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14일 (토요일) D3 글로벌 이슈 미국재무부가 12일 ( 현지시간 ) 미국 정보기술 ( IT ) 기업을상대로사기취업 과데이터탈취에가담한개인6명과기 관2곳에대한제재를부과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 OFAC ) 은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 국 기업을 체계적으로 속이고 북한의 지시를 받아대량살상무기 ( WMD ) 프 로그램자금을 조달했다”며개인 6명 과기관 2곳을제재했다고밝혔다. 최근 북한 IT 인력들이외화벌이를 목적으로위조서류,도용된신분,조작 된가상인물을활용해실제신분을숨 기고 해외기업에취직하는 사례가 보 고됐다.지난해12월에는아마존이4월 부터북한인1,800명의입사시도를적 발했다고밝힌바있다.일부인력은기 업네트워크에악성코드를 몰래심어 민감정보를빼내기도했다. OFAC에따르면이를 통해북한은 2024년에만 약 8억달러 ( 약 1조2,000 억원 ) 에달하는 자금을 조달했다. 재 무부는 “이들이벌어들인임금의대부 분을북한정부가유용하는것으로알 려졌다”며“미국과유엔의제재를위반 하여정권의WMD와탄도미사일프로 그램을 지원하기위한 수억달러의수 익창출로이어진다”고지적했다.이어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지도아래재 무부는 이런 악의적인 활동으로부터 미국 기업을 보호하고 책임자들을 처 벌하기위해자금추적을계속할것”이 라고강조했다. 손효숙기자 美, IT 기업에사기취업한 北개인 6명^기관 2곳제재 2024년에만 8억달러조달 이란전쟁여파로중동영공이잇따라 폐쇄되면서유럽과 동남아시아국가연 합 ( ASEAN·아세안 ) 을잇는 하늘길이 꽉막혔다.글로벌항공허브가마비되 자관광수입의존도가높은아세안국 가들이직격탄을 맞았다. 유류비증가 와보험료상승등으로‘고운임’장벽이 장기화할것이란관측도나온다. 13일 ( 현지시간 ) 방콕포스트에따르 면태국관광체육부는중동영공폐쇄 가지속될경우태국관광 수입이최대 400억밧 ( 1조8,000억원 ) 감소할 수있 다고밝혔다.나트리야타위본태국관 광체육부 차관은 “중동과 유럽에서 오는여행객들이영공 폐쇄로인한 항 공마비로불편을겪고있다”며이같이 전했다. 경제적타격은 수치로 증명된다. 중 동전발발이후인2월28일부터3월5일 까지일주일간태국수완나품공항에서 만항공기40 9 편이취소됐다.유럽관광 객비중이 큰 인도네시아 발리 역 시하 루 방 문 객이 평 소보다 800명감소했다. 아 랍 에미 레 이트· 카 타르항공 등 중동 주 요 항공사가15편을중 단 한 결 과다. 현재중동 하늘길은 군 사적 충돌 로 전면폐쇄 및 제한적운행만이 뤄 지고 있다. 항공운항정보를제공하는 플 라 이트 레 이 더 에따르면글로벌 환 승 거점 인 카 타르는 12일기 준 으로영공을전 면폐쇄하고의료·수 색 · 구 조기만 운항 을허용하고있다.아 랍 에미리트 ( U AE ) 역 시16일까지 군 의허 락 아래비상 운 항만 허용 중이다. 사우 디 아라비아도 페 르시아만인 접 영공을폐쇄했다. 더큰문 제는고운임장기화다. 유가 급 등으로유류할증료등을포 함 한항 공권가격이가파르 게 상승하고있어, 단 기적으로영공이 열 리 더 라도가격안 정과 관광시장 회복 에는상 당 한 시간 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9 일기 준 으로 항공유가격은전쟁발발전 9 0달러수 준 에서100 %폭 등한200달러 선 을위 협 하고있다. 하노이=정지용특파원 중동하늘길마비에$태국관광수입1.8조원감소위기 관광업의존도높은아세안직격탄 항공유2배올라고운임지속우려 中 “오픈클로 정보 유출” 경고에 일주일새 ‘설치열풍삭제광풍’ “다카이치, 트럼프에‘골든돔’참여의사전달예정” 일본정부가이달 1 9 일 ( 현지시간 ) 미 국에서 열 리는미일정상 회 담에서미국 의차세대공중미사일방어체계‘ 골든 돔 ’ 구 상에 참 여한다는의사를 표 명할 예 정이라고일본 요 미우리신 문 이13일 보도했다. 중국과러시아가개발 중인 극초음 속 활공체 ( HGV ) 대 응 능 력을 강화하고 중·러에대한억지력을 높이 려는목적에서다. 보도에따르면 다 카 이치사나에 ( 사 진 ) 총 리는이달미일정상 회 담에서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게 이같은 내용을직 접 전달하는 쪽 으로미일정 부가조 율 중이다. 골든돔 은 트럼프 대통령이 구 상하는 ‘미국 판 아이 언돔 ’으 로 미국 전 역 을 공중 위 협 으로부터보호하 는 방어 망 구축 프로 젝 트다.인공위성과 레 이 더 등을활용해 미국본 토 로발사되는대 륙 간탄도미사 일 ( IC B M ) 등을 탐 지· 요 격한다.중국·러 시아의 극초음 속미사일, 차세대드 론 까지막아내는 방어 망 이다. 우주 공간 에 요 격장치를 배 치하는 걸 목 표 로하 는 만 큼 기존 방어체계를 훨씬뛰 어 넘 는다. 202 9 년 1월운용개시를 목 표 로 추진중이다. 