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27일 (금요일)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가 가족 구성원 중 불법체류 신분자 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연방 보조 를받는공공주택에서퇴거시키는 방안을추진하고나섰다. HUD는 제안된규정에따라지역주택당 국이 임차인의 자격 여부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보고하 도록요구할계획이다. 이번규정은트럼프행정부의이 민 단속 정책 연장선으로, HUD 의스콧터너장관은“불법체류자 와 자격 미달자가 공공주택 혜택 을악용하는시대를끝내야한다” 고밝혔다. 현재불체자는연방임 대보조를받을수없지만,미국시 민권자인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는 허용된다. 터너 장관에 따 르면 HUD 보조주택에는 약 2만 4,000명이이런가족구성원과함 께거주중이다. 진보 성향 싱크탱크인 예산정책 우선센터 분석에 따르면 이 규정 이 시행될 경우 약 3만7,000명의 시민권자 자녀가 퇴거 위기에 처 할수있다. 주택권옹호단체와이 민단체들은“불체자를이유로가 족을 쫓아내는 것은 법과 인권을 무시하는조치”라며반발했다. 노세희기자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에서 총알 관통 자국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 에 착수했다고 24일 CBS 방송이 보도했다. CBS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플로리다주 마 이애미에서출발해콜롬비아메데 인에도착한보잉737맥스8항공 기의 오른쪽 날개 부위에서 구멍 이발견됐다. 착륙후지상점검요원들은우측 보조날개를 완전히 관통하는 구 멍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구멍 이 언제, 어디에서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는 총 탄이 뚫고 지나간 자국으로 추정 된다고 소식통이 CBS에 전했다. 다만, 비행중문제는발생하지않 았으며부상자도없었다고아메리 칸항공측은밝혔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인‘플라이 트레이더24’에 따르면 해당 항공 기는임시수리를마치고 23일오 전 마이애미로 운항한 뒤 현재는 운항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콜롬비아 민간항공청은“해당 사 건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었으 나현재는조사중”이라고CBS에 밝혔다. 앞서지난 2024년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갱단 간 폭력 사건으로 아메리칸항공 등 미국 항공사 여객기들이 총격 을받은사례가있다. 종합 A4 현대친환경차누적판매100만대돌파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 차누적판매100만대를달성했다 고24일밝혔다. 현대차는 2011년미국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 한이래지난 1월까지하이브리드 차와전기차, 수소차를포함한친 환경차를 총 101만4,943대를 판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2.4%로 20%를 처음으 로넘었다. 지난해에도 25만9,419 대로 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 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26.4% 까지 끌어올렸다. 현대차가 미국 에서판매한차량4대중1대는친 환경차라는의미다. 친환경차 유형별 누적 판매량을 보면 하이브리드차가 75만9,359 대로 75%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 기차(25만3,728대), 수소전기차 (1,856대)가뒤를이었다. 미국친환경차시장에서가장많 이팔린현대차모델은투싼하이 브리드였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미국서첫선을보인뒤지 난 1월까지 23만3,793대가 판매 됐다. 이어쏘나타하이브리드(20 만5,420대), 아이오닉5(15만618 대)등의순이었다. 현대차는친환경시장변화에따 라판매라인업다양화하고, 현지 생산체제를강화하고있다. 현재현대차가미국시장에서판 매하고있는친환경차는하이브리 드 4종, 전기차 7종, 수소전기차 1 종 등이다. 이중 지난해 현지에서 출시된팰리세이드하이브리드모 델은현대차의차세대하이브리드 시스템등에대한높은평가로 지 난 1월‘2026 북미올해의차’유 틸리티부문을수상하기도했다. 현 대 차 는 앨 라 배 마 공 장 (HMMA)과‘현대차그룹 메타플 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친환경차 생산을 늘리고 있다. 지 난해 두 공장의 친환경차 판매량 은 13만2,533대로친환경차양산 첫해인 2022년대비 50배가까이 증가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생산 거점인 HMGMA에 혼류 생산 체제를 도 입해 하이브리드 차종을 추가로 생산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 규모 도 현재 30만대에서 50만대로 확 대한다. 투산하이브리드1위 모델다양화·현지생산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에 총탄 자국… 당국 조사 조지아주 우드스탁에 위치한 ‘더 원 태권도센터’(The One Taekwondo Center) 소속‘카이 로스(Kairos) 스파링 팀’이 지난 21일 오스텔 사우스 캅 고등학교 에서열린2026 AAU(아마추어선 수연합) 조지아주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를 획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대회는단순한입상을넘어, 올림픽을 향한 첫 관문이라는 점 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선수들은 이번성과로2026AAU전미태권 도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확보 했으며, 이는 향후 미국 국가대표 선발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 요한단계다. 특히 애틀랜타 한인 청소년들 의 활약이 돋보였다. Roy Kim(김 서준), Minjun Bae(배민준), Leo Kim(김재민), Ray Kim(김주환), Woojung Choi(최우 정) 선수 를 비롯해 Austin Luther, Miles Hamm, Alex Mitchell, Sabelo Hlatshwayo 등다양한배경의선 수들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값진결실을맺었다. 카이로스팀은주 4~5회이상의 집중훈련과별도의체력강화프 로그램을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 다. 단기적인 성적이 아닌, 장기적 인올림픽진로를목표로한준비 과정이라는점에서더욱주목받고 있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미국 땅에 서 자라나는 한인 청소년들이 태 권도를 통해 세계 무대를 꿈꾸고 있다는 사실은 한인 사회에 특별 한의미를더한다.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환 경 속에서 도전하는 이들의 모습 은, 단순한스포츠활동을넘어정 체성과 자긍심의 상징이 되고 있 다. 김승훈 사범은“아이들이 메달 보다더큰꿈을품고,스스로한계 를넘어서는경험을하길바란다” 며“미국에서태권도를통해성장 하는 한인 청소년들이 앞으로 더 큰무대에서당당히설수있도록 돕겠다”고전했다. 박요셉기자 우드스탁카이로스태권도팀,주대회서대거입상 AAU조지아태권도대회성과올려 올림픽꿈향한도전,체계적육성 카이로스 스파링팀 입상 선수들. 윗줄 왼쪽부터 Austin Luther, Miles Hamm, Ray Kim(김주환) 선수와 Seunghun Kim(김승훈) 코치, 가운데 줄 Roy Kim(김서준), Alex Mitchell, Minjun Bae(배민준), 아랫줄 Leo Kim(김재민), Woojung Choi(최우정), Sabelo Hlatshwayo. 가족중불체자있으면공공주택 ‘퇴거’ 연방주택개발부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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