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9일 (월요일) 부메랑 맞는 장동혁 ‘징계정치’$ 혁신파 “윤리위원장 사퇴를” ‘검찰개혁입법’앞두고$與불협화음증폭 국힘중앙당후원금 5위, 원외정의당보다적었다 국민의힘이지난해 모금한 후원금 이원내소수정당인진보당·개혁신당 보다도적었다. 12·3 불법계엄을선포 해내란우두머리혐의로 1심에서무기 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전 대통령과 절연하지못한채보수쇄신을요구하 는비당권파와당권파간극심한내홍 을겪고있는국민의힘상황과무관치 않다는분석이제기된다. 한편개별국 회의원중후원금을가장많이받은이 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석국무총 리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정당 중앙당 후원회모금액은 민주당이13억4,700 여만원으로가장많았다.진보당 ( 9억 7,100여만 원 ) 정의당 ( 9억900여만 원 ) 개혁신당 ( 8억3,600여만원 ) 등이그뒤 를이었다. 국민의힘은 원외정당인정 의당보다 적은 7억1,900여만 원으로 다섯번째였다. 국민의힘은 직전 연도인 2024년만 해도 10억771만여원을모금했다. 1년 사이후원금이약 28.7%감소한 것이 다. 반면민주당은 2024년후원받은 5 억3,317만여원보다 8억1,383만여원 이나더걷어연간후원금총액이2배이 상증가했다. 개별국회의원1인당지난해평균모 금액은 약 2억76만 원이었다. 2024년 ( 약 1억9,584만원 ) 에비해500만원가 량증가했다.민주당은평균 2억2,832 만 원으로 2024년 ( 2억302만 원 ) 보다 크게늘었다. 반면국민의힘은 2024년 1억9,722만 원에서지난해1억7,302만 원으로 줄었다. 국민의힘과 같은 보 수 정당인 개혁신당 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 ( 1억9,576만 원 ) 보다 적은 금 액이다. 지난해의원후원모금액1위는김총 리로지난해3억2,953만여원의후원금 을 받았다. 김선교 국민의힘의원 ( 3억 2,904만여원 ) 박선원민주당의원 ( 3억 2,356만여원 ) 차지호민주당의원 ( 3억 2,221만여원 ) 이준석개혁신당대표 ( 3 억2,187만여원 ) 가뒤를이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억9,990만여원을, 장 동혁국민의힘대표는2억6,690만여원 을각각모금했다. 박준석기자 작년 7억원, 전년 10억서급감 개별의원은 3억대金총리1위 정청래(왼쪽)더불어민주당대표가6일전남영광군영광터미널시장을찾아상인들과인사를하고있다. 영광=뉴스1 송언석(가운데)국민의힘원내대표가6일국회에서열린원내대책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 민경석기자 검찰개혁후속입법 ( 중대범죄수사청 법·공소청법 ) 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갈등이심화되고있다. 3일 국무회 의에서확정돼다시입법예고된법안을 한 번더‘대폭 손질’해야 한다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소속 강경파와 “전향 적수정은어렵다”는 원내지도부가팽 팽히맞서고있다.양측이뭍밑접촉중 이라지만, 좀처럼이견을 좁히지못하 는것으로전해졌다. 민주당은 3월내 입법을완료하겠다는입장이지만,어느 한쪽도 물러설 기세가 아니어서후속 입법절차가 지연되는 게아니냐는 관 측이제기된다. 6일한국일보취재를종합하면당초 법사위는전날법안심사소위원회를열 어공소청법등을 심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정부안 재수정범위를 두고 원 내지도부와 조율에실패하면서소위 개최가불발됐고, 향후법안심사일정 도 확정하지 못했다 고한다. 당장은 한발 물러 선 모양새지만, 법사 위 강경파는 검찰개 혁법안 재수정을 관 철할태세다.검사가상급자지휘감독 에따르도록 한 공소청법 8조의경우 기존검찰의‘검사동일체원칙’을 그대 로담고있는등여러조항이기존검찰 청법에담겨있는 독소조항을 그대로 따르고있다는이유에서다.일부 강경 파는정부 수정안에따르면중수청·공 소청이 행 정기관인지사법기관인지도 불분 명 하다 며 정부 수정안 자체가 모 순 된다고 주장한다. 공소청법에검사 를 행 정기관으로인정하는내 용 이 들 어 가있는 데 , 사법기관보호를위한법적 장치도 함께들 어 갔 다는이유다. 검사 의준사법기관으로서의지위를확실히 없애 겠다는 뜻 이다. 