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5일 (목요일) B2 경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 차그룹소속한국차브랜드가2월 에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냈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올 해 2월 판매량이 6만5,677대로, 지난해동월대비 5.9%증가했다 고3일밝혔다.이는역대2월최고 실적으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1 월에이어3개월연속으로월최고 판매기록을이어가고있다. 투싼, 싼타페, 펠리세이드, 코나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가 전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 했다.또한하이브리드(HEV)모델 의판매량이 79%증가했고, 전기 차는6%늘면서모두2월최다판 매 기록을 세웠다. 팰리세이드는 역대2월최고판매기록을세웠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 판매량 은총 2만2,357대로, 지난해동월 보다56%증가했다. 랜디 파커 현대자동차 북미권역 본부장은“현대차 라인업의 강점 과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커지면서3개월연속월최고판매 기록을세웠다”고말했다. 기아미국법인도지난달전년동 월보다4.3%늘어난총6만6,005 대를판매해역대2월최고실적을 거뒀다. 기아는지난1월에도역대 최고실적을낸바있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지난해 동월 대비 53% 증가해 2월 기준 최고실적을세웠다. 모델별로는 텔루라이드의 판매 량이작년동월대비 37%증가한 1만3,198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 대최고월간판매량이다. 이 외 에 카 니 발(31%)과 K5 (21%), 니로(20%) 등도모두판매 량이크게늘었다. 카니발과스포 티지, K4는 2월기준역대최고판 매실적을기록했다. 에릭왓슨기아미국법인영업담 당 부사장은“텔루라이드와 카니 발판매가특히호조를보이며판 매신장을이끌었다“고설명했다. 현대차의 럭서리 브랜드인 제네 시스미국판매법인(GMA)도 지난 2월 판매량이 5,730대로 전년동 기 5,546대 대비 비해 3.3% 증가 하며2월역대최고판매기록을세 웠다. GMA는총9개의개솔린차량과 전기차를 판매하는 등 차량 라인 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판매 모델 중 GV70이 2,615대로가장많이팔렸으며이 어GV80 1,590대, G70 779대등 3개차종이 4,884대가팔리며전 체 판매의 87.0%를 차지하는 주 력판매모델들이다. 한편이같은판매신장에도불구 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 세는 여전히 경영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려 관세에 대응한다는계획이다. 조환동기자 3개사 미국 14만대 판매 하이브리드·친환경차 견인 SUV·미니밴 라인업 다양 관세는 여전한‘불확실성’ 피자 체인‘파파존스’ 매장 300개 대거 폐점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최고판매 미국시장서매출기준네번째로 큰피자체인인파파존스가 2027 년 말까지 미국 내 매장 300곳을 대거폐쇄할계획이다. 3일 언론들에 따르면 실적 부진 으로 고전하고 있는 파파존스는 폐점 대상 300곳 중 200곳은 올 해 안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파 파존스는지난해말기준미국내 3,523개의매장을운영하고있어, 전체의약 10%가폐점대상이되 는셈이다. 파파존스는 폐점 대상 매장들이 개점한 지 10년이 넘었으며, 매장 단위 수익이 적자 상태라고 덧붙 였다. 파파존스북미사업부사장인라 비타나왈라는“이번조치는브랜 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거나 지속가능한재무개선방안이없 는매장들을대상으로한다”고설 명했다. 파파존스는 약 700명 규 모의 본사 직원 중 약 7%를 감원 했다고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세 계각국에새로운차등관세를발 표할 계획이며, 이들 나라는 모두 미국과의기존무역합의를유지하 고싶어한다고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서기자들의질문에“우리는 (‘글 로벌관세’부과가가능한) 최장 5 개월의 기간을 갖고 있으며, 그동 안 (최대치인) 15%로 갈 수 있다” 고밝혔다.이어“우리는다양한연 구를진행중이며, 각국에서로다 른 관세 부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무 효과된상호관세를대체하기위해 무역법 122조에따라 150일동안 10~15%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 고, 이 기간 무역법 301조와 무역 확장법 232에 따라 국가별·품목 별 관세 부과를 추진하겠다는 입 장을거듭확인한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모든 나라 가이미그들이가진, 달리말하면 우리가 가진 것을 체결하고 싶어 한다”며“그들은 (내가) 다른권한 을 사용함으로써 똑같은 합의를 만들고싶어한다”고강조했다. 