추진중 이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 학생수감소디캡초등교무더기폐쇄추진 교육청“27개이상학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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