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18일 (수요일) 종합 A4 ‘심상찮은여론’감지트럼프,조지아온다 도널드 트럼 프( 사진 ) 대통 령이 연방 하 원의원 보궐선 거 지원 유세 를 위해 오는 19일 조지아 를방문한다. 조지아는오는 3월 10일연방하 원제14지역구보궐선거를앞두고 16일부터 조기투표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롬을 방문 해 자신의 경제 성과를 홍보하고 공화당후보를지원할예정이라고 AJC는보도했다. 이지역구는한때트럼프대통령 의 최측근이었던 마조리 테일러 그린전의원이 2020년부터연거 푸 당선된 공화당 강세 지역이다. 그러나그린전의원은외교·경제 문제 및 성범죄자 고 제프리 엡스 타인 파일 공개를 둘러싸고 트럼 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그와 갈 등을 빚다 지난달 의원직을 사퇴 했다. 현재 보궐선거에는 공화당 후보 15명, 민주당후보 3명등 20명의 후보가 난립한 상태다. 트럼프 대 통령은 검사 출신의 클레이 풀러 공화당후보지지를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의회 보궐 선거와 관련한 유세를 직접 지원 하기로 한 것은 지난달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에 의한 시민 2명 사 망사건의여파속에, 심상치않은 여론을확인한데따른것으로풀 이된다. 현재 여당인 공화당으로선 435 석의 연방 하원(공석 4석)에서 정 확히과반인218석을보유하며민 주당(213석)에 불과 5석 앞서 있 기에 기존 공화당 의원이 있던 지 역구에서치러지는이번보궐선거 는놓칠수없는승부로여기고있 다. 트럼프대통령은 11월연방상· 하원의원을선출하는중간선거를 앞두고치러지는이번선거에서예 상치못한결과를받아들경우그 정치적 파장은‘하원의원 1석’에 그치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으 로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월 치러 지는 조지아 주지사·상원의원 공 화당 경선에도 정치적 영향을 행 사할 것이라고 AJC는 내다봤다. 그는 주지사·상원의원 경선에 대 해아직지지후보를밝히지않았 다. 한편민주당의선전여부도관심 을 끌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2월 텍사스주주의회상원의원보궐선 거, 지난해 11월뉴욕시장, 버지니 아·뉴저지 주지사 선거에 잇달아 승리하며기세를올렸다. 특히 조지아 하원의원 보궐선거 에 공화당 후보가 15명이나 난립 함에따라,민주당후보가‘반사효 과’를누릴가능성도있다고AJC 는분석했다. 연방하원보선지원차19일롬에 근무중총격피살우체부…25만달러현상금 근무중총격피 살된 메트로 애 틀랜타 지역 우 체부 사건과 관 련 연방 우정국 이 거액의 현상 금을내걸고범인검거에나섰다. 연방 우정국은 16일 이번 사건 과 관련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정 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25만달러 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 다. 앞서지난 12일오후 7시께디케 이터에서 우편 배달 업무를 수행 하던 디콰비어스 그레이브스(31, 사진 )가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 이발생했다. 사건발생수일이지난현재까지 도 총격 용의자 검거를 포함해 사 건수사는난항을겪고있다. 디캡경찰과이번사건을공동수 사중인우정국은“무장상태의용 의자가위험할수 있다”고경고하 면서“사건당시영상자료를보유 한 주민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제보해줄것”도당부했다. 숨진 그레이브스는 3년전부터 우정국에서근무해왔다. 우정국은 그레이브스가 재직했 던 웨슬리 채플 우체국 직원들을 상대로상담지원서비스도제공할 예정이다. 이필립기자 ICE단속피해도주하다추돌사고…교사사망 조지아에서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 의단속을피해달아나던차 량이 추돌 사고를 일으켜 지역 학 교교사가숨지는일이벌어졌다. 채텀 카운티 경찰은 16일 오전 과테말라 국적의 남성 오스카 바 스케스 로페스(38)를 차량 과실 치사와 난폭운전, 무면허운전 등 의혐의로체포기소했다. AJC 보도와 국토안보부(DHS) 발표에따르면이날 ICE요원들이 서배나도심인근지역에서불법체 류자로의심되는로페스가차량에 오르는 것을 보고 정차를 요구했 고 이에 로페스는 지시에 따르다 이내 유턴을 시도하며 도주하기 시작했다. 로페스는도주과정에서인근지 역공립초등학교교사인린다데 비이스가운전하던차량과추돌사 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데이비 스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 해졌다. 부상을입은로페스는병원으로 이송뒤치료를받고채텀카운티 구치소에수감될예정이다. DHS는 로페스가 합법 체류 자 격이 없으며 2024년 연방법원으 로부터 추방 명령을 받은 상태였 다고밝혔다. 로페스의 도주 과정에서 ICE요 원이 추격에 나섰는지 여부는 확 인되지않고있다. 다만채텀카운 티경찰은“이번단속이나추격과 정에 경찰은 개입되지 않았다”면 서“사고이후에야상황을인지했 다”고밝혔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직접추격하는차량을보지못했 고 경찰차량은 일정 거리를 유지 하고있었다”고말했다. 규정상 ICE는 단순 교통위반을 이유로 차량을 정지시킬 수 없고 체포영장이나 불법 체류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의 있을 때만 차량 정차를요구할수있다. 이런 제한으로 ICE는 종종지역 이나 주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하기도한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서배나에서 도 지난해 6월 지역경찰과 ICE가 합동으로 교통단속을 통해 불법 체류자 여러 명을 체포한 사례가 있다. 당시경찰은이를“예외적인 경우”라고해명했다. 한편DHS의트리샤맥러플린공 보차관보는이번사고를“정치권 과언론이ICE요원을비난하고불 법체류자에게 체포에 저항하도록 국제장물조직귀넷아시안남성에중형 전자제품장 물을 해외로 밀반출해 국 제 장물 유통 조직을 주도 한 혐의로 귀 넷 카운티 거 주 아시안 남 성에게중형이선고됐다. 귀넷 카운티 배심원단은 지난주 노크로스거주콩젠니(41, 사진 )에 게조지아조직범죄방지법(RICO) 위반과장물취득절도혐의에대 해 유죄 평결과 함께 징역 7년과 보호관찰 3년, 10만달러의 벌금 을 선고했다. 니는 2024년 11월 귀넷 카운티 전역에서 택배 절도 사건이 급증 하면서 이들 장물들을 매입해 재 판매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 물로지목받았다. 이어수개월에걸친수사결과니 와 공범들은 도난 전자제품들을 홍콩과 두바이 응 해외로 판매해 상당한 수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은2025년5월니체포당시 그의 집에서 500만달러 상당의 전자제품과 120만달러의 현금을 압수했다. 이번사건기소는귀넷복합범죄 수사팀의 한인 정한성 부장검사 주도하에진행됐다. 니는2025년8월기소된뒤신속 재판을요청했고올해1월재판절 차가시작된지2주만에유죄평결 과선고가이뤄졌다. 니의공범들에대한재판도곧시 작된다. 패시오스틴갓슨귀넷검사장은 “이번 RICO 유죄판결은조직범 죄가귀넷에서는결코용납되지않 으며가담자는반드시형사처벌을 면할수없다는메시지”라고말했 다. 이필립기자 도난전자제품해외판매 한인부장검사주도기소 16일서배나서…과테말라국적남성 DHS“추방명령받은불법체류자” 우정국,용의자정보제보당부 부추긴 결과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최근 ICE에 대한 비 판적여론에화살을돌렸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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