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5일 (목요일) D3 경제 삼성전자 노사의임금 협상이최종 결렬됐다. 메모리반도체초호황기를 맞아 올해사상 최대영업이익달성이 예고된가운데, 노조공동교섭단 ( 삼성 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등 ) 이요구한성과급상한폐지에회사 가 난색을 표하면서접점을찾지못한 영향이크다. 2024년이후 2년만에파 업가능성이생겼다. 4일삼성전자노사는전날중앙노동 위원회 2차 조정회의에서임금 협상안 합의를보지못했다고밝혔다. 노사는 지난해12월부터총 8차례본교섭과 6 일간집중교섭및조정절차를거쳤으 나,이견을좁히지못했다. 첨예하게엇갈린쟁점은 초과이익성 과급 ( OPI ) 산정기준이었다.노조측은 2차조정회의에서OPI캡 ( 상한 ) 폐지와 투명화를거듭 요구했다.이를전제로 OPI 지급의사업부간차등적용을논 의할수있고,캡을제외한다른요구를 포기할 수있다는최종안을제시했다. 이에회사는OPI재원을경제적부가가 치 ( EVA ) 20%와영업이익10%중에서 노조가 선택하는안을 노조의성과급 제투명화 요구에화답하는절충안으 로제시했다. 하지만 노조가 OPI 상한 폐지를 고 수하면서협상은결렬됐다. SK하이닉 스가 지난해연봉 50%쯤이던성과급 상한을 없애고 영업이익 10%를 지급 하기로 노사 합의에이른 것이삼성전 자의이번협상에영향을준걸로보인 다.삼성전자노조측은산정방식이비 공개인EVA 대신자신이얼마 받을지 예측 가능한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상 한없이성과급을지급해야한다고주 장했다. 회사는이날 내부망에‘2026년임금 협상과 관련해안내드립니다’란 제목 의공지문을올리고유감을표했다.회 사는미래투자재원확보와사업부간 형평성문제를 들어OPI 상한 폐지요 구를 수용하기어렵다는입장을 분명 히했다.△일부사업부가영업이익100 조원을달성하면OPI 100%추가지급 등특별포상 ( 2026년매출·영업이익1위 달성전제 ) △전직원임금 6.2%인상과 자사주 20주지급△직급별연봉상한 상향 △무주택자 최대 5억원대여 ( 연 이자1.5% ) 등회사가제시한협상안도 공개했다.회사는“중요한시기에사업 경쟁력강화에지혜와힘을 모아달라” 고당부했다. 최근한국CXO연구소는 지난해삼성전자직원의1인당평균연 봉이1억 5,000만 원수준이라는 분석 결과를내놨다. 협상불발로노조측은파업수순을 밟을예정이다. 노조 공동교섭단은이 날공동투쟁본부체제로전환하고 5일 쟁의대책계획을 공표할예정이다. 조 만간 조합원대상으로쟁의행위찬반 투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과반표 가나 오 면파업이가능하다. 손현성기자 올해1월전산업생산이 3 개월만에감 소했다.반도체등제조업생산이지난해 말 호조의기 저효 과로 줄 어 든 영향이다. 소매 판 매와 설 비투자는상 승 했다.정부 는향후산업 활 동 주요지표가 증 가할 것이라고전망했으나,미국·이란전쟁에 따 른불확 실 성을 변 수로 꼽았 다. 국가데이터 처 가 4일발표한 ‘2026년 1월산업 활 동동향’에 따르 면, 1월전산 업생산은전월대비1. 3 %감소했다.지 난해10월마이 너 스 (-) 2.2%를기 록 한 이후 3 개월만에하 락 전환이다. 제조업분야에서생산이감소했다.특 히 D램 과 시스 템 반도체등 반도체생 산에서4.4%가감소했다. 작 년10월 (- 2 3 .8% ) 이후마찬가지로 3 개월만에마 이 너 스다. 