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16일 (목요일) '허수아비'가한시대의공기, 그시절에만 연했던 야만을 드라마적으로 다룬다. 실제 사건인이춘재연쇄살인사건을모티브삼 아 '허수아비'만할수있는이야기를선보인 다. 13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는 ENA ' 허수아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 는배우박해수, 이희준, 곽선영과박준우감 독이참석해작품에대한이야기를나눴다. ' 허수아비'는연쇄살인사건의진범을수사하 던형사가자신이혐오하던놈과뜻밖의공 조관계를맺으면서벌어지는이야기다. 1988년부터 2019년까지 30년을 오가며 펼쳐지는, 악연과증오로얽힌두남자의진 실 추적이 차원이 다른 서스펜스를 선사한 다. '모범택시' '크래시' 등에서 장르적 쾌감 을극대화한박준우감독이연출을맡았고, '모범택시'로한차례호흡을맞췄던이지현 작가가집필에합류했다. 박 감독은 한 범죄 사건으로 한국 사회의 특정시기를다루는연출을늘꿈꿨다면서" 그시대사람들을돌아볼수있는작품을하 고자했다. 이번작품은80년대수도권농촌 의 공동체가 연쇄 살인사건을 겪으면서 왜 범인을 잡지 못했는지 돌아보는 이야기"라 고설명했다. 실제사건을다루고또진범이 있기때문에이야기속범인의등장역시궁 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두고 박 감독은 "첫 번째와 마지막 신에 범인이 나온다. 시청자 들이범인을추리하는것또한흥미로울것" 이라고덧붙였다. 박해수는집요한관찰력과예리한직감의 에이스 형사 강태주 역을, 이희준은 냉철한 판단력과정치적감각의엘리트검사차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강태주는 고향인 강성으로좌천된이후강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쫓는다. 하지만담당검사차시영(이 희준)과조우하며죽도록잡고싶은놈을,죽 도록증오한놈과잡아야하는딜레마를마 주한다. 차시영은 정치계 입문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강성연쇄살인사건의수사를주도한다. 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으며학창시절자 신이 괴롭혔던 동급생이자 담당 형사 강태 주(박해수)와손을잡는다. 이날 '허수아비'와영화 '살인의추억'이함 께비교대상에올랐다.두작품모두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이다. 영화 '살인의추억'은1986년부터경기도화 성에서발생한이춘재연쇄살인사건을바탕 으로 만들었으며 개봉 당시 진범이 잡히지 않아장기미제사건으로분류됐다. 이에박해수가연기하는강태주와 '살인의 추억'의송강호가맡은형사박두만이유사 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박해수는 "'살 인의 추억'은 범인이 잡히기 전이고 우리는 그 이후의 시점을 다룬다. 캐릭터나 인물의 성향이겹치진않는다"라고밝혔다. 다만레퍼런스를삼아캐릭터구축을했다 는설명이이어졌다. 박해수즌 '살인의추억' 에대한팬심을드러면서 "송강호선배님작 품공부를많이했고, 감독님과도얘기를많 이 했다. 부담감을 갖기보단 해야할 것들에 집중했다"라고말했다. 아울러강태주에대 해"일반형사라면다갖고있는정의감을갖 고있다. 부서질지언정앞으로나아간다. 답 답할수있지만그길을계속걷는매력이존 귀한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연기하며 느낀 바를전했다. 그런가하면박해수와이희준의호흡또한 눈길을끈다. 두사람은BH엔터테인먼트소 속동료이자넷플릭스 '악연'으로호흡한바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20년 전 연극 활동 당시부터 친분을 쌓았다. 이에 박해준은 "' 악연'보다 '허수아비'에서더욱진하게만났 다. 두 사람의 관계성, 또 아픔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개인적으로이희준이라는배우를 좋아한다"라고말했다. C3 연예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약 20년 만에 운전대를잡았다. 지난2006년대형교통사 고이후 '장롱면허'를유지해왔던그가다시 운전에도전한이유에이목이집중됐다. 12일방송된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 우새')에서는김희철의운전연수를위해탁 재훈과 허경환이 일일 운전 강사로 나서는 모습이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오랜 장롱면허를 청산하기 위해 운전 연수에 나섰다. 그는 20여 년 만 에다시운전을배우기로결심한계기를 '미 래의아이' 때문이라밝혀놀라움을자아냈 다. 김희철은미래아기이름을루아라고지을 것이라는구체적인계획을밝힌뒤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직접 픽업을 해주고 싶다"라 고말해시선을모았다. ‘허수아비’,시대가만든아픔…“’살인의추억’과달라” ENA ‘허수아비’ 20일 첫 방송 화성 이춘재 연쇄 살인사건 모티브 악연ㆍ증오로 얽힌 두 남자의 진실추적 배우박해수(왼쪽부터), 곽선영, 이희준이 13일서울구로구더세인트에서열린 ENA 드라마‘허수아비’제 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 연합뉴스 ‘지체장애 4급’ 김희철, 20년만에다시운전도전 문채원, 6월 교제하던 연인과 결혼…”예식은 비공개 진행” 배우문채원(40)이올봄교제하던연인과 결혼한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는문채원이6월결혼식을올린다고15일밝 혔다.예비신랑은비연예인이다. 소속사는“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 들을모시고비공개로진행한다”며“문채원 의새로운출발에따뜻한축복을보내달라” 고말했다. 문채원은 2007년 SBS‘달려라! 고등어’ 로데뷔해‘바람의화원’,‘찬란한유산’, ‘굿닥터’,‘악의 꽃’,‘법쩐’,‘최종병기 활’,‘명당’등다양한드라마와영화에서 주연으로활약했다. 배우문채원 [롯데엔터테인먼트제공. ]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