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25일 (수)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개인소비물가 2.9%↑…인플레우려지속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여전히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상무 부에따르면작년 12월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전년동월대비 2.9%상승했다. 전월대비로 는 0.4%올랐다. 작년 11월(2.8%)보다상승률이높아져인플레가여전히심각한문제임이확인됐다. PCE가격지수는상품과서비스를구매할때지불하는가격을측정하는물가지표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롭게 도 입한 15%글로벌단일관세체제에서 가장큰혜택을받을국가는브라질과 중국이라는분석이나왔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무역 연구기관 세계무역경보(GTA)는 트럼프대통령의‘글로벌관세’가각국 에미칠영향과관련해이같이밝혔다. 먼저 브라질은 15%의 글로벌 관세 가 적용되면 이전보다 평균 관세율이 13.6%포인트나하락하는것으로나타 났다. 이어 중국은 7.1%포인트 하락해 두번째로큰인하폭을기록했다. 인도와 캐나다, 멕시코 등 트럼프 대 통령이 지난해 취임 후 무역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압박을 가했던 국가들도 15%단일관세체제에서이득을볼전 망이다. 요하네스 프리츠 GTA 대표는“중국 과브라질, 멕시코, 캐나다등행정명령 의표적이됐던국가들이가장큰관세 인하혜택을받게됐다”고말했다. 동남아시아의 베트남과 태국, 말레이 시아 등도 평균 관세 부담이 완화되는 국가로 꼽혔다. 이들 국가는 의류와 가 구, 장난감등제조업기반수출에서경 쟁력을 갖고 있어 단일 관세 체제에서 반사이익을얻을수있다는평가다. 반면 유럽과 일본, 한국 등 미국의 전 통적 동맹국들은 철강과 알루미늄, 자 동차 등 별도 품목 관세가 유지되는 상 황에서 추가 부담을 떠안을 수도 있을 것으로보인다. 특히 영국은 기존에 확보했던 10% 수준보다 높은 관세를 적용받게 되면 서 평균 관세율이 2.1%포인트 상승 해 주요 교역국 중 가장 큰 타격을 입 을것으로분석됐다. 트럼프 행정부와 15%의 관세율에 합 의했던유럽연합(EU)의경우관세율이 평균 0.8%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전망 된다. EU 회원국 중에서도 이탈리아와 프랑스의피해가클것으로보인다. GTA는한국과일본도새로운단일관 세체제에서평균관세율이EU의0.8% 포인트보다는 적겠지만, 다소 상승할 것으로내다봤다. 앞서 연방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 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법 122 조에따라전세계를상대로 15%의관 세를도입하겠다고밝혔다.새로운글로 벌 관세는 연방 의회의 추가 승인이 없 을경우150일동안만유효하다. 무역법 122조는 국제수지 적자를 이 유로 대통령이 각국에 최고 15%의 관 세를 최장 150일 부과할 수 있는 권한 을부여한다. 트럼프새관세…중국웃고유럽·한·일울상 인도·브라질 등 세율↓ 동맹들엔 오히려 불리 추가 부담 안을 수도 ■15%글로벌관세발표 실효관세율 소폭 하락 대법원 판결 후 13.7% 연방대법원의‘상호관세’위법판결 이후 평균 실효 관세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추정됐다. 예일대예산연구소는 22일보고서에 서 미국의 평균 실효 관세율이 대법원 판결 직전 16%였으며 판결 이후 도널 드트럼프대통령이무역법122조에근 거해부과한다고발표한‘글로벌관세’ 15%를적용하면13.7%로낮아지는것 으로추정했다. 최대150일동안유지될수있는무역법 122조에근거한15%관세부과가종결되 면평균실효관세율은다시9.1%로떨어질 것으로추정됐다. 예일대 예산 연구소는 무역법 122조 에 근거한 15% 관세가 항구적으로 유 지되는 경우 2026~2035년 모두 2조 2,000억달러의 세수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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