유조선, 컨테 이 너 선등의생 산도감소하 며 기 타 운 송 장비도 1 7 .8% 줄 었으 며 ,의 약품 도10.2% 쪼 그라들었 다.제조업과 광 업,전기·가스업을포 괄 하는전체 광 공업생산은1. 9 % 줄 었다. 생산감소는최근 두 달연 속 상 승 에 따 른기 저효 과라는것이데이터 처 의 설 명이다. 작 년11월과 12월반도체생산 은전월대비 각각 6. 9 %, 2. 3 % 늘 었는 데,이에못미 친 생산이라는 얘 기다.이 두 원 경제동향 통 계 심 의관은 “ 광 공업 의경 우 최근 2개월연 속증 가했던기 저 효 과 등으로 반도체업종에서감소했 다” 며 “2022년과 202 3 년에과 잉 생산 됐던 물량 이최근가 격 상 승 과 맞 물려 재고에서출하 되며 수출확대에기여했 을가능성이있다”고 덧붙였 다. 정부는반도체산업은여전히견조하 다고 봤 다.조성중재정경제부경제분석 과장은“반도체생산이일시조정을받 긴 했으나,수출금 액 과 물량 모 두큰폭 으로 증 가하고있다”고 설 명했다. 실 제 지난달반도체 통 관수출은전년동기 대비160.8%급등하 며 월간기준 역 대 신기 록 을 작 성했다. 내수지표는상대적으로 양 호했다.소 비동향을나 타 내는소매 판 매는2. 3 % 증 가하 며두 달연 속 상 승 했다.특히내구 재는K T 위 약 금면제시행등으로 통 신 기기 판 매가 늘 어나면서2. 3 %상 승 했다. 투자 지표는 업종별로 희 비가 엇갈 렸 다. 설 비투자는자동차등운 송 장비 ( 15.1% ) 와반도체제조용기계등기계 류 ( 4.0% ) 의투자가 증 가하 며 6.8%상 승 했 다. 작 년 9 월 ( 8.1% ) 이후 넉 달만에상 승 전환이다. 건설 업체시공 실 적인 건설 기성 은11. 3 %감소하 며 2012년1월 (- 1 3 .6% ) 이후14년만에가장 큰 감소 폭 을기 록 했 다.다만향후 건설 경기를가 늠 하는 건 설 수주는1년전보다 3 5.8% 증 가했다. 정부는향후경기 흐름 을 긍 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미국·이란전쟁을 변 수로 짚 었다.조과장은“유가상 승 으로인한 물 가 변 동으로내수 쪽 에영향을 줄 수 있고,사 태 가장기화하고 심 화해서전반 적인 세 계경제성장 세 에영향을미 친 다 고가정하면수출에도영향을 줄 수있 다” 며 “파급 효 과를면 밀 히점 검 중”이라 고밝혔다. 세종=강진구기자 삼성전자임금협상결렬,성과급상한폐지이견 신한금 융 그룹이한국자산관리공사 ( 캠코 ) 와 공동 출자한 ‘신한 프 로 젝트 파이 낸싱 ( P F ) 정상화 펀 드’를 통 해서 울 마포구 ‘공 덕역 주상 복 합개발사업’ 의본 P F 1,400억원금 융 주선을 완료 했다고4일밝혔다. 이사업은 2022년부동산경기 둔 화 등이유로자금경색이장기화 되며 추진 이지연됐다.이에신한금 융 은 202 3 년 9 월 캠코 와 함께 2, 3 50억원 규 모신한 P F 정상화 펀 드를조성했다. 기 존 도시형생 활 주택중 심 개발계획 을 주상 복 합아파 트 중 심 으로전환해 사업구조를개선했고,이를기반으로 금 융 주선을 완료 하 며 사업을정상 궤 도에올 렸 다. 전유진기자 ‘반도체조정’ 1월생산석달만에감소 부동산 규 제가 엄격 해지고 다주택 자 양 도소 득세 중과도 확정 되 면서올 해 2개월여사이서 울 전·월 세 거래 량 이 1년 전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 타났 다. 4일 국 토 교 통 부 실 거래가정보시스 템 에 따르 면올해1월 1일부터이날 까 지거래된서 울 아파 트 전·월 세 거래는 3 만5,8 9 0 건 이다.