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19일 (목요일) 조지아주에합성다이아제조공장‘中견제’ 마스가 ‘브리지전략’ 수면위로$ 파트너한국엔 ‘양날의검’ 백악관 ‘美해양행동계획’ 공개 한국서초도건조길열렸지만 美입항하는외국건조선박에 수수료부과해자금마련속내 정부“디테일놓고소통필요” 식료품가격올리고, 복잡한관세계산에기업들비명 美무역대표, 철강^알루미늄관세완화시사 제이미슨 그리어 ( 사진 ) 미국 무역대 표부 ( USTR ) 대표가미국이철강·알루 미늄에부과 중인 50%의품목 관세를 완화할가능성을시사했다.식료품가 격상승을부채질하고정확한 관세계 산에기업들의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는비판이제기된탓으로풀이된다. 그리어대표는 17일 ( 현지시간 ) 진행 된미국 경제전문매체CNBC방송과 인터뷰에서철강·알루미늄 관세와 관 련해“일부관세가적용되는방식을조 정할필요도있다”고말했다. 이어“일부언론보도를통해기업들 로부터관세규정준수를위한인력 을새로고용해야했다는불만을접 했다”며“우리는기업들이회계업무 에너무많은시간을쏟는탓에회 사를 제대로 운영하지못 하게되는일을 원치 않는다”고말했다. 그리어대표의발언은 13일영국 파 이낸셜타임스 ( FT ) 가보도한미행정부 의철강·알루미늄관세축소가능성을 언급한것으로풀이된다. FT는 보도에서기업들이정확한 철 강·알루미늄 관세계산에어려움을겪 고있는탓에USTR에간소화를요구 하고있다고전했다. 미국 이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하는관세는 50% 로,철강·알루미늄이포 함된 용품에는 사용된 금속 함량에 따라 제각 기다른수준의관세가부 과된다. 미국 상무부와 USTR 내부에서는 철강·알루미늄 관 세가식료품가격을 올리고있다는비 판도나오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파 이틀이나음식포장용캔가격에관세 가 부과된탓이다. FT는 세명의관계 자를인용해“미행정부가일부품목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고범위추가 확대 를지양하는 대신특정상품에대해서 는보다집중적인조사를펼칠계획”이 라고전했다. 다만철강·알루미늄 관세의철폐가 능성은 낮아보인다. 그리어대표는인 터뷰에서철강·알루미늄 관세가 “매우 성공적이었다”며“역대최고의철강수 출을달성하고새로운철강생산시설 과알루미늄제강소가들어섰다”고말 했다. 이어 “분명히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다”며“이들 ( 철강·알루미늄 관 세 ) 은유지될것”이라고덧붙였다. 이정혁기자 범위줄이는대신일부강화할수도 “관세매우성공적”철폐는안할듯 ☞ 1면‘日첫대미투자’에서계속 투자금가운데21억달러 ( 3조원 ) 는 석유운송기업센티넬미드스트림이시 행중인텍사스주연안의원유수출시 설 건설 프로젝트 ‘텍사스 걸프링크’ 에투입된다. 텍사스에서약 49㎞떨어 진 멕시코만 해상에초대형원유운반 선 ( VLCC ) 의만재가가능한원격항만 시설을짓는것으로주로아시아국가 로의원유수출에사용된다. 6억달러 ( 약 8,700억원 ) 를투자하는 조지아주 핵심광물 시설은 산업용 합 성다이아몬드제조공장을말한다.현 재합성다이아몬드시장 대부분을중 국산 ( 産 ) 다이아몬드가장 악 하고있다 는 점 을 고려하면중국 견 제로 풀이된 다.하 워 드러트 닉 상무장관은미국내 합성다이아몬드 수요전부를 충족 할 수있는제조공장을 마 련하는것이 백 악 관의목표라고 밝혔 다. 일 본 정부도이 날 성명을 내고 투자 처 선정사 실 을 밝혔 다.일 본 제철, J F E 스 틸등 제철업체와상선미 쓰 이 등 해 운관련업체가원유수출시설에,도시 바,히타치 등 전기·전자업체가 AI 개 발 과연관된가스 발전소 사업에기기를 공급할수있다며관심을표명했다.공 업용 다이아 생산 공장의경우에도아 사히다이아몬드 공업과 같 은일 본 내 다이아몬드 공구 생산자들이구입가 능성을내비 쳤 다. 다 카 이치사나에일 본 총 리는 이 날 엑 스 ( X ) 에“ ( 이 번 ) 프로젝트는중요광 물,에너지, AI ·데이터센터 등 경제안보 상 중요한 전 략 분야에서일미 ( 미일 ) 가 협 력해서공급 망 을만드는것으로, 양국 간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자 평 했다. 다만일 본 이 실 제 얻 는이 익 은 크지않을것이라는전 망 이나 온 다. 