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6일 (금요일) D9 정치 6·3 지방선거가 5일로 석달앞으로 다가온 가운데국민의힘은 구인난만 호소할 뿐경기에나설후보들의윤곽 조차 잡지못하고있다. 광역지방단체 장 후보단수공천을잇달아발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하면 확연 히대비되는 모습이다. 당내에선서울· 경기등열세이거나접전지역에선신속 하게후보를 공천함으로써현장을 누 빌수있도록지원해야한다는목소리 가크다. 국민의힘이가장구인난에직면한지 역은경기도다.안철수 ( 4선 ) ·김은혜 ( 재 선 ) 의원등이최근지도부등으로부터 경기지사 출마를 제안받았지만 고사 한것으로파악됐다.당내중도확장성 이크다는평가를받는유승민전의원 도 최근언론인터뷰에서장동혁지도 부의노선을 비판하며경기지사 출마 의사가없다는점을분명히했다. 서울 도사정이다르지않다.지도부에선나 경원 ( 5선 ) ·신동욱 ( 초선 ) 의원 출마를 기대하고있지만, 두사람은선뜻나서 지않은채저울질만반복하고있다. 텃밭인대구를제외하면현역의원들 의출마선언은 거의찾아보기어렵다. 한재선의원은“당지지율이민주당절 반도안되는상황에서출마했다가의 원직만잃을수있다는우려가작동한 결과”라고말했다.당내에선자칫2024 년총선참패가재현될수있다는우려 가커지고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9일에 단수 추천 ( 공천 ) , 4월16일에광역단체장후 보를 확정하겠다며느긋한 태도를 보 이고있다. 이정현공관위원장은 서울 등 주요 격전지에선오디션을 통해비 현역후보들 간 경쟁을 벌이고, 거기서 승리한 후보가 현역단체장과 맞붙는 방식을추진하기로확정했다. 이를 두고 지도부와 불편한 관계인 현역단체장을 교체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나온다.최근장대표와각을세 우고있는오세훈서울시장등을겨냥 한게아니냐는것이다. 조은희의원이 이날페이스북에“‘오세훈제거프로젝 트’를 시작한 것아니냐는 의구심까지 든다”고 밝힌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 초선의원은 “철저한검증도필요하지 만, 열세지역에선전략적으로 후보를 조기확정해현장을뛰게하는게필요 하다”고말했다. 염유섭기자 장동혁국민의힘대표는 5일사법 3 법 ( 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 이국무회의를통과한것과관련해“이 재명대통령이국무회의에서사법파 괴 3대악법을기어 코 통과시 켰 다”며“ 그 피 해는 온전히국민에게 돌 아 갈 것”이 라고비판했다. 장 대표는이날 오후 국회에서열 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권력 이 판결 문 을 쓰 고정 권 이사법위에 군림 하는 나라 에법 치 와민주주의는설자리가없다” 며이같이말했다. 앞서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청 와대 앞에서현장 의원총회를열고이대통 령에게사법3법에대한거부 권행 사를 촉 구했다. 국민의힘은 당초 2차 도보 투 쟁에나설 예 정이 었 지만, 전날 임 시 국무회의가소 집 되면서 청 와대앞에서 의총을열기로계 획 을수정했다. 장대표는의총에서“이법이 ( 국무회 의에서 ) 통과 된 다면대한민국의사법 질서와자유민주주의는 완 전히파 괴 될 것이다.‘이재명 독 재’는 완 성되고대한 민국은무 너 질것”이라고주장했다. 그 는이어“국민은이재명한사람을 위해서유죄판결을 선고하는 판사를 처 벌하는법을만들겠다고했을 때 설 마 했다”며“대법관을 26명으로 늘 리 고 그 중 22명을이대통령이직접 임 명 하는 법, 대법원판결마저 헌 법재판소 로 넘 겨서기어 코 무죄를 만 드 는 법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도 설마 했다”고 꼬집었 다. 송 언석원내대표도“대통령의 귀 신같 은 꼼 수는하 늘 의이 치 를 꿰뚫었 고,신 묘 한방 탄 은 땅 의이 치 를통달했다.이 미그 동안지은죄가 많 으니, 만 족 함을 알 고이만 그치길바란 다”며“내말이 틀렸 다면공소 취 소 선동과 대법원장 공 갈협박 자제시 키 고스스로 5 개 재판 속 개 를요 청 하 길바란 다”고 강 조했다. 의총에참석한국민의힘의원들은상 복이연상되는 검은 색 계열정장에근 조리 본 과검은 색 마스크를 착용 했다. 이들은 ‘사법파 괴 3법대통령은거부하 라’‘ 삼권 분 립 파 괴 당장중단하라’‘사 법파 괴독 재 완 성’ 등 문 구가적힌 손팻 말을들 었 다. 최보윤 수석대 변 인은 사법3법이국 무회의에서의결 된 이후 논 평을 통해 “이 번 결정은사법 개 혁의 탈 을 쓴 사법 장악선언이자 입 법· 행 정에이어사법 권 력 까지 손 아 귀 에 넣 겠다는 정 치 적 폭 거”라며“대한민국법 치 주의에대한사 법 쿠 데 타 ”라고비판했다. 