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LA에 거주하는 한인 김씨는 최 근부모님을뵙기위해한국을방 문했다. 출국전코스코에서구입 한비프저키몇봉지와손주를위 한육류성분스낵, 반려견간식용 육포를캐리어에넣었다.“상업용 밀봉 제품이고 미국산이니 괜찮 겠지”라고생각했지만, 그래도혹 시 몰라 기내에서 배부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식품류 있음’ 에 체크했다 인천공항 도착 후 세 관 통과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검 역대에들러물품을제시하자, 검 역관은성분표를확인한뒤“육류 성분 제품은 반입이 제한된다”며 압수 조치를 당했다. 김씨는“혹 시과태료까지내야하는건아닌 지 순간적으로 가슴이 철렁했다 ”며“다행히 신고를 했기 때문에 폐기로 끝났지만, 신고를 안 했다 면큰일날뻔했다”고말했다. 이처럼 한국 입국 과정에서 육 포·비프저키·햄·소시지등육류 및 육가공품이 압수되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 구된다. 특히이달초한국농림축 산식품부산하농림축산검역본부 (이하검역본부)는설명절을앞두 고 오는 22일까지 입국자들에 대 한 농축산품 검역을 한층 강화한 다고밝힌상황이다. 검역본부는특히지난해상대적 으로 불법 반입이 많았던 국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입국하는 노선을‘위험 노선’으로 지정해 검역전용X-레이우선검색과탐 지견 투입 횟수를 늘린다고 밝혔 다. 베트남·중국·몽골·태국·캄 보디아·네팔등이언급됐다.미국 은 위험 노선으로 별도 지정되지 는않았지만, 이는단속강화노선 지정여부일뿐반입허용이나상 대적으로 감시를 느슨하게 하겠 다는 의미가 아닌 만큼 한인들도 주의해야한다. 이와 관련 최근에 육류 관련 성 분이 포함된 물품을 가지고 한국 에 입국하려던 대만인이 한화로 최대 500만원 수준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례도 전해졌다. 지난 13일 대만 중시신문망 등에 따르 면한국에체류중인대만국적A 씨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으 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검역 당국 의 제지로 소지품 일부를 압수당 했다고밝혔다. A씨는 소셜미디어 스레드에 올 린 글에서“입국 절차 중 단빙 피 와 총유빙을 압수당했다. 제품에 돼지기름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 라며“내앞뒤에있던대만인들도 단빙피를 빼앗겼고, 어떤 이는 미 쉐까오를 가져오려다 적발됐다” 고도했다. 단빙은대만식오믈렛, 총유빙은 대만식 파전병으로 불 리는 음식이다. 미쉐까오는 돼지 피로만든떡이다. A씨는또“옆에 있던 대만인은 웨이리 짜장 컵라 면과 통이 우육면맛 컵라면을 압 수당했다”고전했다. 4면에계속 · 한형석기자 제1152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6년 2월 23일(월) A 한국입국시육류반입‘주의보’…비프저키도‘압수’ 설전후특별검역단속강화 육류·유가공품·반려견사료 과일·묘목·흙까지제한 미신고시 1천만원벌금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이 휴대 품검역을하는모습. <연합> 에어비앤비, 애틀랜타신규임대자에 750달러보너스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 둔 애틀랜타에서 숙박 대란이 예 상되는 가운데, 에어비앤비가 신 규 호스트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현금인센티브를내걸었다. 에어비앤비는 수요일 발표를 통 해 애틀랜타를 포함한 월드컵 개 최도시의신규‘집전체’호스트 들에게750달러를제공할것이라 고밝혔다. 이혜택을받으려면숙소를등록 하고 2026년 7월 31일까지첫손 님을맞이해야한다. 애틀랜타는공식명칭‘FIFA 월 드컵 2026’경기가 열리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16개도시중하 나로 선정된 바 있다. 에어비앤비 측은 개최 도시의 숙박 검색량이 전년동기대비평균 80%증가했 으며, 이는 대회를 앞두고 높아지 는관심을반영한다고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인 에 어비앤비는 이번 인센티브 프로 그램이 역대 최대 규모의 호스 트 모집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월드컵특수노리고현금인센티브 에어비앤비의 의뢰로 딜로이트 (Deloitte)가 실시한 분석에 따르 면, 개최도시주민들은월드컵기 간 동안 집을 임대함으로써 평균 3,000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 을것으로전망된다. 다만이수치 는추정치이며숙소유형, 가격책 정, 예약 건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대형스포츠행사는 호텔예약과단기임대수요의급 증을불러온다. 애틀랜타시당국 은 아직 월드컵과 관련된 구체적 인 숙박 수요 전망치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개최 도시로서의 역할 로인해여러경기날짜에걸쳐전 세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에어비앤비 인센티브는 지 정된 개최 도시에서‘집 전체’를 등록하는 신규 호스트에게만 적 용되며, 회사가 규정한 자격 요건 을충족해야한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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