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D6 수도권 서울 관악구가청년인구 비중이높 은 지역특성을 반영해취업·주거지원 과문화기반시설확충에나서고있다. 관련정책이확대되는 가운데일부 성 과도나타나고있다는평가다. 관악구는청년비중이전국 최고 수 준인지역으로, 민선 7기에서청년정책 전담부서를신설하고민선8기에는 ‘청 년문화국’을 출범시키는 등정책기반 을강화해왔다. 관악구는이같은정책 추진을인정받아국무조정실이지난해 ‘청년친화도시’로지정했다. 2018년 취임해 올해 3선에 도전하 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2일 구청 집무실에서 한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올해는 취업·창업지원과 주거안정 지원을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여건에 맞는 정책 을 통해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겠 다”고밝혔다. -구가추진하는청년지원사업은 “관악구는 청년인구 비율이 41.7% 로전국 226개기초자치단체에서가장 높다.이에2018년구청장으로부임하 면서부터관악구를 전국에서롤모델 로삼을만큼청년정책을선도하는지 자체로 만들기위해많은정책을 추진 했다.그과정에서2018년5,400만원이 었던청년관련예산은 올해약 250억 원으로 463배올랐다. 올해부턴청년 이일상에서체감할 수있는생활밀착 형신규 사업인△청년주거환경개선 비지원△청년월세지원등을 새롭게 추진해청년의안정적인주거환경지원 에집중할예정이다.” -청년인구가많은만큼 1인가구도많 을것같다 “전체가구 중 63.7%가 1인가구로, 서울시자치구 중 1인가구 비율이가 장 높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 여주민체감도가 높은 1인가구 맞춤 형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우선전국최초로 21개전동 ( 洞 ) 단위 ‘관악형작은 1인가구지원센터’를 구 축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1인가구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1인 가구 정책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주민수요가높은 ‘주거’‘건강’ 등의영 역에서신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다.” -관악구일대를벤처·스타트업들이모 여드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만드는 ‘관악S밸리’ 사업등벤처기업육성에 도적극적이다 “민선 7기부터청년과서울대의강점 을 살려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이지역에정주하며창업할 수있도록 ‘관악S밸리’ 조성에총력을 기울였다. 서울대와함께창업보육공간 18곳을 마련했고,그결과창업불모지였던관 악구에창업기업630여개,인원으로는 약 3,000명이현재활동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관악S밸리특정개발진흥지 구’ 최종단계수립까지완료되면건폐 율,용적률,높이제한등도시계획규제 가 완화되고 세제혜택까지더해져창 업기업유치경쟁력이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신림동에서발생한강력범죄등 으로치안 관련부정적이미지가 생긴 것같은데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가 장중요한건안전이라고생각한다.몇 년전발생한이상동기범죄사건이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위해폐쇄회로 ( CC ) TV를 7,202대로대폭 늘렸다. 서 울시25개자치구중에서두번째로많 다.또경찰,소방과유관기관안전협의 회를 구성해분기별로 치안 대책을 세 우고있다.” -관악구청장3선에도전한다 “지난 8년간 구정을 운영해오면서 구에수많은변화와발전을이루어왔 지만아직도지 켜야 할 구민과의약 속 이 남 아있다.구민과의세번째약 속 을 통해구민과함께더불어완성해 온 민 선 8기의성과를 공유하고 더 큰 발전 을이루고자한다.” 오세운기자 “관악구 청년인구비율 41.7%$ 취업·창업^주거중심정책추진” “로봇이짐나르고 AI가수요예측”인천항첨단물류센터본격가동 지난 달 서울강 남 3구 ( 서초·강 남 · 송파 구 ) 와 용산구, 한강 벨트 ( 광 진·성동·마 포 ·동작· 양천 ·영등 포 ·강동구 ) 아 파트토 지거 래허 가신청가 격 이하 락 한것으로 나타 났 다. 