염유섭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김경수 ( 사진 ) 전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을 6·3 지방선거경 남 지사 후보로 단 수공천했다. 강 원지사후보에우상호 전 청 와대정무수석을, 인천시장 후보 로 박찬 대의원을단수공천하기로한 데이은 세 번째 단수 공천이다. 국민 의힘이아직한 명의광역단체장 후보 도 확정하지못한 반면, 민주당은 보 란듯특별 한잡 음 없이공천을이어가 고있다. 김이수공천관리위원장은이날국회 에서‘단수공천 3호’인사로김경수전 위원장을선정했다고밝 혔 다. “이재명 정부 출 범 과 함 께 지방시대위원장을 맡 아 정부의국정철 학 과 지역 균형 발 전이해도가 최고 수 준 ”이라 치켜 세우 면서다. 민주당 경 남 지사 공천을 신 청 한 인 사는 김전위원장뿐이어서 그 의단수 공천은 예견된 일이 었 다. 그 는 불명 예 중도 퇴 진했 던 자리에재도전을 결정 한데대해“어 떤 이유로든 끝 까지 완 수 하지못한것은대단히죄 송 스 러 운일” 이라며“경 남 발전에 헌 신하는것이도 민에게진 마 음 의 빚 을 갚 는 일”이라고 밝 혔 다. 민주당은 서울과 경기, 전 남 광주 통 합 특별 시의 단체장 경 선후보 군 도이 미 확정했다. 다만최근당원명부유출사 건여 파 로 ‘사고당’으로지정 된충 북의경우일 정이 늦 어질수있다는전 망 이나온다. 민주당 충 북도당은이날 충 북도를전 략관리지역으로지정해 줄 것을중 앙 당 에 건 의하는안 건 을 의결했다. 전략관 리지역으로지정되면광역·기초자 치 단 체장에대한 공천 권 은 중 앙 당으로 넘 어온다. 중 앙 당과 충 북도당은당원 투 표가 50 % 반 영 되는다 른 지역들과 달 리‘100 % 일반 여 론조사’로 경선을 치 르자는데 잠 정 합 의한 상태인것으로 전해진다.이를두고지역당원들의반 발이거 센 것으로 알 려진다. 민주당관 계자는“후보선출에당원을 배 제하는 것은정 청래 당대표가당원주 권 정당을 표방하며 1인1표제까지도 입 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 되는결정이라는비판이 쏟 아지고있다”고말했다. 이서희^김소희기자 상복 입은 국힘 “정권이사법위에군림$법치설 자리가 없다” ‘명부유출’충북일정늦어질전망 경기등구인난$與와확연히대비 野보란듯벌써 3호단수공천 민주당경남지사 후보에김경수 “빨리현장누벼야”목소리에도 “내달후보공천”느긋한국힘 장동혁(가운데) 국민의힘대표등의원들이5일청와대정문앞에서사법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증원) 추진을규탄하는손팻말을들고있다. 박시몬기자 野, 李사법3법의결에靑앞의총 장동혁“악법통과$국민이피해” 의원들‘독재완성’손팻말들어 “개혁탈쓴사법쿠데타”비판도 법안정부이송하루만에속전속결처리 ☞ 1면‘李, 사법3법의결’에서계속 대법관 증원법 ( 법원조직법 개 정 ) 은 현재14명인대법관수를 3년간 매 년 4 명 씩순 차적으로 늘 려 26명으로 증원 하는 내 용 이다. 공 포 2년 뒤 인 202 8 년 부터시 행된 다. 사법 3법과 관련해선죄 형 법정주의 에위 배 ( 법왜곡죄 ) , 대통령의사법장악 의구심 ( 대법관증원 ) ,재판장기 화 에 따 른 소 송 비 용 부 담 증가 ( 재판소원제 ) 등에대한지적이 입 법단계부터 끊 이지 않았다. 강 유정 청 와대대 변 인은이날 “국회에서소정절차를 거 쳐 서의결이 된 법안인만 큼헌 법이정한절차에 따 라서저희는 의결하고 공 포 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는 게 청 와대의 입 장”이라 고했다. 전 남 ·광주 통 합 법과 기 업 이 보유 한 자사주의원 칙 적소각을 의무 화 하 는내 용 의상법 개 정안도의결됐다.전 남 ·광주통 합 법은 새 로출 범 하는인구 320만명 규 모의전 남 광주통 합특별 시 에서울 특별 시에 준 하는 위상을 부 여 하고 4년간총 20조원 규 모의국가재 정지원과교 육 자 치 등에대한 특례 를 주는 내 용 이 담겼 다. 이날 의결로 6·3 지방선거에서는전 남 ·광주통 합 시장을 선출한다. 상법 개 정안은 회사가 자사주를 취 득 하면 1년이내소각하는 것을 원 칙 으로하는내 용 이다.이 밖 에 개헌 을위 해필요한 국민 투 표법 개 정안도 의결 됐다. 재외국민의 국민 투 표 권 을 보 장하기위해 ‘재외 투 표인명부에등재 된 사람’을 투 표인에 포 함하는내 용 이 골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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