요 미우리는 “ 음 속의 5 배 이상으로 비행하는 극초음 속 활공체 요 격을 상정하고있어,이 구 상에 참 여 해일본방위에도활용할 방 침 ”이라고 전했다. 미일정부는중국·러시아의무기개발 을 견 제하고자 다 양 한 단 계에서 군 사 장비공동개발을진행하고있다. 극초 음 속 활공체를 요 격하기위한 신 형 미 사일은‘활공 단 계 요 격유도탄’을 2030 년까지개발한다는 목 표 를 세 웠 다.이 번 정상 회 담에 선 ‘ 요 격유도탄개발을 착 실 히 추진한다’고재차 확 인할것으 로알려졌다. 또패 트리 엇 등을 염두 에 둔 미사일 증산, 미 군 과 자위대간 기 밀 정보공유 확 대등도 협 의할것으로 보인다. 일본정부는 미 군 과의위성정보 공 유도 확 대할방 침 이다. 복 수의소 형 위 성을연 결 운용해정보를수 집 하는 ‘위 성 컨 스 텔레 이 션 ’체계를 2028년3월 말 까지 구축 할계 획 으로, 향 후미국과위 성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 하는 것으로알려졌다. 도쿄=류호특파원 日언론“19일미일정상회담서표명” 中^러HGV개발‘억지력강화’목적 미일‘요격유도탄’개발도재확인 “2 99 위안 ( 약 6만4,000원 ) 에‘오 픈클 로 ( O pen C law ) ’지워드 립니 다.” 지난주만해도인공지 능 ( AI ) 에이전 트 오 픈클 로 설 치 열풍 이한창이 던 중 국에지금은오 픈클 로 삭 제바 람 이불 고있다. 신기술사용에적 극 적인중국 인들이 거 대한 AI 에이전트 ‘실험장’을 자처하다 중국정부의강력한 보안경 고에태도를정반대로 바 꿔 서 둘 러방 어벽을치는 모습 이다. 수 많 은 서비스 가 흥망 을 반 복 하 게 될 AI 시장에서 ‘통제가 능 한’ 대 규모 사용자를 가진 중국의영 향 력이 커질 수있 음 을 보여 준 다는분 석 이나온다. 13일중국 사 회 관계 망 서비스 ( SNS ) ‘ 샤 오 홍슈 ’와온라인상 거 래 플랫폼 등 에는오 픈클 로유료 삭 제서비스를제 공한다는 게 시글이 올 라와있다. 서비 스가격은 2 99 위안에서500위안 ( 약 11 만원 ) 까지다 양 하다.오 픈클 로는 컴퓨 터에 설 치하 거 나 삭 제하는과정이다소 복잡 하다. 불과일주일전만 해도 중국인들은 오 픈클 로 설 치에 열 을 올렸 다. 오 픈클 로로일정관리와업무자동화는물 론 , 주 식투 자나 1인창업에나 설 수있다 고 알려졌기 때문 이다. 신기술 적용에 적 극 적인사 회 분위기는 물 론 , 최근계 속 돼 온 중국의 청 년실업도영 향 을 미 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실리 콘밸 리 라불리는 선 전시가오 픈클 로활용창 업지원책을 내 놓 는 등 지 역 정부도 적 극 나 섰 다.여기에바이 두 , 텐센 트같은 현지 빅테 크들이관 련 서비스를내 놓 고 마 케팅 을 펼 치면서가재 모양 의오 픈 클 로로고를따 ‘ 랍 스터 ( 常䔝 · 룽샤 ) 키 우기’로불 린설 치 열풍 은 더거 세졌다. 6일중국 선 전에있는 텐센 트본사에서 개최된오 픈클 로 무료 설 치행사에는 1,000여명이 줄 을 섰 다. 그러나중국정부가오 픈클 로에대한 보안우려를제기하면서유행에 갑 자기 제동이 걸렸 다.중국공업정보화부는 8 일‘오 픈클 로가정보유출과시스 템 통 제권상실등의 문 제를일으 킬 수있다’ 는경고를내 놨 다.이어11일에는 보안 가이드라인도발 표 했는데, △ 공 식 최신 버 전 사용 △필요 한 최소한의권한만 부여 △ 에이전트의기 능 을 확 장하는‘스 킬 마 켓 ’이용에주의 △ 악의적명령어를 주입하는 ‘프 롬 프트인 젝션 ’ 공격에따 른 브라우 저 탈취주의내용이담 겼 다. 우리나라에 선 이미 오 픈클 로 출시 후네이 버 · 카카 오등이보안 우려를이 유로사용을금지했다.정부기관들 역 시오 픈클 로를 쓰 면자료유출위험이 있다는 국가정보원의보안 권고에따 라사이트차 단 조치를했다.오 픈클 로 외에다 른 AI 에이전트들도보안위 협 은 마 찬 가지라, 어 떤 에이전트 든 안전 하 게 활용할 준 비부터 필요 하다고전 문 가들은지적한다. 전 종홍 한국전자 통신연 구 원책임연 구 원은 “AI 에이전 트의편리 함 은 많 이알려졌지만, 개인 정보관리나보안위 협 안내는 없 고책 임도개인에 게맡겨져 있다”며“가이드 라인을 만드는 등정책적고민이 필요 한시 점 ”이라고 말 했다. 신혜정기자 “AI에이전트,업무와창업에도움” 중국인들긴줄서가며적극설치 中“시스템통제권상실등 우려” 이젠유료삭제서비스찾기분주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12일워싱턴백악관이스트룸에서열린 ‘여성역사의달’ 행사에참석 해영부인멜라니아여사가지켜보는가운데자신이서명한포고문을들어보이고있다.트럼프대 통령은3월을여성역사의달로선포하고최초의미국국기를만든베시로스,미국의가톨릭성인캐서린드렉셀등미국사회발전에기여한여성들의공헌을 기리는포고문에서명했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여성역사의달’ 포고문에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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