상호관세 부과는 무효가 됐지만, 세계 각국은 상호관세를 낮추는 조건으로대규모대미투자와미국 산 제품 구매 등을 약속한 기존의 무역 합의를 이행하려 하며, 이를 위해글로벌부과를비롯해무역법 과무역확장법에규정된관세부과 권한을직권으로사용하겠다는뜻 으로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우리는 그것( 관세율)을다소상향조정할것”이 라며“그들은그합의에머무르기 를 원하고, 그래서 우리는 아마도 그것을꽤쉽게할수있을것”이라 고기대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대법 원이 대통령의‘금수 조치’시행 권한을 재확인했다”며“(무역법) 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는 4,000건넘는소송을견뎌냈고,무 역대표부(USTR)와 상무부는 조 사를개시할것이며, 그절차를진 행할것”이라고밝혔다. 트럼프, “세계 각국에 차등관세 매길 것” 기존 무역합의 유지 천명 국가별·품목별 부과 계획 여행객들이 한산한 시기와 저렴 한가격을노려떠나던‘비수기여 행’이점점사라지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릿저널(WSJ) 등언론들이2일전했다. 과거에는여름휴가철이지난뒤 가을이나 초겨울에 여행을 떠나 면 비교적 한적한 환경과 할인된 가격을 누릴 수 있었지만, 최근에 는 이러한 흐름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격 근무 확산 과SNS영향,항공·호텔의실시간 가격조정시스템등이계절간가 격격차를줄이며사실상‘연중성 수기’현상을만들고있다고분석 했다. 실제로 2025년에는여행비수기 예약이 증가했으며, 유럽 항공권 의비수기할인폭은2023년평균 64%에서 37%로크게줄었다. 짧 은여행상품가격역시상승세를 보이며비수기매력은점차감소하 원격근무 확산 등 변화 계절간 가격 격차 줄어 여행 ‘비수기’사라지나, 연중 성수 시대 도널드트럼프행정부의상호관 세가 연방 대법원에서 무효 판결 을받은가운데이제공은국제무 역법원으로넘어갔다. 국제무역법 원에서는 이미 걷힌 1,330억달러 에이르는관세환급소송을본격 적으로처리하게된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방 항소법원은 트럼프 행정부 상호 관세를 무효화한 대법원 판결을 국제무역법원으로반환했다.대법 원은 상호 관세의 위법성만 판단 할뿐환급등세세한문제는다루 지 않기에, 관할 법원인 국제무역 법원으로 사건을 되돌려 관련 절 차를진행하려는것이다. 이번결정은수출입기업들의요 청에 따라 신속하게 이뤄졌다. 트 럼프 행정부는 선택지를 검토할 시간을달라며사건이관을4개월 가량 지연시켜 달라고 요청한 것 으로 알려졌으나 법원은 받아들 이지 않았다. 수출입 기업들은 정 부에 공식 환급 절차를 만들어달 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환 급을청구한기업은약2,000곳에 달한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실제 환 급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트루스소셜에“수십년간 우리를 이용하면서 허용돼선 안 됐을수십억달러를받아온국가· 기업들이최소한도로표현해도몹 시 실망스러운 이번 판결의 결과 에 따라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부 당한‘횡재’(windfall)를누릴자 격이생긴다는것은말이안된다 ”고주장했다. 이어“이사건에대 한 재심리 또는 재결정은 가능한 가”라고물었다. 트럼프대통령이거론한‘재심리 ’절차는연방대법원규칙제44조 에규정돼있다. 판결또는결정이 등재된 날로부터 25일 이내에 신 청돼야하는데, 국제비상경제권한 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 부 과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은 지난 20일 찬성 6명, 반대 3명으 로나왔다. 미 국제무역법원에 송달 수출입 기업들 요청 수용 1,300억달러 관세 반환소송 본격화 고있다. 스페인마드리드와세비야등인 기도시에서는가을과봄여행수 요가급증하면서성수기못지않은 혼잡과 높은 숙박 요금이 나타나 고있다. 이같은변화의배경에는일정에 구애받지 않는 여행이 가능해진 근무 환경이 있다. 국제 여행객의 약 75%가 성수기를 피하려고 노 력하고 있으며, 근무 유연성이 여 행 증가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도 59%에달했다. 다만일부지역에서는여전히비 수기 혜택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런던·파리 등은 겨울 철 여행 시 최대 1,000달러 절약 이 가능하며, 아프리카 일부 지역 이나 미국의 특정 국립공원 인근 관광지는 여전히 계절적 가격 차 이가유지되고있다. 전문가들은여행비용을줄이기 위해 인기 목적지를 피하고, 일정 에 유연성을 두며, 미리 예약하는 전략이중요하다고조언한다. 결국여행비수기는완전히사라 진 것은 아니지만, 점점 축소되며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HiGoodDay.com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