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 도 총리가 20일(현지시간) 한·인도 정 상회담에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 개선협상재개에뜻을모았다. 한국이인구14억6,000만명에달하는 인도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기 를마련한것이다. 양국은경제협력강 화를 이어가기 위한 장관급 경제협력 플랫폼도신설키로했다. 인도를국빈방문중인이대통령은이 날 뉴델리 영빈관인 하이데라바드 하 우스에서 열린 정상회담 직후 공동 언 론발표를 통해“우리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의 새 로운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며 이같 이 밝혔다. 이날 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CEPA개선협상재개공동선언등양해 각서(MOU) 15건도체결했다. ★관련기사3면 이대통령은“양국간첫번째장관급 경제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무역과 투자뿐 아니라 핵심 광 물, 원전, 청정에너지등전략분야협력 을강화하기로했다”며“최근중동정세 를 고려하여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 력도지속해나갈것”이라고말했다. 이 어“CEPA 개선협상을가속화해우리 기업에 보다 우호적인 무역·투자 환경 을조성하고, 공급망과녹색경제등변 화된 통상환경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 록 신통상규범을 충분히 반영한 방향 으로 협정을 조속히 개선하기로 했다” 고설명했다. CEPA는 2010년양국이체결한일종 의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국측은 추가 시장 개방을 요구했지만 인도 측 이미온적이라그간진척이지지부진했 다. 양국은 CEPA 개선 협상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 타결을 목표로 내달 제12 차개선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협상 주 기도정례화한다. 이 대통령은“조선, 금융, 인공지능 (AI), 국방·방산을비롯한전략산업분 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 적교류도한층강화해나가기로했다” 고밝혔다. 조선분야에서는인도중앙 과 지방 정부가 한국 기업의 조선시설 건설을 지원하고, 생산한 선박의 발주 수요를 보장해주는 등 우리 기업이 인 도조선시장에서새로운기회를모색할 수있도록협력하기로했다. 뉴델리=이성택기자·우태경기자☞3면에계속 2026년 4월 21일 (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李 ㆍ 모디 “경제협력고도화, 동반성장동력창출” 인도서정상회담 ‘CEPA개선’ 가속도 흡연 경험이 있는 청소년보다 마약류 약물을사용해본청소년이더많다는 연구결과가 20일나왔다. 공부효율을 높이기위해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치료제를 오남용하는 사례가 늘어난 탓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 청소년 유해약물 사용 실태 및 정책방 안연구’에는이런내용의분석결과가 담겼다. 전국 중·고등학생 3,384명이 연구의 설문에 참여했다. ★관련기사4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ADHD 치료제, 식욕억제제, 수면제, 신경안정제·항불안제 등 7종의 마약 류중최소 1개이상을의료목적이아 닌용도로복용한적이있다고답했다. 이는 “평생 한 번이라도 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 비율 (4.2%)보다 높은 수준이다. 청소년이 가장 많이 접한 마약류는 ADHD 치료제였다. 6개월 이내 비의 료용으로 마약류를 사용한 적 있다고 답한 청소년 중 24.4%가 ADHD 약물 을 복용했다고 꼽았다. 식욕억제제(20.0%), 수면제(13.3%), 신경안정제·항불안제(13.3%)가 뒤를 이었다. 최은서기자 청소년, 흡연경험보다마약류약물경험더많다 ‘공부효율’ ADHD치료제오남용탓 中企78% “화재걱정” 대비갖춘곳20%뿐 중소기업 대다수는 산업현장 화재사 고를 우려하지만 선제 대응 체계를 갖 춘곳은 10곳중 2곳에그친다는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력 의존을 줄일 수 있는 인공지능 (AI) CCTV 도입률은4.7%에 불과했 다. AI CCTV는실시간위험행동감지 와 작업자 쓰러짐·이상 행동 감지, 지 게차와 중장비 접근 알림 등의 기능이 들어있다. 하지만 기업의 42.8%는 이 런사고 예방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이유로 ‘비용 부담’을 꼽았다. 손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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