전년 같 은기간 ( 2025 년 1월 1일 ~3 월 4일 ) 거래 량 인 4만 9 ,46 3건 과 비교하면 2 7 .4%나 쪼 그라 들었다.신고기간이아직 남 아최종거 래 량 은확대 되겠 으나 큰폭 은아 닐 것 이란게업계전망이다. 10·16 부동산 대책으로 서 울 전 역 에 서 갭 투자 ( 전 세끼 고 매매 ) 가 사 실 상 차단된점이영향을준것으로보인다. 다주택자가 쥐 고있던전·월 세 용 주택 도 5월 양 도 세 중과를 앞두 고 대거매 매매 물 로나 오며 거래가 추가로위 축 됐을가능성도제기된다. 전·월 세 매 물 이적고가 격 상 승압박 도 커 지자 계 약갱 신 청 구 권 을 사용한 거래비중도 확대됐다. 지난해이기간 청 구 권 사용거래는 8,1 77건 으로전체 의16.5%를차지했지만,올해는 20.8% 로4. 3 %포인 트늘 었다. 실 제부동산 플랫폼 아 실 에 따르 면, 이날기준전·월 세 매 물 은 3 만5,088 건 으로지난해 같 은날 ( 2025년 3 월 4일 ) 보다 24.2%나 줄 어 든 상황이다. 이에 따 라올해2월 넷째 주 ( 2 3 일기준 ) 까 지 서 울 아파 트 전 세 가 격누 적상 승률 은 0. 9 6%로전년동일주차 ( 0.06% ) 대비 높 은상 태 다. 전·월 세 거래감소 세 는 당분간이어 질 전망이다. 정부가 등 록민 간임대주 택사업자에대한 세 금혜택제한 등제 도를 손질 하 겠 다고 예고해올해부터 의무 임대기간을 채 운 주택들이대거 매매매 물 로시장에나올수있어서다. 대한주택임대인협회에 따르 면올해임 대의무기간이종 료되 는 서 울 아파 트 는 2만2,822호다.올해수도 권 아파 트 입주 물량 은 9 만148가구 ( 임대제외 ) 로, 11년만에10만 가구를 밑 도는 등 주택공급이적다는점도임대차 시장 에영향을미 칠 전망이다. 신지후기자 신한금융PF정상화로‘공덕역주상복합’개발재개 D램등반도체생산 4.4%줄며 전산업생산전월대비1.3%감소 “2개월연속증가했던기저효과” 서울전역갭투자 막히자 전^월세거래량 1년새‘뚝’ 2개월간거래량작년보다 27.4%↓ 다주택자양도세중과등도영향 계약갱신청구권사용 4.3%p 늘어 1400억원금융주선완료 ᩹ᾎ〥ජ⍦ י ጩ❝ℽ | | | | | | | 7월 2025년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026년 ㋉ ㋇ ㏇㋉ ㏇㋋ ㏇㋇㍗㋊ ㏇㋈㍗㋊ ㏇㋇㍗㋈ ㋈㍗㋉ ㋇㍗㋎ ㋈㍗㋇ ㏇㋉㍗㋉ 㜬ಱ 㚜 (전월대비) ㍘ ڍ ⇑∹⇞ 㜬 ⅙ን ܶഹℽ⫹♡ Ⅹ⇞ ⇍᩹ᾎ᪦᩹ 4일서울강남구코엑스에서개막한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의 현대자동차·기아로보틱스랩부스를찾은관람객들이소형모빌리티로봇플랫폼 ‘모베드’의성능 을 체험하고있다. 현대차·기아는이날 모베드와 휴머노이드로봇 ‘아틀라스’ 양산형모델실물을 국내에서처음공개하며고객맞춤형제품생산을위해10개부품사, 5개로봇설루션기업, 유관 기관등과 ‘모베드얼라이언스’를출범했다. 강예진기자 현대차AI 로봇 ‘모베드’ 국내첫공개 반도체호황속, 2년만에파업위기 노조“SK하닉처럼상한폐지”고수 ‘임금 6.2%인상+α’사측제안거부 사측“사업부간형평성문제”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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