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13일(금) ~ 2월 19일(목) A3 종합 예수 그리스 도 의 봄(The Spring of Jesus Christ)은 윤동 주 시인의“봄”에 잘 드러납니 다.““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차가운 언덕 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 꽃/삼동을참아온나는/풀포기 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 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높기도 한데.” 봄의 기운이 시인의 전 존재와 우리의전존재를관통하는강력 한힘이됩니다. 예수 그리스 도 의 봄(The Spring of Jesus Christ)은 예수 님 탄생하시기 700년전의 이사 야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에 이 미 예고되어있습니다.“내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이 사야 56:7). 이사야가 예수 그리 스도의 봄(The Spring of Jesus Christ)을 알리는 이 말씀을 전 할 때의 당시 시대상황은 이스 라엘의바벨론포로귀환기(회복 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70년간의바벨론포로기의겨울 과같은어두운암흑기를보내고 본국으로 돌아와 이제 희망을 가지고모든것을회복해야할시 기였습니다. 그런데, 이사야 선 지자가바라본이스라엘은여전 히정신적인겨울의암흑기를보 내고있었던것입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 이라”는 말씀은 윤동주 시인의 “봄”에나타나있는희망과생명 을상징하는“봄이혈관속에시 내처럼”흘러야할것을한구절 의 성경말씀 속에 압축하여 나 타내고있습니다. 푸르른하늘이 높은 것을 보지 못하고 절망의 향성으로, 겨울의 혹독한 추위 의향성으로일관하는민족정신 을일깨워주는것이이사야의예 리한영적통찰력이요, 선지자적 인예언의중심입니다.예수그리 스도의 봄(The Spring of Jesus Christ)은예수님의성전관을너 무나도 잘 나타내고 있는 공관 복음(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 복음)이 잘 뒷받침해주고 있습 니다. 마태복음 21:13, 마가복음 11:17, 누가복음19:46이결정적 근거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세 상에오셔서말씀으로하나님의 언약의 일관성을 구현하셨습니 다. 세 가지 말씀이 예수 그리스 도의 봄(The Spring of Jesus Christ)을 구현한 말씀입니다. 그것은,“진실로”,“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 삼대 언약의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봄(The Spring of Jesus Christ)을 역력하게 잘 보 여주는예수그리스도의복음의 본질인<확신>, <위로>, <희망 >의메시지입니다. 현하, 지금의 시대상황은그어느때보다풍요 롭고번영의시대를살고있는듯 하지만, 사람들의 내면에 흐르 는시대상황은<영적암흑기, 영 적 혹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도러우전쟁의포화는멎지 않고 있고 부지불식간에 전쟁터 로 내몰린 북한 병사들은 여전 히의미없는죽음으로피를흘리 고, 이국땅에서 포로가 되어 쇠 창살로가로막힌차가운포로수 용소에갇혀자유를갈망하지만 억압의겨울, 혹한의겨울냉기와 맞싸우며<외국인(Foreigner)> 의신분에서벗어나지못하고있 습니다. 스크린에비친절망스러 운그들의눈이너무나슬퍼보입 니다. 그 슬픈 눈동자가 마치 우 리 시대를 조명하고 있는듯합니 다. 모세오경 가운데 이스라엘 의 영적 혹한기, 영적 암흑기의 전존재를밝히는말씀이신명기 23:3에잘나타나있습니다.“암 몬사람과모압사람은여호와의 총회에들어오지못하리니그들 에게속한자는십대뿐만아니라 영원히여호와의총회에들어오 지 못하리라.”바벨론 포로기를 무려 칠십 년 동안 보냈던 그 후 유증이여전히그들의배타적성 전개념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 게영적잠금장치로작동하고있 었습니다. 이 잘못된 편견의 영 향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전하셨을때도여전히불 변의모습으로작동하고있었기 에 예수님은 성전개혁의 바람을 일으키신것입니다. 왜곡된 <성전신봉자들>에게 는이사야 56:7의“내집은만민 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말씀이 철저하게 <불통의 말씀>입니 다. 포로귀환기에 영적 회복을 맞이해야할이스라엘백성들이 계몽하지 못한 시대상황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상황에도 불변 하였으며, 현하, 21세기의 AI시 대를 맞이하는 지금시대에도 불 변하고 있습니다.“만민이 기도 하는집”으로복음의본질을깨 우쳐주신예수그리스도의메시 지는 성전의 본질은 <하나님과 만나는관계>, <하나님앞에부 르짖는 기도>, <하나님을 향한 열린 통로>가 우리의 전 존재를 관통하는‘강력한힘’이되기를 원하고계십니다. 