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4일 (수)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대이란 군 사작전에도불구하고월가와시장이빠 르게안정되고있다. 뉴욕 증시에서 우려했던 폭락 사태는 없었고 여행·항공 업계도 중동 지역을 제외한나머지지역에서는고객들의대 규모이탈이나취소사태가없었다. 월가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이란 공 격이이미수주전부터예상돼있어증 시와 경제에 이미 리스크가 반영됐다 고 분석했다. 따라서 향후 대대적인 확 전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 미국과 세계 경제에미칠영향은제한적일것이라는 분석이대세를이루고있다. 지난달 28일 이란에 대한 첫 공습이 시작된이후첫거래일이었던 2일뉴욕 증시는 3대지수가보합권에서혼조마 감했다. 다우지수는전거래일보다73.14포인 트(-0.15%) 소폭내린 48,904.78에거래 를마쳤지만기술주중심의나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0.65포인트(0.36%) 오른 22,748.86,S&P500지수는전거래일보다 2.74포인트(0.04%) 오른 6,881.62에각각 마감했다. 이날뉴욕증시주요주가지수는갭하 락으로 출발했다. 주가지수 선물이 개 장 전부터 위험 회피 심리를 강하게 반 영한여파다. 하지만정규장에들어서자증시참가 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개시를 오히려불확실성제거로해석했다.미국 이 이란을 공격하는 것은 시점의 문제 이기 때문에 전쟁이 시작된 이상 더 큰 불확실성은없다는논리가대세로자리 잡았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가 글로벌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으나 시장은 일단 저가 매수에 더 집중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장중12%넘게급등하다마감무렵 6%수준까지상승폭을축소한것도이 같은움직임에힘을실었다. 실제주요전쟁발발직후에도뉴욕증 시가하락했지만이후신속하고지속적 으로 회복한 전례는 많다. 1990-1991 년 걸프전 발발 직후 S&P 500 지수가 하락했지만 2주내에반등하며빠르게 회복된기록도있다. 2003년이라크전 쟁시작후에도약일주일정도의낙폭 이 있었지만 이후 수십 거래일 내 지속 적인반등이나타났다.. 지난주말상당한지연과결항사태를 겪었던항공업계도빠르게정상화되고 있다. 항공업계는 이번 공습의 중심지 인중동지역을제외한나머지지역에서 는항공수요가공습이전수요를유지 하고 있다고 안도하고 있다. 크루즈 업 계도안정된사태가유지되고있다. 한인여행업계도안도의한숨을쉬고 있다. 삼호와아주등한인관광업계는 한국과아시아, 유럽, 남미등여행수요 가 여전히 견고하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번 사태의 중심지인 중동 지역 여행 수요가 크지 않은 점도 요인으로 작용 한다. 한인여행사관계자는“1,450원대에육 박하는강달러, 따뜻해지는봄날씨등으 로봄철한국행여행수요는여전히강하다 ”며“일정이나목적지를조정하는경우는 있었지만우려했던취소사태는 없다”고 말했다. LA를비롯한남가주여행업계는100 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특수가 본격 시작됐다며반기고있다.실제월드컵을앞 두고이미중간캠프설치준비와사전답사 등으로월드컵에참여하는관계자들의방 문이급증하고있다.여기에봄방학이곧 시작하면서항공업계는국내예약이증가 하고있는상황이라고전했다. 한편글로벌안전자산으로통하는금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 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 는 온스당 5,311.60달러로 전장 대비 1.2%상승했다. 스미드 캐피털매니지먼트의 빌 스미 드 창업자는 로이터에“시장 참가자들 은이번공급사태로국제유가가당분 간상승하며배럴당 80달러대까지오 를것으로봤지만당초우려했던100달 러상승은없을것”이라고분석했다. 조환동기자 증시오르고여행수요견고…시장빠르게‘안정’ ■중동사태 이후 경제상황 나스닥 등 2개 지수 상승 이전 전쟁 때도 신속 회복 중동 제외 항공·여행 활발 미국의이란공격이후첫거래일인 2일뉴욕증시가나스닥과 S&P500 지수가상승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직원들이주가상승에박수를치고있다. <로이터> 빠르고 정확한 뉴스 한국일보 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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