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17일 (금요일) 오피니언 A8 폴두진스키작 <케이글 USA-본사특약> 시사만평 미국 농업의 위기 미국의 농업 풍요의 뿔 관세와디젤유,비료가격을생각하면, 이제그풍요는끝장난것같다!! 저물어가는미제국의패권 -공식확인일:2026년3월30일(자료출 처: Social SecurityAdministration공식안 내페이지, Information for Financial Pro- fessionals) 재정전문가도 결국 SSA 공식자료 로돌아가야한다 쇼셜시큐리티 혜택에 대하여 상 담을하다보면많은사람들이“전 문가가 알아서 다 알려주겠지”라 고 생각한다. 물론 재정전문가와 세무전문가의 역할은 중요하다. 그러나 Social Security Admin- istration이별도로정리한금융전 문가용 안내 페이지를 보면, 오히 려더분명해지는점이있다. 아무 리 경험이 많은 전문가라도, 고객 에게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전하려 면결국 SSA의공식자료와도구 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사실 이다. 이 점은 한인사회에도 중요 한메시지를준다. 전문가의 역할은 ‘대신 결정’보다 ‘정확한안내’에있다 SSA는 금융설계사와 세무전문 가가 고객의 Social Security와 Medicare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 다.특히은퇴시점결정,예상급여 확인, 다른은퇴소득과의연계, 가 족관련혜택검토등은장기재정 계획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다시 말해 전문가의 역할은 제도 를 임의로 해석해 결론만 내려주 는것이아니라, 공식정보에근거 해고객이더나은판단을하도록 돕는데있다. 결국핵심은내기록과내계정이다 SSA가 금융전문가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도구는 my Social Se- curity 계정이다. 이 계정을 통해 개인은 자신의 소득기록을 확인 하고, 예상 은퇴급여를 살펴보고, Social Security Statement를 직 접 볼 수 있다. 여기에는 earnings history, retirement benefit esti- mates, planning charts 같은핵심 정보가 담겨 있다. 결국 은퇴설계 의출발점은“누가뭐하더라”가아 니라, 내기록이정확한지, 내예상 급여가어떻게계산되는지를직접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자영업자 나1099소득자, 목회자는보고된 소득과 납부 기록이 미래 수급의 기초가되므로이부분을더꼼꼼 히살펴야한다. 은퇴만이 아니라 장애·유족·메디 케어까지함께봐야한다 이번 안내는 Social Security가 단순히은퇴급여만의문제가아니 라장애,유족, Medicare와도연결 된다고설명한다. SSA는 disabil- ity, survivors, Medicare enroll- ment information, 온라인 신청 정보까지 함께 안내하고 있다. 한 인사회에서는 여전히 쇼셜시큐리 티 혜택을 개인 은퇴연금 정도로 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로는배우자, 유족, 장애상황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제도다. 제대 로 된 상담이란 월 수령액만 따지 는것이아니라, 가족전체의생활 보장 구조를 함께 보는 데서 시작 된다. 세금과서류문제도놓치기쉽다 SSA는 금융전문가 안내에서 세 금 문제도 따로 정리하고 있다. 고객의 전체 소득에 따라 Social Security benefits에 연방소득세 가 부과될 수 있으며, 과세 대상 은최대 85%를넘지않는다고설 명한다. 또한 SSA-1099나 SSA- 1042S는 my Social Security 계 정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하면 W-4V를통해연방세원천징수도 조정할수있다. 이런부분은사소 해보이지만, 실제은퇴이후현금 흐름과 세후 소득에 적지 않은 영 향을줄수있다. 결국이번 SSA 안내가보여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전문가는 중 요하지만, 가장믿을수있는출발 점은 여전히 SSA의 공식 자료와 개인 기록이다. 불확실한 시대일 수록, 정확한 정보에 근거한 준비 가가장큰차이를만든다. 쇼셜시 큐리티 혜택도 마찬가지다. 전문 가의 조언은 필요하지만, 그 조언 이공식자료위에서있을때비로 소힘을가진다. 이번주체크포인트 my Social Security 계정을통해 내 소득기록과 예상 급여를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영업 자와 1099 소득자, 목회자는기록 누락여부를가볍게보면안된다. 쇼셜시큐리티 혜택은 은퇴급여 만이아니라장애,유족, Medicare 까지 함께 연결되는 제도라는 점 을 기억해야 한다. SSA-1099, SSA-1042S, W-4V같은세금관 련 서류도 은퇴소득 준비의 일부 라는점을알아둘필요가있다. 한줄조언 쇼셜시큐리티 상담의 출발점은 전문가의 말만이 아니라, SSA 공 식자료와내기록을직접확인하 는데있다. 문의: 천경태(678) 362-7788. 