서울전체상 승흐름속 에서 도 핵 심지역은‘ 숨 고 르 기’ 양 상을보이 며 엇갈린 시장 흐름 을보이고있다. 서울시가 2월 접 수 된 아 파트토 지거 래허 가신청건수와 가 격 을 분 석 한 결 과,강 남 3구 및 용산구가 격 은전월대 비1.27% 떨 어 졌 다고 18일밝혔다. 한 강 벨트 7개구역시0.0 9 %하 락 했다.반 면강 북 10개구 ( 종로·중·강 북 · 노 원·도 봉 ·동대문·성 북 ·중 랑 ·서대문·은평구 ) 는 1.05%올랐고,서 남권 4개구 ( 강서·관악· 구로· 금천 구 ) 는 1.55%상 승 했다. 서울 전체지역기준으로는 0.57%올라전월 ( 2.12% ) 대비상 승 폭이 둔 화했다. 시는“서울전체가 격 상 승 을 견 인해 온 주요지역에서하 락 전환했다”며“다 주택자 양 도소 득 세중과유예종료등 다주택자규제강화가 능 성이예고 돼 다 주택자를중심으로 매물 출회가늘고, 특 히 강 남권 등에서 급매 위주의거 래 와 신청건수감소에 따른 영 향 으로 보인 다”고분 석 했다. 반면강 북 과서 남권 의상 승흐름 에는 “주택담보대출한도가 15억원이하주 택에최대6억원으로제한되는여건 속 에서중 저 가아 파트 나 외곽 지역으로 매 수수요가집중 된 결과”라고분 석 했다. 김지섭기자 박준희관악구청장인터뷰 청년인구비율지자체중가장높아 청년예산은 2018년대비463배↑ 모든洞에‘1인가구지원센터’구축 서울대와창업보육공간18곳마련 ‘관악S밸리’조성, 창업경쟁력강화 구민과의약속남아 3선도전할것 “생뚱맞다”질타  ‘핫플’급부상 시흥‘거북섬어린왕자’존치결정 경기시흥시가 정 왕 동 거 북섬 ( 시 화 호 주변 인공 섬 ) 에 조성한 어 린 왕 자 조형 물 이 논란 끝 에 ‘대반전’ 을맞 았 다.초기에는부정반 응 이 컸 지만,사회관계 망 서비스 ( S N S ) 게시 물 을 계기로 관 광객 이 몰 려들면서 존 치가결정 됐 다. 2024년 12월시는거 북섬 에생 텍 쥐페 리의소설‘어 린왕 자’를 콘셉트 로 높이1.2 m 의어 린왕 자 조형 물 , 0.5 m 사 막 여우조형 물 을 플 라스 틱 재 질 로 처음 설치했다. 석양 명소인 거 북섬 과 작 품 속 ‘해지는 장면’을 연 계한 시도였지만, 시의회안 팎 에 서는“생 뚱 맞다”는비 판 이나왔다. 논란 에도 시는 300 m 해변 구간 을 ‘어 린 왕 자 테 마거리’로 조성하 고 홍 보를이어 갔 다. 2025년 10월 에는 높이 9m 어 린왕 자 조형 물 과 4 m 사 막 여우 조형 물 을일명‘ 바람 풍 선’으로 불리는 천 재 질 로 만들 어설치하고 팝 업스 토 어와 쉼 터, 원 형 휴식 공간도마련했다. 테 이 블 과 방 석 ,충전기,스 피커 도 갖춰 어 린왕 자를 보면서 석양 을 즐길 수 있도 록했다. 그러나초기반 응 은기대에 못미 쳤 다.상가공실률이70%에 달 하는 상 황 에서관 광객 유 입효 과도 크 지 않 아, 시는 ‘ 바람 풍 선’ 조형 물 을이 달 까지만운영할계획이었다. 그러다 지난해 말 부터분위기가 바뀌 었다. 2025년 10월 25일 ‘거 북 섬 에 온 어 린왕 자별 빛 점등 식 ’에관 람객 2,000여명이 몰 렸고,올해1월 한시민이 촬 영한‘ 바람풍 선’조형 물 을 촬 영한 영상이S N S에서 600만 뷰를 넘 기며화제가 됐 다.강 풍 에 흔 들리는모 습 이‘만취 왕 자’로불리며 더 널 리 퍼졌 다. 이후 거 북섬 을 찾 는 방문 객 이늘 고인 근 상 권매 출도올랐다.2월시 가집계한거 북섬 관 광 총소비 액 은 28억1,366만원으로 전년 동기 ( 22 억6,151만원 ) 대비 24% 증 가했다. ‘어 린왕 자 순례 ’라는 말 이생기며일 몰 명소로 자리 잡았 고, 상인회도 존 치를 요청했다. 결국 시는 천 재 질 의사용 연 한이다 돼 14일 철 거한 ‘ 바람 풍 선’ 조형 물 을 27일 동일한 형태로다시설치하기로했다. 18일안산시에서이곳을 찾았 다 는 김 모 ( 32 ) 씨 는 “ 바 다와 석양 , 조 형 물 이어우러져 편 하게 쉴 수있다” 고 말 했다.시 측 은“관 광 과상 권 활 성화를이 끄 는공간이되도록 콘텐 츠 를지 속 발 굴 하겠다”고밝혔다. 이종구기자 강남3구^용산구, 2월토지거래허가신청가격 1.27%하락 박준희서울관악구청장이12일구청집무실에서한국일보와인터뷰하고있다. 박지연인턴기자 2024년부터해변구간 300┢ 어린왕자테마거리지정^홍보 초기엔관광객유입효과미미 어린왕자공기조형물설치후 SNS 영상 화제, 관광객북적 동두천‘성병관리소’존치여부가릴대화협의체마련 전 세계에서유일하게 남 아있는 경 기동두 천 시 옛 성 병 관리소 존 치여부 를 둘 러 싼갈 등이정부주도의대화국 면으로 전환 됐 다. 