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23일 (월요일) C3 연예 ‘찬란한너의계절에’이성경과 채종협이 안방극장을 온기로 채 운다. 진부한 멜로가 아닌 각 인 물들의성장서사가담기면서시 청자들에게이른봄을선사할예 정이다.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MBC 사옥에서는‘찬란한 너의 계절에’제작발표회가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성경 채종협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와 정상희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 기를나눴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스스로를겨울에가둔여자 란이운명처럼만나얼어있던시 간을깨우는로맨스를그린작품 이다. 먼저 정 PD는“찬란함과 계절 감을부각시키고자했다. 주인공 들이찬란한공간에있길바라며 장소에 신경을 많이 썼다. 마음 속겨울을실제그림으로보여주 길원했다”라면서연출에방점을 찍은대목을설명했다. 이성경은극중국내최고하이 엔드패션하우스나나아틀리에 의수석디자이너송하란역을맡 았다. 하란은과거의깊은상처로 누구도쉽게들이지않는단단한 방어막을 치고 살아가는 인물이 다. 차갑고 완벽해 보이지만, 그 이 면에는 소중한 사람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 다. 채종협은캔애니메이션스튜 디오소속애니메이터선우찬역 으로분한다.선우찬은밝고긍정 적인 에너지로 주변을 이끄는 인 물이지만, 그이면에는누구에게 도쉽게털어놓지않는아픈기억 이자리하고있다. 주역을맡은이성경은“뻔한멜 로가아니라어떻게펼쳐질지촘 촘한 서사가 깔린 드라마다. 두 사람뿐만아니라가족들의이야 기역시한겹한겹잘쌓였다. 이 과정이 시청자들에겐 공감과 감 동을줄수있을것같다. 캐릭터 들도 다 살아 있는 인물들이다” 라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채종 협은“로그라인이 눈에 확 들어 왔다. ‘당신은지금어떤계절을지나 고 있나요’, 제게 묻는 질문 같 았다. 인생이라는단어와계절의 매칭이잘되지않았는데제게많 은 생각을 하게 했다. 그래서 이 작품을선택하게됐다”라고밝혔 다. 그러면서 채종협은“저는 지 금 추운 겨울인 것 같다. 개인적 으로겨울을좋아한다. 이중인격 은아니지만모든사람들이양면 적인 상처를 갖고 있다. 그런 부 분을겨울에빗대표현해보았다” 라고덧붙였다. 이미숙은“저는 아날로그 감성 이다. 극을 보면 다 절제된 감정 이많다. 이드라마는조금더설 명적이고 나른하면서도 각자의 계절을돌아본다. 황혼에접어든 저희도찬란함을맞이할수있다 는 포인트가 맘에 들었다”라고 말문을열었다. 강석우는1986년개봉한‘겨울 나그네’를 언급하면서 이미숙과 의재회에기쁜마음을드러냈다. 그는“최근‘종말의바보’의성적 이좋지않았다. 배우로서연기가 끝이라고생각했다. 제또래배우 들이현장에서대사를외우는것 이힘들다는이야기도들었다. 우 리 정상희 PD를 만났는데 참 아 름다운마음가짐을가졌더라. 가 장큰이유로는이미숙이었다. 만 40년전개봉한영화의마무 리한이야기가있다. 이번에우리 가만나서마무릴지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예전처럼 가슴 떨림은 없지만 저를밝게해준다. 배우로서의마 음도있지만영화팬들에게도40 년 만의 만남을 보여줄 수 있기 에너무나행복했다. 연기를그만 두겠다는생각을접게됐다”라고 솔직하게고백했다. ‘찬란한너의계절에’는세대와 성별,직업을넘어다양한인물들 이얽히며밀도있는서사를써내 려간다.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살 아가는선우찬(채종협)과스스로 를 겨울에 가둔 송하란(이성경) 의운명적인만남을중심으로,대 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패션 디자이너김나나(이미숙)와세자 매,그리고조용한골목에서카페 쉼을운영하는박만재(강석우)까 지각기다른계절을품은인물들 이하나의축으로연결된다. 한편‘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20일첫방송된다. 배우김승수가전골프선수박세 리와의가짜열애설에대한심경을 밝혔다. 18일방송된 tvN STORY‘남겨 서 뭐하게’에 말미에는 김승수가 출연하는다음회예고영상이일 부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서 김승수는‘박 세리의 가짜 열애설 주인공’이라 는 타이틀과 함께 등장했다. 그는 박세리와 마주한 뒤“정말 죄송하 다”라고고개를숙여사과했고, 이 영자는“죄송한게뭐가있냐”라며 김승수를달랬다. 이에박세리는“ 아침에 (이웃들과) 마주치면 인사 를드리곤하는데갑자기‘축하해 요’라고 하더라.‘예?’라고 했다” 라고 가짜 열애설의 고충을 토로 했고,김승수역시“감히네가대국 민 영웅을? 너 따위가 이 자식아” 라는 반응 속 후폭풍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가짜 열애설 토 크에 이대호는 김승수에게“중대 발표가 있나”라고 물었고, 김승수 는“중대 발표긴 하다”라고 말문 을 열어 그의 발언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근 유튜브와 온라인 커 뮤니티 등을 통해 박세리와 김승 수가지난달서울모처에서비공개 결혼식을올렸다는내용의영상이 확산됐다. 일부 영상은 수백만 회 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는 AI를 사용해 제작된 가짜뉴스였다. 가짜열애설이확산되자박세리 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직접 해명에나서기도했다. 그는“제가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이 났더라. 너무 황당한데 웃기기도 하고, 씁 쓸하기도 하고. 정말 제가 연애하 고결혼하는날엔가짜뉴스말고 진짜뉴스로말씀드리겠다”라며“ 제가 알아서 짝이 생기면 제일 먼 저여러분들께인사올리겠다. (가 짜뉴스를)절대믿으시면안된다” 라고강조했다. 최근박세리와가짜열애설확산 박세리“사실아냐,믿지말라”해명도 김승수, 박세리와가짜열애설고충토로… “‘감히네가’ 라더라 배우 김승수가 전 골프선수 박세리와의 가짜열애설에대한심경을밝혔다. tvNSTORY제공 이성경·채종협‘찬란한너의계절에’,안방극장채운다 ‘판사이한영’후속작 ‘찬란한너의계절에’제작발표회 이성경·채종협부터이미숙·강석우까지 다양한인간상예고 … 오늘첫방송 배우채종협(왼쪽부터)과이성경, 강석우, 이미숙, 한지현, 오예주가 19일오후서울 마포구MBC상암신사옥에서열린MBC새금토드라마‘찬란한너의계절에’(극 본조성희) 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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