지난35년 간미국에서거주하며MetLife,MassMutual 에서20년이상재정설계및은퇴준비분야 를다뤄온금융전문가로, 특히한국에서진 출한지상사와한인사회를대상으로연금, 쇼셜시큐리티,메디케어,은퇴소득,장기요양 준비에관한교육과상담을진행하고있다. “재정전문가도 결국 SSA 공식자료로 돌아가야 한다” <은퇴를지키는쇼셜시큐리티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 4월 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과의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선언했으나6주가지난지금전 쟁의 양상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다. 다급해진 트럼프 대통 령은이슬라마바드에서 1차회 담이결렬된후하루만에 15척 의 함정과 스텔스기를 동원해 서 이란의 생명줄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극약처방을 들 고나왔다. 당초에호르무즈해협은중동 의 석유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국가들이해결하라고냉담하게 거절했는데 왜 갑자기 태도가 돌변했을까? 전문가들은 이스 라엘의 꼬임에 넘어가서 명분 이 없는 전쟁에 휘말린 미국이 출구전략을찾을수없게되자 당황한 나머지 이란을 다시 협 상테이블로끌어드리려는트럼 프 특유의 협박전술 일 것이라 고말한다. 4월15일트럼프는2 차 협상이 수일 내에 이슬라마 바드에서열릴것이라고발표하 면서전쟁은거의끝나간다는2 주전예측을또한번되풀이했 다. 어쩐지 미국이 이란에 쫓기는 형국인 것 같다. 미국의 저명한 유대인 출신 국제 정치학자인 시카고 대학의 존 미어샤이머 교수는 이 전쟁은 전략적인 측 면에서 이미 미국이 패배한 전 쟁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미 국이 강수를 쓰면 쓸수록 이란 은더좋은패를가지고전쟁의 판도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바꾸어놓을것이라고말한다. 이번전쟁으로이란전체의기 간산업이거의파손되었고 3백 2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 며 사상자와 재산 피해는 천문 학적인숫자라고한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은 이란 에 공습을 단행한2월 28일 부 터6 주 동안 이란의 맹방인 레 바논 남부 시아파 지역에 무자 비한 공습을 단행해서 현재까 지 약 250 명 이상의 어린이들 을포함해서2천5백명명이상 이 사망했고 수 만명이 중경상 을 입고 레바논의 병원에 입원 해 있다고 하며 백만명의 이재 민이 주거지를 잃고 방랑하는 신세가되었다고한다. 그럼과연이전쟁으로미국과 이스라엘이 얻은 것은 무엇일 까? 그대답은한마디로noth- ing이다. 뉴욕타임즈의보도에 의하면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네탄냐후 총리가 전쟁의 필요 성에대해서트럼프에게끈질기 게회유했고또미국내친이스 라엘 단체들의 간교에 넘어간 전략적실수라고평가했다. 하버드대학의스티븐월츠교 수와 존 미어샤이머 교수의 공 저인“The Israel Lobby and U.S. Foreign Policy”라는 책 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9/11 이발생했을때미국의회 에서는 9/11 위원회(commit- tee)를만들어서알케이다테러 집단이 왜 뉴욕의 세계 무역센 터를 공격했는지 그 원인을 분 석하기 위해서 활동을 시작했 는데 3 년 후인 2014년에 내린 결론은다음과같다. 첫째 미국과 이스라엘이 팔레 스타인 독립 국가건설에 반대 한다는 것과 둘째 미국의 묻지 마라 식 일방적인 친 이스라엘 정책 때문이라고 했다. 미국의 민심은이미반전, 반트럼프쪽 으로 기울어서 마가 운동의 선 봉에 서있던 마조리 테일러 그 린전조지아주연방하원의원 과친트럼프성향인폭스티브 이방송의터커칼슨그리고메 이건 캘리와 같은 사람들은 트 럼프의 막가파식 전쟁의 참상 을 비난하며 정신이상자, 피에 굶주린 미치광이 라고 비난했 고 에르도안 튀르키에 대통령 은 이스라엘의 무자비한 공격 은 히틀러의 홀로코스트와 다 를 바 없다는 극단적인 비난의 화살을날렸다. 이번전쟁을통 해서이스라엘은민주주주국가 와는거리가먼야만적인나라 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입증되 었다. 유럽의 지도자들도 영국 을 시작으로 이미 미국에 등을 돌리며 미국을 빼고 자체적으 로 유럽의 안보와 방위를 책임 진다는 명분으로 뭉친다고 한 다. 21세기는하드파워가아닌소 프트 파워로 주변국들을 설득 해야하지않을까? 지금미국이가는길은건국의 아버지들이인간의존엄이라는 반석에 올려놓은 장대한 역사 의 흐름을 역류하며 망국의 길 을 재촉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노파심이 우리 모두를 불안하 게만들고있다. 독자기고 애틀랜타거주 김대원 *모든 칼럼은 애틀랜타 한국일보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재정칼럼 금융전문가 천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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