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25일 (수요일) C6 스포츠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했 다. 김효주는 22일 북가주 멘로파 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 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 린대회마지막날4라운드에서버 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3 타를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 록한김효주는2위넬리코르다(미 국)를 1타차로제치고지난해 3월 포드챔피언십이후1년만에투어 8승째를 달성했다.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한 김효주는 우승 상금 45만 달러를 받았다. 이번 대회 1∼4라운드 내내 1위 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둔 김효주는 다음 주 포 드챔피언십에서타이틀방어에도 전한다. 김효주는 3라운드까지 2위 코 르다에게 5타나 앞서 있었다. 그 러나전반9개홀에서버디와보기 를 2개씩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 지 못했고, 이 사이 2인 1조로 동 반 플레이를 한 코르다가 전반에 만 4타를 줄이며 매섭게 따라붙 었다. 결국 10번홀(파5)에서코르다가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에 올 라 우승 향방은 안개 속으로 빠졌 다. 김효주와 코르다의 매치 플레 이 양상으로 흐른 후반에서 김효 주는곧바로 11번홀(파4) 버디로 다시1타차단독1위를되찾았고, 14번 홀(파4)에서 4m 정도 버디 퍼트를넣고2타차를만들었다. 김효주는13번홀(파3) 그린주위 에서시도한칩샷이깃대를맞았으 나멀리튀지않아파를지켰고1타 차 선두였던 17번 홀(파3)에서도 러프에서친두번째샷을홀 가까 이 붙이면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 다. 코르다의 17번 홀 짧은 파 퍼 트가어이없이빗나가며김효주는 다시 2타 차 리드를 안고 마지막 18번홀(파5)로향할수있었다. 김효주는 18번홀에서벙커에두 번이나 공을 보내며 고전했으나 보기로막아1타차우승을확정했 다. 2014년 LPGA투어비회원자 격으로나간에비앙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따낸 김효주는 신인 시절 인 2015년이대회에서회원자격 으로 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 했다. 11년 만에 이 대회 타이틀을 되 찾은 김효주는 지난해 5월 한국 에서열린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 (LET) 아람코챔피언십이후 10개 월만에다시우승컵을품에안았 다. 또지난 8일중국에서열린블루 베이 LPGA 이미향에 이어 한국 선수가 2개대회연속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김효주는경기후TV중계인터뷰 를통해“공동선두를허용하면서힘 들것같다는생각도했다”며“그래 도마지막에우승해서기분좋다”고 소감을밝혔다.그는13번과17번홀 상황에대해“사실파를 지키기 어 려워 보였다”며“(공이 깃대를 맞 고나간) 13번홀은운이너무좋았 고, 17번홀은어프로치샷은자신 이 있었기 때문에 파 세이브가 가 능했다”고돌아봤다. 김세영과 임진희가 11언더파 277 타,공동3위에올랐고,유해란은10 언더파278타로공동5위다. 페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맨시티) 감독이 잉글랜드풋볼리그 (EFL) 카라바오컵 역대 최다 우승 감독으로우뚝섰다. 맨시티는 22일 영국 런던의 웸블 리스타디움에서열린2025∼26시 즌카라바오컵결승전에서니코오 라일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스널 을2-0으로눌렀다.이로써맨시티 는 2020~21시즌에이어 5년만에 정상을탈환, 구단통산9번째카라 바오컵을들어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는 특히 의 미가 남다른 일전이었다. 그는 2016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이 후 개인 통산 5번째 카라바오컵을 손에 쥐며‘전설’알렉스 퍼거슨(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첼시), 브라이언클러프(노 팅엄 포레스트) 감독을 제치고 최 다우승사령탑단독1위에이름을 올렸다. 그는동시에‘사제지간’맞대결에 서도완승을거뒀다.이날적장으로 나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019 년아스널사령탑으로부임하기전 까지‘과르디올라 사단’에 몸담았 던인물이다.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은 올 시 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유지 중이고,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한 상 태다. 아르테타 감독은 33년 만의 카라바오컵우승을포함해‘4관왕 (쿼드러플)’을노렸지만, 스승의벽 을 넘지 못한 채‘3관왕(트레블)’ 달성으로목표를수정하게됐다. 이날맨시티승리의일등공신은‘ 맨시티 유스 출신’오라일리였다. 그는 후반 15분 아스널 골키퍼 케 파아리사발라가가놓친공을문전 에서헤더로연결해선제골을넣었 고, 불과 4분후에다시한번헤더 로쐐기를밖았다. 반면 아스널 골키퍼 케파는 이번 에도 카라바오컵과의 악연을 이어 갔다.그는첼시소속이던2018~19 시즌결승에서교체를거부한채경 기를소화하다승부차기끝에맨시 티에패했고, 2021~22시즌에도결 승전승부차기에서단한개의슈팅 도 막지 못한 뒤 스스로 실축하며 리버풀에우승컵을내준바있다. 김효주, LPGA투어파운더스컵우승…통산8승째달성 코르다맹추격속1타차짜릿승 2015년이후11년만에패권탈환 4일내내1위…‘와이어투와이어’ 지난해US여자오픈에서시원스런티샷을날리는김효주의모습. <로이터> 22일맨체스터시티선수들이카라바오컵우승세리모니를하고있다. <로이터> 맨체스터시티, 아스널 꺾고 카라바오컵 제패 결승전서 2-0으로 승리 과르디올라‘최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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