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24일 (화요일) 종합 A2 한인신진작가13인의‘작은큰전시회’ 스와니‘피 파인 아트 갤러리 (P Fine Art Gallery)’에서애틀 랜타 지역 신진 작가를 위한 기 획전시회가열린다. 뉴멕시코대학교수출신인박 영숙 관장이 기획한 이번 전시 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24일까 지 3주간 열리며 유화, 수채화, 믹스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선보인다. 팬데믹 기간 중 처음 문을 연 피 파인 아트 갤러리는 그동안 위키피디아(Wikipedia)에 등재 된작고작가나한국및프랑스 기성 유명 작가의 작품을 중심 으로 상업성보다는 수준 높은 미술 경험을 제공해 왔다는 평 가를받는다. 이번전시는박관장의이러한 글로벌 안목을 바탕으로 애틀 랜타 현지의 숨은 원석을 찾아 내는‘작은전시회’형태로꾸려 진다. 전시장에는 13인의 지역 신진 작가들이완성한다채로운매체 의작품들이걸린다. 박 관장은“한국 작가들의 뛰 어난 재주에 비해 현지 작가들 의 역량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어갤러리내에‘전문가반’을 별도로 개설해 지도하고 있다” 고밝혔다.이어“특히이민생활 속에서 자존감이 떨어지기 쉬 운 교민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로컬 작가 로서당당히설수있도록격려 하는것이이번전시의주된목 적”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 다. 이어박관장은미술품수집과 관련해“거액을들이는투자목 적의 컬렉터와 그림 자체를 즐 기는 취미 컬렉터로 분류할 수 있다”면서“타인의 시선이나 추천에 얽매이지 말고, 본인의 마음에 들며 감성적으로 교류 할수있는작품을고르는것이 가장중요하다”고조언했다. 전시가열리는피파인아트갤 러리(894 Scales Rd, Suwanee, GA 30024)의 정규 운영 시간 은화요일과목요일오후1시~5 시, 수요일·금요일·토요일 오 전 11시~오후 5시다. 일요일과 월요일은사전예약제로운영된 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404-667-3880) 또는이 메일 (info@pfineart.com )을 통 해확인할수있다. 제인김기자 스와니피파인아트갤러리기획 이달27일부터내달24일까지 “가뜩이나어려운데...” 가게돈들고튄 40대한인남성 둘루스‘뉴코아 당구장’종업원 으로일하던40대한인남성이가 게 운영자금을 훔쳐 달아나 업소 측이 현상금을 내걸고 용의자를 쫓고있다. 사건은지난19일오전 에발생했다. 정오에가게문이열 려야하는데문이열리지않고, 전 화도 받지 않아 업주가 가게로 급 히 나왔는데 이미 용의자는 가게 에 있던 현금을 챙겨 달아났다는 사실을알게됐다. 뉴코아당구장정우영사장은즉 시방범카메라를확인해보니 19 일오전10시36분쯤용의자가가 게에서 돈을 빼가는 모습을 목격 할 수 있었다. 정 사장은“전날인 18일 타주에서 이사와서 이사비 용이 필요하다고 해 1000달러를 빌려줬고, 가게에 보관 중이던 현 금 6100달러도훔쳐달아났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키 175cm 정도의 1978년생 박세호 씨로 특정됐다. 박씨는지난2월구인광고를보고 연락해왔으며 2월중순부터일을 시작해약한달조금넘게일을했 다. 그는 자신이 시민권자라고 소 개했으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없어 주로 우버 등의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고 말했다. 박씨의 여동 생이최근스톤마운틴에뷰티서블 라이 가게를 오픈한 것으로 들었 다고정사장이설명했다. 그는뉴 욕과 네브라스카를 거쳐 지난달 애틀랜타로 이주한 자이다. 그의 전화번호는네브라스카지역번호 인402로시작된다. 정사장은용의자와통화를시도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으며, 추 후“가져간돈은 3개월안에갚겠 다”는 문자를 받았다. 정 사장은 “다른업체가추가피해를당하지 않도록 언론에 제보하고, 현상금 2000달러를 걸었다”며“용의자 박세호의 검거에 공을 세운 분에 게후사하겠다”고밝혔다. 정 사장은 경찰에 신고를 마쳤지 만 경찰의 대응은 미온적인 것 같 다며다른한인업체가똑같은피 해를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으로한인사회에알린자고밝혔다. 박요셉기자 당구장종업원7천달러훔쳐잠적 업주현상금걸고범인신고요청 박영숙피파인아트갤러리관장이갤러리한벽면을가득채운자신의다채로운 작품들앞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 (회장이조엔)은21일조지아주스 와니엔지니어스에서장학기금모 금을위한자선음악회를열었다. 남부지부는 1991년설립돼이날 참석자들에게 25년 역사를 담은 책자를 발간 배포했으며, 재단은 1993년부터 매년 이맘때 후원자 초청모금음악회를개최해왔다. 이존앤 회장은 장학재단의 설립 목적과 주요 장학금 지급 내용을 연주회에 앞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는뉴잉글랜드콘서버 토리에재학중인홍석영군과보 스턴의월넛힐예술고등학교에재 학중인샬롯정양이재능기부로 열렸다. 정양은드미트리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콘체르트 1번을 박유영 피아니스트와 협연했으며, 홍 군 은 리스트의 단테 소나타를 연주 했다. 또정양과홍군은윌리엄볼 컴의우아한유령, 마누엘폰세의 에스트렐리타“작은 별’등을 협 연해큰박수를받았다. 박요셉기자 한미장학재단 남부지회 자선음악회 개최 젊은음악인홍석영,샬롯정연주 21일열린한미장학재단자선음악회에서 샬롯정양이연주를하고있다. 지난 19일 둘루스 뉴코아 당구장에서 가 게 운영자금을 훔쳐 달아난 박세호 씨가 CCTV에포착된모습. 이날함께열린제2회한인차세 대 멘토링 워크샵에는 정한성 귀 넷 카운티 검사, 그레이스 김 사 바나칼리지오브아트앤디자인 (SCAD) 마케팅학교수, 박평강로 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유니스 김 케네소대 건축 학교수, 리사워커콜로라도약대 방사선학 교수가 패널로 나섰다. 이들은의학·법·관광·예술등각 분야별로 진로를 탐색하는 고등 학생 및 대학생을 만나 구체적인 직무경험과노하우를나눴다 특히멘토링행사마지막시간에 는 회장단과 차세대가 함께 모여 톤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참 석학생의어머니는“이렇게좋은 프로그램인 줄을 몰랐다”며“우 리딸이큰소득을얻고미래진로 에도움이됐다”며감사의말을전 했다. 참가학생도전공선택과진 로준비에도움이됐다며향후이 프로그램을확대해달라고요청하 기도했다. 동남부‘회장연수회및차세대멘토링워크샵’개최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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