미 일무역 협 정은일 본 의대미투자 수 익 을투자금회수시 점까 지는 50대50으 로양국이나 눠갖 고,이 후 에는미국이 90%의수 익 을 가 져 간다는 내용을 담 고있다. 일 본 기업의구체적인투자 방식, 금 액 분 배등 세부사안이공 개 되지않은 만 큼 ,정확한 평 가를위해서는양국간 의조 율 을 기다려 봐 야 한다는 의 견 도 있다. 블룸버 그통신은다음달 19일미 국 워싱턴 에서 예 정된양국정상회 담 을 계기로구체적인투자시행안이 마 련될 수있다고전 망 했다. 도 널 드 트 럼 프 미국 행정부가 최 근 ‘ 마 스가 ( MA S GA ·미국조선업을다시 위대하게 ) ’의 윤곽 을드러내한국에기 회가 생 겼 지만 동 시에불안 감 도 엄습 하고있다.초도물량을우리조선소에 서건조하는 길 을 열 었어도 모든외 국 산 상선에 ‘보 편 적수수료’ ( 입항료 ) 를 부과해 마 스가 자금을 마 련하 겠 다는 계획을 노골 화해서다. 18일 한국 정부와 조선업계에따 르 면미 백악 관이13일 ( 현지시간 ) 공 개 한 앞뒤 표지포함 42 쪽 분량의 ‘미국 해 양 행 동 계획 ( America ’ s Maritime Action Plan · MAP ) ’은 동맹 국 투자 를 유치해미국 조선소를 부 활 시 키 고, 외 국산 선 박 들입항료로 자국 조선업 재건비용을 마 련하 겠 다는게 골 자다. 특히 MAP 에 처 음 담긴 ‘ 브 리지전 략 ( B ridge S trategy ) ’은 동맹 국에서 여 러 척 의선 박 을구매할 때 초기선 박 들 은 동맹 국 조선사가 본 국 조선소에서 건조할 수있도 록 허 용한다는 내용이 다. 미국입장에서는인건비가비 싸 건 조비용이 훨씬높 고 숙 련된인력이부 족 하기에불가 피 한 고 육책 이지만 ‘한 국이나일 본 에서미국선 박 을건조 가 능하다’고명문화한 첫 사 례 다. 조선업계는 한국이제안한 대미 ( 對 美 ) 투자 프로젝트 마 스가가 조금은 진 척 된 것으로 해석한다.양해각서나 행정명 령 이아 닌 만 큼 아 직법 적불확 실 성이 존 재해도 결 과적으로 미국 함 정시장진출가능성이 커져호 재로 받 아들이는 분위기다. 초기물량을 국내 에서건조하면 미국에인프라부터 갖 추고 시 작 하는 것보다 경 쟁 력이있고, ‘US스 탠더 드’를자연스 럽 게 습득 해 글 로 벌 시장에서영향력을 확대할 수있 기 때 문이다.조선업계한관계자는“우 리건조능력을 테 스트하는의도도있 을 듯 한데,초기물량건조자체만으로 도 의미는있다”며“다만 브 리지전 략 은 말 그대로 단 기적설루 션 이라미국 투자와투트 랙 으로진행해야하는상 황 은 변 함이 없 다”고분석했다. 우리정부는 MAP 에구체적인것이 없 어말을아 끼 고있다.정부한관계자 는“방향성은미국의 예 전입장과크게 다 르 지않은데, 디테 일한 부분을 놓 고 향 후 미국 측 과소통이필요해보인다” 고했다. 외 국산상선에대한입항료는우리에 게도부정적요소다.입항료는화주 ( 수 입업체 ) 가 부 담 하는게상식적이고 나 중에는 미국 소비자에게전가될 공산 이크지만 자 동차 관세 처럼당 장선주 ( 해운사 ) 도 상 당액 을 분 담 해야 할 수 있다. 교 역비용 증 가가미국시장의수 요를 위축시 킬 가능성이있어한국 경 제에는이 래저래악 재다. 당 초 트 럼 프 행정부는 지 난 해 10 월 14일중국산 선 박 에만입항료를 부과 하기시 작 했고, 같 은 달 말 미중 정상 간 합의의일 환 으로 11 월 10일부터 1 년 간해 당 조치시행을유 예 했다. 그러 다이 번MAP 를 통해입항료 부과 대 상 범위를미국 항만에들어오는 외 국 산선 박 전체로 넓 히 겠 다는의도를 드 러 냈 다. 트 럼 프행정부의관세정 책 이 처 음에 중국을 겨냥 했다 동맹 국을포함한 교 역대상국전체로 확대된것과 유사하 다.입항료의최우선목적도미국내선 박 건조를유도하기위한 압박 도구인 셈 이다.한국정부관계자는“입항료시 행시 점 이나 어 느 정도를 부과하는지 등 아 직 세부적인게 없 지만 현 실 이된 다면우리도 직 간접적영향을 받 을 수 있다”고 예 상했다. 박민식^김경준기자 워싱턴=권경성특파원 18일일본도쿄중의원본회의에참석한다카이치사나에(왼쪽세번째) 총리가동료의원들에게 인사하고있다. 최근조기총선에서집권자민당의대승을이끈다카이치총리는이날 총리지명 선거에서전체465표중354표를얻어재선에성공했다. 도쿄=EPA연합뉴스 미국백악관이13일공개한 ‘미국 해양 행동계 획’의표지. 백악관홈페이지 다카이치, 총선압승이어총리재선 D5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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