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3일 (화)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 에대한대대적인공습을시작하면서지 정학적긴장이고조되고세계경제도더 큰불확실성에빠져들고있다.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이미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다시 커진 가운데 확전 여부 등에 따라 세계 경제 가 메기톤급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 려가나오고있다. 이란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면 서유가가현재의배럴당 70달러대에서 100달러대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이미 배럴당 70달러대가격도 지난해7월이후최고수준이다. 전세계원유해상수송량의약20%를 차지하는호르무즈해협의통행이차단 될 위험이 커지면서 전 세계 해운 업계 등에 비상이 걸렸다. 이란 혁명수비군 은 이미 이 해협으로의 운항이 안전하 지 않다고 경고한 상태로, 미국과 이스 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해협을 장기 봉쇄할 경우 유가 급등 등 혼란을 촉발할수있다는관측이나온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으로 국제유가는 이미올해들어약 20%상승한상태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관측에 따르면 국 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르면 세계 평균 물가 상승률은 0.6∼0.7%포 인트가더높아질것으로예상됐다. 국제 유가 급증과 함께 가장 우려되는 것은물류대란의재발이다.해운업계운 임료가급등하고물류가제때운송되지 않을경우제조사들과판매업체들의가 격상승과소비재부족사태로이어질수 있다. 미국도 상선들에 걸프 지역 운항 자제를권고하고있다. 특히 유가 급등은 운전자들이 부담하 는개솔린가격상승으로이어지면서가 계 경제에 타격이 가게 된다. 또 휘발류 가사용되는산업전반과원자재시장가 격상승으로이어지고소비자들이부담 하는각종생활용품가격이오르면서인 플레이션도악화되게된다. 인플레이션이 악화되면 미 중앙은행 연반준비제도(FRB·연준)는 금리를 내 리기는커녕, 금리를 오히려 올릴 수 있 다. 금리동결또는금리상승은기업과 소비자들의이자부담을증가시켜회복 세에접어든미국경제에는직격탄이될 수있다. 항공업계도 중동 사태로 인한 타격을 우려하고있다.테러리즘증가등을우려 해여행객들이해외여행자제에나설경 우항공사들의실적에악영향을미치게 된다. 항공사비용중가장큰비중을차 지하는항공유가급등할경우항공료인 상으로이어지게된다. 이미중동지역에서는대규모항공여행 지연과결항,예약최소가이어지고있다. 이번 사태가 글로벌 증시에 미칠 영향 도주목된다. 유가급등등으로인한인플레우려는 위험 기피 성향을 자극해 주식 시장의 투매를 촉발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AI)의파괴적혁신이기존산업의몰락 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 증시에 이번 사태가 또 다 른악재가될수있다는관측이나온다. 반면 재정학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투 자자금은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이미최고가를연이어경신하고있는금 과 은 시장에 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 된다. 반면이번사태는비트코인등가 상화폐시장에는악재로작용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코스코등에따르면이번사태로 인해많은매장에서화장지와계란등의 사재기도현실화되고있다. 조환동기자 “경제불확실성최고조…유가·물류·항공대란까지” ■중동 전면전경제파장 성장률 인하·인플레 악화 여행 등 소비 위축도 우려 기업실적 하락→증시 급락 일부 소비자들 사재기 나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 에나서면서국제유가가배럴당100달러에달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유가 채취되고 있다. <로이터> 전국최대보험사중하나인스테이트 팜(State Farm)이 자사의 자동차 보험 고객들에게 약 50억달러 규모의 배당 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회사역사상최대규모다. 월스트릿저널(WSJ)등보도에따르면회 사는올여름부터4,900만대이상의전국 자동차보험가입차량을대상으로일회성 배당금지급을시작할예정이다.회사에따 르면평균지급액은약100달러수준이지 만,지급금액은주별상황과개인보험료에 따라달라질수있다. 스테이트팜은 또 많은 주에서 자동차 보험료를인하했으며,이를통해고객들 이연간약 46억달러를절감할수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회사는 40개 주에 서평균10%보험료인하가이루어졌으 며, 이는자동차수리비용감소와사고 건수감소를반영한것이라고밝혔다. 이같은 스테이트팜 발표는 그동안 지 속적인 자동차 보험 상승에 재정 부담 이가중된운전자들에게는희소식이다. 연방노동통계국(BLS) 자료에따르면, 도시 지역 자동차 보험 비용은 2016년 이후거의두배가까이상승했다. 보험 비용지수는2016년475에서2026년1 월기준892로증가했다. 스테이트팜은“이번사상최대규모의 배당은재무건전성개선과예상보다더 강했던보험인수실적때문”이라며“이 는 업계 전반에서 보고된 현상”이라고 회사는성명을통해밝혔다. 그러나 스테이트팜은 주택 보험의 경 우인하계획이없다고밝혔다. 조환동기자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스테이트팜, 올 여름 지급 전국 4,900만대 차량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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