교회는‘선별의 공간’이 아니 라,‘부르짖음의 공간’이요, 성 도는‘관리자’가 아니라,‘기도 자’입니다. 이것은 <회복 이후 에도잃어버릴수있는하나님의 마음>을일깨워주는강력한힘, 강력한 <예수 그리스도의 봄 (The Spring of Jesus Christ)> 입니다. 시인 윤동주의 시처럼 “봄이 혈관 속에서”우리의 전 존재를 회복시키는 강력한 힘이 되어야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봄은“만민이기도하는집”이되 어“온민족이소통하는인류전 존재의열린기도의공간으로서 의교회”로전환해야합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성전 삼 아 주옵소서. 거기서 계산이 아 니라, 기도가 일어나게 하소서. 거기서 소음이 아니라, 성령의 탄식이 들리게 하소서. 모든 민 족이, 모든 상처입은 영혼이, 모 든 길 잃은 자가 주님 앞에 와서 ‘여기서도기도할수있구나’고 백하게 하옵소서.‘예수 그리스 도의봄’을맞아, 오늘도우리를 ‘기도하는집’으로부르시는예 수그리스도의이름으로기도드 립니다.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봄 (The Spring Of Jesus Christ, 이사야Isaiah 56:7)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칼럼 뉴스ㆍ속보서비스 HiGoodDay.com 마사지업소한인업주 성매매혐의체포 마사지업소를운영하는한인업 주가 성매매 및 인신매매 혐의로 경찰에체포됐다. 웨스트포인트 경찰은 웨스트 8 번가에 있는 아로마 사우나 업주 이무선씨를체포했다고 9일발표 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12시 30분께 해당 업소에서 한 남성이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 를접수하고현장에출동했다. 부상치료를위한마사지를받기 위해 해당 업소를 방문한 이 남성 은 한 젊은 여성으로부터 마사지 비용은80달러에‘추가서비스’는 200달러라는설명을들었다고경 찰에진술했다. 남성이 마사지를 거부하고 업소 를나가려하자다른여성두명이 합세해 그를 붙잡고 녹음 장치와 지갑을빼앗으려했다고경찰은전 했다. 이 남성은 현장을 빠져나와 경찰에신고했다. 이후수사과정에서업소에서일 하던 두 명의 여성이 자발적으로 조사에응해업소운영방식과이 씨가 직원들의 활동을 지시하고 고객이 지불한 돈의 일부를 착복 한사실도진술했다. 경찰은 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이씨에대해서는성착취 목적 인신매매와 성매매 장소 운 영, 포주행위등의다수의혐의를 적용해체포했다. 경찰은현재추가수사가진행중 이라고밝혔다. 이필립기자 도널드트럼프대통령2기첫1년 동안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에체포된이민자약40만명가운 데살인·성폭력등강력범죄전력 이 있는 비율은 14%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트럼 프행정부가내세워온“불법체류 중인 최악의 범죄자들을 겨냥한 단속”이라는주장과상당한간극 이있음을보여주는수치다. CBS뉴스가입수한연방국토안 보부(DHS)내부문건에따르면트 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첫해 동 안 ICE는전국적으로대대적인추 방·단속작전을벌였지만,실제체 포 대상의 상당수는 강력 범죄와 는 무관한 이들이었다. 해당 통계 는그동안공개된적없는자료로, 트럼프 2기 이민 단속의 실상을 가장 구체적으로 드러낸 공식 수 치로평가된다. DHS 문건에따르면 ICE는트럼 프 대통령 2기 취임일 다음날인 작년 1월21일부터 2026년 1월31 일까지 1년여 간 약 39만3,000명 을 체포했다. 이 가운데 약 15만 3,000명(약 39%)은 어떠한 범죄 전력도 없는 상태였으며, 단지 불 법체류나체류기간초과등민사 적 이민법 위반만 적용된 경우였 다. 이같은이민법위반은형사범 죄가 아니라 법무부 산하 이민법 원의 민사 절차를 통해 다뤄지는 사안으로, 폭력성이나 공공 안전 위협과는직접적인관련이없다는 점에서논란이되고있다. 전체체포자중약22만9,000명( 약60%)은범죄혐의나유죄판결 이력이 있어 ICE 내부적으로‘범 죄 외국인(criminal aliens)’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에 서도대다수는비폭력범죄였다. 그 숫자를 구체적으로 보면 ▲ 살인 혐의·전력 보유자 약 2,100 명▲성폭력혐의·전력보유자약 5,400명 ▲강도 범죄 약 2,700명 ▲폭행 범죄 약 4만3,000명 ▲납 치약1,100명▲방화약350명등 이었다. 이들을 모두 합해도 전체 체포자의 약 13.9% 정도였다. 트 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이 반복적 으로 언급해 온“살인범, 강간범, 갱단원”중심의 단속과는 상당한 차이가나는수치다. 특히살인및 성폭력관련체포자는전체의2% 도채되지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단속의 상징으 로내세운베네수엘라계범죄조직 ‘트렌 데 아라과’역시 통계상 비 중은 미미했다. 