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2월 28일 (토요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법 적으로 요구되는 영장도 없이 일 반경찰을사칭, 대학캠퍼스내부 에 들어가 이민자 학생을 단속해 논란을빚고있다. 뉴욕타임스는 26일 오전 6시30 분께 뉴욕 소재 컬럼비아대 소유 주거용 건물에 국토안보부(DHS) 소속 연방 요원들이 들어와 학생 한 명을 체포해갔다고 이날 보도 했다. ICE 요원들은 영장 없이 대 학사유지에들어올수없지만, 이 들은 실종된 아동을 수색 중이라 고 허위로 말하며 건물에 진입한 것으로파악된다. 민주당소속마이카래셔뉴욕주 의원은ICE요원들이평상복차림 으로 나타나 자신을 경찰국 소속 이라고 소개하며 가짜 배지를 제 시한뒤실종아동관련포스터를 보여주며건물에진입했다고전했 다. 클레어 쉽먼 컬럼비아대 총장 대행은성명을통해“기숙사나강 의실등대학내비공개구역에출 입하려면 반드시 법원 영장이나 소환장을갖고있어야한다”며향 후 법 집행기관 요원의 출입을 허 용하지말것을당부했다. 국토안보부는 이날 ICE 요원들 이 아제르바이잔 출신 불법체류 자 엘미나 아가예바를 체포했다 며, 2016년 수업에 출석하지 않 아 학생 비자가 만료된 인물이라 고 주장했다. 미국대학교수협회 (AAUP)는 아가예바가 신경과학 과정치학을복수전공중인외국 인 유학생이라고 밝혔다. 아가예 바는이날오후석방됐다. ICE가 컬럼비아대 내부에서 이 민자단속에나선것은이번이처 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영주권 보유자이자, 친 팔레스타인 시위 를주도한마무드할리를대학소 유 아파트 로비에서 붙잡아 파장 을일으켰다.또컬럼비아대3학년 에재학중인한인영주권자정윤 서씨를 반전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체포해추방시키려하다가 소송을당하기도했다. 이처럼 ICE가 장소를 가리지 않 고 강압적인 이민자 단속에 나서 면서미국사회전반에불안이커 지고 있다. 올가을 중간선거 투표 소에도 ICE요원이배치될것이라 는우려까지나오자국토안보부가 직접이에대해해명했다. 헤더허니국토안보부선거공정 성담당부차관보가전날주정부 선거관리관계자들과전화회의를 하며“투표소에 ICE 요원들이 있 지않을것”이라고강조했다. 다만,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계 속해서 선거 과정에 연방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 고있는데다가, ICE도무차별적으 로 단속에 나서는 상황에서 이를 온전히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목 소리도 나온다. 한 회의 참석자는 CNN 방송에“내가 (ICE가 없다 는걸)직접봐야지만믿을수있겠 다”며회의적인반응을내놨다. 종합 A2 ICE, 위장수사로 대학생 체포 논란 26일뉴욕컬럼비아대앞에모인시위대가 ICE의위장수사행위를규탄하고있다. <로이터> 컬럼비아대서영장없이 “실종아동수색”속여진입 불체신분학생체포목적 ◀1면서계속 미국인구, 유출이유입앞질러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은‘이 민자의나라’미국에서지난해대 공황이후처음으로인구순유출 이일어났다는추산이나왔다. 월 스트릿저널(WSJ)은유럽국가등 15개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최소 18만명의 미국인이 이들 국가로이주한것으로나타났다고 25일보도했다. 미국은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행정부(1953∼1961년) 이후로 해 외로 유출된 전체 인구를 집계하 지않고있다. WSJ 분석에 따르면 유럽연합 (EU) 회원국 27개국 중 대다수의 국가에서 거주와 취업 목적으로 입국하는 미국인 수가 사상 최고 치를기록했다. 포르투갈정부자료를보면지난 해 기준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미 국인수는 2만6,000명으로, 지난 2020년보다 450% 가까이 늘었 다.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는 지 난 10년간미국인거주자수가거 의두배늘었고,체코에서는두배 이상증가했다. 독일의 경우에는 지난해 독일로 이주한 미국인이 미국으로 이주 한 독일인 수보다 많았고, 아일랜 드에서는지난해이주해온미국인 수가 9,600명으로 전년(4,900명) 보다두배가까이늘었다. 싱크탱 크 브루킹스 연구소의 분석에서 도 지난해 미국의 순이민자 수는 마이너스 15만명으로 인구가 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순유출규모가더커질것으로예 상됐다. 현재연방당국에는외국여권을 받기 위해 또는 해외 소득에 대한 과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 포기를요청하는미국인들의신청 이수개월분밀려있다고이민관련 업체들이 전했다. 미국 시민권 포 기신청건수는지난2024년기준 전년보다 48% 늘었고, 지난해는 증가폭이더커졌을것으로추정 된다고WSJ은전했다. 통계상 마지막으로 미국 인구의 순유출이 일어난 것은 1935년이 었다. 당시 미국을 떠난 이민자들 이가장많이선택한국가는소련 으로,그수는10만명을넘었다.최 근에는유럽의사회민주주의국가 가 미국인들의 목적지가 되고 있 다고 WSJ은 분석했다. 유럽 국가 들은 자국 근로자들보다 더 높은 소득을 받는 미국인들을 불러들 이기 위해 비자 규정을 완화하고 세법을미국식으로개정했다. 인구순유출의이유로는미국내 폭력범죄문제나생활비부담, 정 치적혼란, 타국생활의경제적이 점, 타국생활방식에대한선호등 여러 가지가 꼽힌다. 무엇보다 미 국내높은임금이학생이나원격 근무자, 은퇴자들이 해외로 이주 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이 되는 것으로 보인 다. “시민권포기신청도급증 ‘미국이최고’ 이미지약화” 한인은행들은 미 전국 금융기관 중 SBA 대출 실적이 전국 상위권 에속해있다. 실제미전국15개한 인금융기관들은2025회계연도에 7(a) 프로그램에서만 18억3,750만 달러규모의대출을제공했다. 뱅크오브호프 SBA 부서 관계 자는“한인은행에서 SBA를 신 청하는 한인 비시민권자 비율이 20~30%에 달하는 만큼 새 규정 으로 인해 은행과 신청자 모두 부 정적 재정 영향과 타격이 불가피 하다”며“SBA가 새 규정이 미치 는피해를감안해규정을조기폐 지하거나개선해주기만을기대하 고있다”고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민자 창업 기업이 미전체기업의 20%이상을차지 하고, 특히지역상권유지와경제 회복의 핵심 축이라는 점을 강조 한다. 실제이번조치에대해민주당을 중심으로연방의회에서도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의원 들은 이번 조치를 세금을 내고 합 법적으로거주하는이민자를제도 적으로배제하는급격한정책전환 으로규정하면서이민자비즈니스 가 많은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 영 향을미칠것이라고경고했다. SBA ‘시민권자만대출’ 강행 경찰은부주의한운전이결코가 벼운위반사항이아니며, 자칫대 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재앙적 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또한주정부의핸즈프리법 집행은 세수 증대가 아닌 오로지 시민의안전을위한것이라고역설 했다. 현재조지아주의핸즈프리법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들거나 몸으로 지탱하는 모든 행위를 엄 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반드시 핸 즈프리 기술을 사용할 것을 규정 하고있다. 운전중휴대전화보던드라이버의최후는 ◀1면서계속 뉴스ㆍ속보 서비스 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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