지방자치단체와 시 민단체간대립이이어진지3년만에5 자협의체구성이공 식 화되면서 논 의가 본격 화할전 망 이다. 18일 동두 천옛 성 병 관리소 철 거 저 지를위한 공동대책위 ( 공대위 ) 에 따르 면성평등가 족 부와 국가유산청, 경기 도, 동두 천 시, 공대위가 참 여하는 ‘성 병 관리소대화협의체’ ( 가 칭 ) 가출범을 앞 두고있다.성평등가 족 부주도로추진 된 협의체는그간소 극 적이던동두 천 시 가 13일 참 여의사를 밝 히 면서공 식 화 했다. 이 르 면다 음 달 초 첫 회의가 열 릴 예정이다. 협의체는이 달 중한 차례 사전회동 을 통해운영방 식 과 장소, 참석 범위 등세부사 항 을조율할것으로전해 졌 다. 시 측 은 “ 당 초 참 여하지 않 기로했 지만 철 거 입 장을 명확 히 밝 히 기위해 참 여하게 됐 다”며 “ 철 거를 희 망 하는 주민의 견 도전 달 할것”이라고 말 했다. 옛 성 병 관리소는 1 9 73년부터주한 미군 기지 촌 여성의성 병 을관리한다는 명 목 으로 국가가 운영한 격 리시설로, 1 99 6년폐쇄 된 이후 30년가까이방치 됐 다.시는해 당 부지를소요산관 광 특 구로개발해관 광호텔 과 상가를 조성 하겠다는 입 장이지만, 공대위는 해 당 시설이여성인 권침 해를 상 징 하는 공 간이라며보 존 을요구하고있다. 공대 위는현장에서500일 넘 게 농 성을이어 가고있다. 최 근 정부가기지 촌 여성인 권침 해를 공 식 사과하고, 지난해11월이재명대 통 령 이“보 존 이 바람 직하다”는취지로 언급 한 점도 협의체구성에영 향 을 준 것으로 알 려 졌 다. 임명수기자 성평등가족부^동두천시등참여 이르면내달초첫협의체열릴듯 지난 1월한 시민이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올린경기시흥시정왕 동 거북섬에 있는 ‘어린 왕자’ 조형물 영상. 어린 왕자가마치옆사막여우 에게 술 주정을 하는 듯 한 모습이 화제가 되며 600만 뷰 이상 반응을 얻었다. 시흥시제공 로 봇 이화 물 을나 르 고인공지 능 ( AI ) 이수요를예 측 하는 첨 단 물류 센터가 인 천항 에서 본격 운영에들어 갔 다. 자 동화 설비와 지 능 형시스 템 을 결 합 해 효 율성을 높이고 비용은 절 감하는 효 과가기대 된 다. 18일인 천항 만공사와인 천글 로 벌풀 필먼트 센터 ( IGF C ) 에 따르 면 지난 달 연 수구 송 도동아 암물류 2단지전자상 거 래 특화구역에서문을 연 인 천항 스 마 트 공동 물류 센터는 연 면적1만 9 ,085 ㎡ ,지상 3 층 규모로조성 됐 다. 총 382 억원이 투입됐 으며이중 국비 10 9 억 원이 포 함 됐 다. 이곳에는자동화로 봇 과 AI 기반 물 류 지 능 화시스 템 ,스마 트 분 류 설비가 구축 됐 다. 자율주 행 무인운반로 봇 이 화 물 을 실은 ‘ 팔레트 ’ ( 팰릿 ·화 물 운반 대 ) 를이동시키고,자율 케 이스 처 리로 봇 이 필 요한 상 품 을 꺼내 작업자에게전 달 한다.화 물입 ·출고와적치역시자동 화 돼 작업시간과안전사고위 험 을 줄 였다. 운영되는로 봇 은 30여대에이 른 다. 또 AI 를 활용해고 객 수요를 사전 에예 측 하고 상 품 을 미 리 입 고하는기 능 을 갖췄 다. 디 지 털트윈 기 술 을통해 물류 센터를실시간으로살 펴 보고제어 할수있다.다 양 한화 물 을 목 적지별로 신 속 하게분 류 하는 스마 트 분 류 체계 도적용했다. IGF C는이같은시스 템 도 입 으로작 업자 생산성은 기 존 대비 10.3% 향 상 되고, 운영비는 20%이상 절 감될것으 로예상했다.작업오 류 도 10%이상 줄 어들전 망 이다.“화주 입 장에서도운 송 비와관리비를동시에 줄 일수있다”는 설명이다. 인 천항 만공사는영세화주의경쟁력 강화를 위해전체 물량 의 50%이상을 중 견 ·중소기업에우선 배정했다고 밝 혔다. 공사 측 은“기 본 5년임대에실적 평가를 통한 5년 연 장을 더해최대10 년간안정적으로이용할 수있도록했 다”고밝혔다. 해 양 수산부는이센터가 스마 트 물 류 산업의전환점이자지역경제활성화 에기여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 이환직기자 생산성 10.3%↑$운영비는 20%↓ 물량절반이상중견^중소기업배정 600만뷰이상본 어린왕자조형물 “와~튀김로봇신기해요” 18일경기수원시대평초등학교에설치된거점형학교급식튀김지원실에서1학년학생이튀김조리로봇을살펴보고있다.이시설은학생선호도가높은튀김식단을 별도공간에서조리한뒤인근학교에제공하기위해경기도교육청이도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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