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23일 (월요일) A5 종교 ▲성경읽기습관,신앙유지에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 달에 한 번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미국인 중 약 61%가 성경을정기적으로읽는다고답했다.성 경을 읽는 빈도는 매일 읽는다(31%)와 일주일에몇번(30%)이가장많았고일 주일에한번(14%), 한달에몇번(11%), 한달에한번(5%), 거의또는전혀읽지 않는다(9%)로조사됐다.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는 비율은 2007 년이후꾸준히상승하다가2019년부터 현재 비율(59%)이 유지되고 있다. 성경 을정기적으로읽는비율은2007년36% 에서2012년46%로상승한바있다.라이프 웨이리서치측은2007년이후개인적으로 주2~3회이상성경을읽는교인의비율은 크게증가했지만최근에는상승세가다소 완만해졌다”라며“매달교회에출석하는 교인비율은낮아진가운데,정기출석교인 은이전보다성경을읽으려는의지가커졌 다고볼수있다”라고설명했다. ▲성경읽기습관신앙유지에도움 교인중성경읽기를며칠거르면부정 적영향을느낀다는응답이다수로나타났 다.교인의62%는며칠간성경을읽지않으 면하나님과의시간이간절히그리워진다 고답했고,58%는며칠간성경을읽기를거 르면충만하지못함을느낀다고도답했다. 라이프웨이리서치측은“정기적으로성경 을읽는교인들은삶에유익을느끼기때문 ”이라며“성경읽기중단은서서히진행되 는반면읽기습관은의도적인노력이필요 하다”라고강조했다. 한편성경을읽기는습관이기독교신 앙을 유지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도 조사됐다. 교회에 다녔던 청소년 의약 66%가성인이되면교회를떠나 지만,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는 청소년 의 교회 이탈률은 읽지 않은 경우보다 1.23배낮았다. ▲교인대다수,성경권위인정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려면 성경을 단 순히도덕적인지침서나역사서로만보 는것이아니라,?신앙과삶의기준및규 범으로 받아들여 한다. 교인 대다수가 이처럼 성경의권위를인정하고있으나, 삶의전영역에서권위를전적으로수용하 는비중은절반을밑돌았다.교인4명중3 명(74%)가‘성경이내삶의모든영역에권 위를갖는다’고답했다.하지만이중‘강한 동의’는40%에그쳤다.나머지60%는성 경의권위를인정하면서도어느정도의구 심을품고있거나덜동의하는태도를보 였다. 성경을단순히읽는데서만그치지않 고 그 내용을 되새겨보는 묵상도 강조 된다. 교인중72%가하루중성경의진 리를생각한다고답했지만이중31%만 묵상 습관에 강하게 동의한다고 답했 다. 이에 대해 라이프웨이 리서치 측은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직면한삶의문제들에성경을 대입해고민하지않는다면성경이삶에 온전한권위를가질수없다”라고지적 했다. 준최객원기자 개신교교인3명중1명만‘성경매일읽어요’ 미국개신교교인대다수는성경을정기적으로 읽지만, 매일읽는다는비율은약31%인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매일 31%·일주일에몇번 30% 읽기습관이신앙유지도움 교인대다수, 성경권위인정 미국개신교교인대다수는성경을정기적으로 읽지만,매일읽는다는비율은약31%인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여론조사기관라이프웨이리 서치의‘제자도현황’(State of Discipleship) 보 고서에따르면,성경읽기및실천을의미하는‘ 성경참여도’(BibleEngagement)는신앙성숙도 를가늠하는8개지표중하나다.미국개신교교 인의성경참여도평균점수는69.8점(100점만 점)으로,8개지표중다섯번째에해당했다.이처 럼대부분교인이성경의중요성을높이평가하 면서도,실제로매일읽는실천으로이어지는경 우는약3분의1수준에머물고있다는것이이 번조사결과다.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두번째임기 1년을맞은가운데,백인복음주의개신 교인들이 여전히 그의 가장 강력한 지 지층으로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 면, 백인복음주의교인의 69%는트럼 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 다. 58%는트럼프대통령의계획과정 책에 대해 전부 또는 대부분을 지지한 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매우’또는‘상당히 ’신뢰한다고답한비율은40%였다. 그러나지지도는임기초반과비교해다 소약화됐다. 백인복음주의교인중트 럼프 정책을 전부 또는 대부분 지지한 다는 응답은 작년 초 대비 8%포인트 하락했다. 대통령의 윤리적 행위에 대 한 신뢰도는 15%포인트 떨어졌다. 직 무수행지지도또한작년초 78%에서 현재69%로낮아졌다. 백인비복음주의교인의경우, 트럼프 정책을 전부 또는 대부분 지지한다는 응답은1년새46%에서33%로13%포 인트나감소했다.무종교인의정책지지 도는작년초 20%에서올해 13%로하 락했다. 가톨릭 신자의 경우 전반적인 정책 지지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흑 인 개신교인 중 트럼프 정책을 전부 또 는 대부분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지 난해 8%, 올해 6%로여전히매우낮은 수준을유지했다. 윤리성에대한신뢰역시백인비복음 주의 교인과 무종교인 사이에서 눈에 띄게 하락했다. 백인 비 복음주의 교인 중트럼프의윤리성에대해‘매우’또는 ‘상당히’신뢰한다는비율은38%에서 26%로감소했다. ‘백인 복음주의’트럼프 지지층… 1년 전보다 지지도↓ 직무수행‘찬성’69%…계획·정책‘지지’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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