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10일 (화요일) ◈박종신·이송향부부: 미래주역들 을위한‘희망의씨앗’ 3만달러전달 삼성 근무 중 1980년 이주한 박 종신·이송향 부부는 일리노이주 록포드의 항공우주 기업‘우드워 드(Woodward)’에서 35년간 연 료 엔진 전문 엔지니어로 헌신했 다. 2017년은퇴후애틀랜타에정 착한부부는“도움이필요한모든 분야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고 루 전달되어 미래 주역으로 성장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3 만달러를기탁했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올 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약 80명 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고등학생 500달러, 대학생이상 2,500달러 를지원하며자세한내용은www. kasf.org 에서 볼수 있다. 장학생 신청은4월1일부터~ 7월31일따 지가능하다.한미장학재단남부지 부는 3월 21일 장학기금 마련 음 악회, 5월3일장학기금마련골프 대회와 9월 중 장학금 수여식을 할예정이다. 후원에 대한 문의는 회장 이조 앤: yj.joanne@gmail.com , 후원 위원장 알렉시스 신: alshin63@ gmail.com , 재무이사 이영진: youngjinlee9999@gmail.com 에게하면된다. 종합 A4 학생들장난이교사죽음으로…어이없는비극 귀넷인접한고등학교졸업반학 생들의장난이사고로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 인일이일어났다. 홀카운티교육청에따르면이지 역 노스홀 고등학교 수학교사 제 이슨 휴즈(40, 사진 )가 지난 6일밤 자신의 집 앞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햇다. 당시여러명의학생들이이학교 졸업반 전통 장난인 화장지로 휴 즈교사의집을감싸는소위‘롤링 (Rolling)’을 하 고 있었고 휴즈 가 집 밖으로 나 오자 이들은 차 량을 타고 떠나 기 시작했다. 그 러나 이때 도로에 나오던 휴즈가 넘어져 차량 앞쪽으로 쓰려졌고 운전하던 학생은 미처 피하지 못 하고휴즈를치고말았던것. 학생들은즉시차량을멈추고응 급조치를시도했지만휴즈는끝내 숨졌다. 사고후장난에참여한학 생5명은형사입건됐고운전학생 은 1급 차량 과실 치사 혐의로 기 소됐다. 사망한휴즈의 아내이자같은학 교교사인로라휴즈는“남편이학 생들의 장난을 미리 알고 학생들 이 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 었다”고말했다. 이어로라휴즈는 “학생들의삶을망치는것은아이 들의삶에헌신해온남편의가치관 과 맞지 않는다”며 학생들에 대한 기소취하를요청하고나섰다. 교육청은이학교에심리상담및 위기 대응팀을 파견해 필요한 기 간 동안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 했다.이사건은주말동안 뉴욕타 임지등을포함해전국주요뉴스 매체가 보도하는 등 전국적인 관 심을받았다. 이필립기자 무지개시니어센터 둘루스로확장이전 무지개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 몬 최)가 9일부터 노크로스에서 둘루스로 확장 이전해 최신 시설 과 다양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 들을맞이하고있다. 구시설보다 1.5배 넓어진 1만6,000 스퀘어피 트 규모의 센터에는 대강당은 물 론수면실, 체육실, 예배실, 음악실 등다양한시설이완비돼있다. 무지개 시니어 문화센터는 시니 어 데이케어 시설로 오전부터 오 후2시까지운영한다. 오전7시30 분경 각자 집에서 센터 버스가 픽 업하고 센터가 끝난 후에는 모셔 다 드린다. 또한 조리사의 균형잡 힌 영양 식단으로 건강식을 제공 하는데신경쓰고있다. ▶새 주소=2885 Breckinridge Blvd, Suite400, Duluth, GA 30096▶전화=770-558-2297. 박요셉기자 트럼프‘유권자시민권증명’법안최우선처리압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 일 전국 각 주에서 유권자들 이 투표 등록을 할 때 미국 시 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제시 를 의무화하는 투표자격보호 (SAVE·Safeguard American Voter Eligibility) 법안처리를연 방의회에거듭촉구하고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즉시실행돼야한다. 다른 모든 일을 제치고 최우선 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면서“나는, 대통령으 로서 이 법안이 통과되기 전 다 른 법안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 라며“후퇴한 내용이 아닌 최상 의 법안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 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연방 하원 을 통과한 뒤 현재 연방 상원에 계류중이지만통과가능성은희 박하다는평가가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안 통과 를계속촉구하는것은유권자신 분증 의무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서그간미국선거에서불법이민 자의대리투표로야당인민주당 에 유리한 부정선거가 횡행했다 고의심하고있어서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같은 트럼 프대통령의의혹제기에근거가 없다고주장하며법안처리에반 대하고있다.백악관은공식홈페 이지에서해당법안의내용을자 세히설명하면서이법안통과를 위해유권자들이자신이사는지 역을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들 에게법안통과를촉구해야한다 는캠페인도펼치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 소셜게시물에서이법안에포함 돼야하는내용으로유권자신분 증및시민권증명제시의무, 군 복무·질병·장애·여행을제외한 우편투표금지등선거와관련된 내용외에도남성의여성스포츠 참가 금지, 아동에 대한 성전환 수술금지등도언급했다. 트랜스젠더 관련 내용은 트럼 프대통령이집권 2기행정부출 범이후계속강조해온내용이지 만,민주당은이에강력히반대하 고 있어 이 내용이 포함될 경우 법안통과는더욱어려워질수도 있다. “부정선거방지” 주장반복 민주당“근거없다”반발 연방상원통과전망불투명 홀카운티고교졸업전통장난중 넘어진교사,학생차에치여사망 1.5배넓어진시설에다양한서비스 무지개시니어센터회원들이새센터에서9일점심식사를하고있다. 한미장학재단에11만달러기탁 ◀1면서계속 한국인체포규모가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배경으로는 조지아 주에서 진행된 대규모 단속 사건 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 된다. 지난해 조지아주에서는 현 대차와LG배터리공장건설프로 젝트와 관련된 하청업체 노동자 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이민 단속 이 진행됐으며, 당시 현장에서 일 하던한국인노동자수백명이체 포된것으로알려졌다. 한편이번보고서는단속강화가 아시안커뮤니티전반에심리적영 향을 미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함께제시했다. StopAAPI Hate가 시카고대산하전국여론조사센터 (NORC )와 공동으로 성인 1,378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설문 조사에서응답자의53%가지난1 년 동안 반이민 정책이나 분위기 의영향을경험했다고답했다. 또한36%는자신의이민신분이 나 시민권이 문제될 수 있다는 우 려를 나타냈고, 30%는 체포·구 금·추방에대한두려움을경험했 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28%는 미 국을떠나는것을고려한적이있 다고 답해 커뮤니티 내 불안감이 상당한수준임을보여줬다. 아울러응답자의 45%는미국에 서의 생활이 이전보다 덜 안전하 게 느껴진다고 답했으며, 39%는 여행이나 공공장소 방문을 줄이 거나 SNS 활동을줄이는등사회 적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응답 했다. ICE에체포한인들300여명달해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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