갱단 연루 혐의로 체포된 인원은 약 7,500명(1.9%) 수준이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 는 이 조직을 대대적으로 부각시 키며, 갱단원으로 지목된 200여 명을 엘살바도르의 악명 높은 교 도소로 추방한 바 있다. 그러나 CBS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60 분’의공동조사결과, 이들중상 당수는 명확한 범죄 전력이 없는 것으로드러나논란이일었다. 이번 자료는 ICE의 체포 건수가 바이든 행정부 말기였던 2024 회 계연도(11만3,000건)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그러 나 범죄 전력 보유자의 비율은 오 히려 72%에서 약 60%로 감소했 다. 즉, 단속의 양은 폭증했지만, 상대적으로비범죄자또는경미한 위반자까지 광범위하게 포함되면 서‘위험 인물 중심 단속’이라는 명분은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다. 이 같은 단속 방식에 대한 미국 내 여론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2024년 대선 당시와 집권 초기에 는 추방 정책이 과반의 지지를 받 았지만, 미니애폴리스 등 일부 도 시에서의 과잉 단속 논란과 체포 대상의 성격이 알려지면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CBS 뉴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 령의 추방 정책에 대한 지지도는 59%에서 46%로 급락했으며, 응 답자의 60% 이상이“이민 단속 이 지나치게 강경하다”고 답했다. 이에대해 DHS 대변인트리샤맥 러플린은 성명을 통해“마약 밀 매, 아동음란물유통, 절도, 사기, DUI(음주운전), 횡령, 미성년자유 인, 인신밀입국등은통계상비폭 력범죄로분류된다”며단속의정 당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전문가 들은“폭력범죄가아니라는이유 만으로 대규모 단속의 대상이 되 는것이정당한지, 또시민과커뮤 니티에 미치는 파장은 충분히 고 려됐는지에대한논의가필요하다 ”고지적하고있다. 트럼프이민단속실상…중범죄자는14%뿐 1년간 40만 명 체포했지만 40%는‘단순 행정 위반자’ 살인·성폭력·갱단원 극소수 “최악 범죄자”주장과 괴리 ■CBS,당국자료입수분석 원·달러 환율이 1달러에 1,500 원에 육박하는 고공 행진이 계속 되면서 한국을 찾는 미주 한인들 도‘킹달러’효과를누리고있다. 그러나 미국서 발행된 크레딧카 드를 한국에서 사용할 경우 몇가 지 기본은 알고 사용해야 피해를 줄일수있다. 실제미주한인이한국에서미국 발급크레딧카드를사용했다가예 상보다 높은 금액이 청구되는 사 례가 늘고 있다. 특히 백화점·아 울렛·면세점·호텔 등 외국인 이 용 비율이 높은 매장에서 적용되 는‘해외 카드 자동환전’(DCC) 때문에동일한결제액이라도최종 청구 금액이 5~10%까지 차이가 날수있는만큼주의가필요하다 는지적이다. 한국 결제 단말기에는 종종‘ KRW(원화) 또는 USD(달러)’선 택창이뜬다. 많은미국카드사용 자가‘미국발급카드이니USD를 선택해야한다’고오해하지만, 이 는많은경우비싼결제방식이다. USD선택시가맹점의자체환전 비율과 추가 수수료를 적용하는 DCC 방식이자동실행되기때문 이다. 반면 KRW를 선택하면 카 드사가 적용하는 공식 환율로 청 구되어일반적으로더저렴하다. 결제 직원이 별다른 안내 없이 USD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고 면 세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매장 등에서 이같은 경우가 자주 발생 하는만큼미국카드결제시직원 에게“원화로 결제를 해달라”고 요구하는것이좋다. 또한 카드 종류에 따라 부담 비 용이 달라진다. 미국 신용카드 중 상당수는 해외 결제 시 약 3%의 해외이용수수료(FTFee) 붙는다. 하지만 체이스 사파이어, 캐피털 원벤처, 아멕스플래티넘등일부 여행 특화 카드는 해외 수수료가 없어한국에서사용시유리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장 유리한 결제방식은해외수수료없는‘카 드+KRW(원화)’선택이다. 반대 로‘일반카드+USD선택’은수수 료와 불리한 환율이 중복 적용돼 가장비싼조합이될수있다. 최대 10%나더지불할수있다. 전문가들은“결제 단말기 선택 창을 꼭 확인하고, 직원이 USD 를 누르지 않도록 요청해야 한다 ”며“고액 결제 시에는 영수증에 KRW표시여부를확인하는것이 안전하다”고조언한다. 한국방문이잦다면글로벌체크 카드 또는 원화 계좌 개설도 고려 할만하다는지적이다. 조환동기자 한국서 미국 카드 사용 시 이것은 꼭! KRW(원화) 옵션 선택 공식 환율 적용 비용↓ 해외 이용수수료도 조심 웨스트포인트 ‘아로마마사지’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무선(왼 쪽)씨와 이씨가 운영하던 업소 ‘아로마 마사지’입구모습. <사진=웨스트포인트경찰,구글맵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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