원내지도부로부 터 사실상제동이 걸 린 법사위강경파는우선‘재수정불가 피론 ’을 주장하 며 강 성 지지 층 을 겨 냥 한여 론 전에공을 들 이는모양새다. 추 미애 법사위원장은전날사회관계 망 서 비 스 ( SNS ) 에“절박하다. 왜 공소청법 이그래야 하는지가 타 부 타 반 론 조차 찾 을수가 없 다” 며 정부수정안의 문 제 점 을지적하는 글 을연 달 아 올렸 다. 법 사위여당간사인김 용 민 ( 사진 ) 의원은 정부안에반대하는 당원 들 을 불러모 아국회에서기자회견 까 지열었다. 원내지도부도 법사위 고유 권한인 ‘체계자구수정’ 등기 술 적수정만가 능 하다는입장을 굽 히지않고있다.정부 수정안이이 미 의원총회에서당 론 으로 채 택 됐다는 점 을 강조하면서다. 설사 재수정에나선다 하더라도 다시의총 을열어당 론 을 바꾸 는절차를반 드 시 거 쳐 야한다는것이다. 정부도당과 충 분한조율을거 친 만 큼 정부안이유지돼야 한다는 원 론 적 인입장을 밝혔 다. 노혜 원검찰개혁 추 진 단 부 단 장은이날정부서 울 청사에서 기자 들 과 만나 “당과 5차 례 정도 협 의 를거 쳤 고,이과정에서정부가수 용 할 수있는것을수 용 해수정안을만 들 었 다” 며 “당 론 으로채 택 됐고, 두 달 여간 당과 충 분한 협 의를거 쳤 으니 곧마 무 리되 길 기대하고있다”고 밝혔 다. 윤한슬기자 법사위강경파“공소청법손봐야” 추미애^김용민등잇단여론전도 원내지도부“기술적수정만”고수 장동혁지도부가 ‘징계정치’로 다시 궁 지에 몰 리고있다. 친 한계 ( 친 한동 훈 계 ) 와 당내혁신파인대안과 미 래소속 의원 들 이“당권파와강 성 보수 층 의중 을대 변 해반대파 들 을 숙 청했다” 며 윤 민우 중앙윤리위원장 사 퇴 를 요구하 고 나서면서다. 임 기가 보장된여상원 윤리위원장이지난해 11월 ‘당에서 압 박을받았다’ 며돌 연물러난뒤 임명 된 윤위원장은그간장동혁대표등지도 부의의중을 좇 아 비당권파 들 을 징계 권한을 활용 해 솎 아내는 데앞 장 섰 다 는비 판 을당안 팎 에서받아 왔 다. 일부대안과 미 래소속의원과전· 현 직 당 협 위원장, 친 한계의원등 30여 명 은 성명 을내고6일“윤민우위원장은위법 한징계에 책임 지고 사 퇴 하라”고 촉구 했다. 전날 법원이배 현 진의원에대한 당원권정지1년중징계를두고“재량권 을 남용 한중대한하자가있다” 며 가처 분신청을인 용 한것과관 련 해서다. 윤위원장은 그간지도부의‘징계정 치’에 앞 장서 며칼 을 휘두 른 다는 비 판 을받아 왔 다. 한동 훈 전대표제 명 , 김 종혁전최고위원 탈 당 권고 등 ‘절윤’ 을촉구한인사 들 을징계를통해당 밖 으로 쫓 아 냈 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전날 법원의배의원가처분신청인 용 결 정이나면서 본 인이사 퇴 요구에직 면하게됐다. 당지도부는배의원의서 울 시당위원 장 복귀 를인정하고 가처분인 용 에대 한 추 가 법적대 응 을하지않기로하는 등수 습 에나 섰 다.하지만혁신파를중 심으로윤위원장사 퇴 요구는확 산될 조 짐 이다. 장동혁지도부가 ‘징계정치’를 거 둬 드릴 지는 미 지수다. 강 성 보수 층 을 중 심으 론 지난 달 27일한전대표대구 방 문 에 동 행 해 윤리위에제소된 친 한계 의원 들 에대한 징계가 필 요하다는여 론 이 매 우강하다. 윤리위가이 들 에대 한징계를강 행 할경우계파간갈등의 골 은한 층깊 어질수 밖 에 없 다. 반대로 당권파가 ‘윤어게인’ 세 력 의 징계요구를외면할경우강 성 보수 층 의거 센 비 판 에직면할게 뻔 하다. 리더 십 이 흔들 리고있는 장 대표로서는 자 신의최대우 군 의손을 놓 아야하는 결 단 을 하기가 쉽 지않다는 관측이지배 적이다. 마냥 시간을 끌 수도 없 는 노릇 이다. 당장 오 세 훈 서 울 시장은이날국 회 토론 회에 참 석뒤기자 들 과만나“수 도권경 쟁력 을 높 일수있는당의 노 선 이무 엇 인지고민이 필 요하다” 며 지도 부를 꼬집 었다. 한편한국 갤럽 이지난 3 ~ 5일전국만 18세이상 1,001 명 을대상으로진 행 해 이날 발표한 여 론 조사에서국민의힘 지지율은전주보다 1%포인 트 하 락 한 21%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장 대표 취 임 후 최 저 치다. 민주당지지율은 최 근 6개월간최고치인46%로 집 계됐다. 염유섭기자 “징계하자”법원판단에궁지 “당권파^강성보수층대변해숙청” 대안과미래등윤민우사퇴요구 지도부는배현진복귀인정수습 ‘징계정치’거둘지여부는미지수 정청래,전통시장방문 송언석,원내대책회의참석 D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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