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1~3월) 매 출 50조원과 영업이익률 70%를 돌파 하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분기국내기업첫분기매출 100 조 원·영업익 50조 원 벽을 깬 삼성전 자와함께‘반도체투톱’이올해들어 석달만에94조원이넘는거액을벌어 들인것이다. 인공지능(AI)발반도체호 황에 힘입어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도 5년6개월만에가장높은1.7%를기록 했다. 증시도 사상 최고치로 화답했다. 다만, 반도체 업계엔 호실적에 따른 성 과급지급등풀어야할난제도적지않 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52조 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 원 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영업이익이 405% 폭증하 며 가파른 성장 폭을 보였다. 영업이익 률은 72%로, AI 가속기 시장을 장악 한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 아(65%)와시총 6위대만반도체기업 TSMC(58%)를크게웃돌았다. 7일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도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755%나 늘어 57조2,000억 원을 기록 했다. 매출은 한국 기업 사상최고 기록 인133조원에달했다.삼성전자의올해 전체영업이익은270조~300조원에이 를거란전망도나온다. 두기업의압도적실적은AI기술우위 를위한칩확보수요각축전이촉발되 면서 공급자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공급 부족은 칩 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영업이익률을 극대화했다. 실제로 AI 연산에쓰이는D램(DDR5)과낸드플래 시가격은최근 1년사이 598%, 680% 급등했다. 한동안 AI 모델 학습을 위한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가 필요했다면, AI가 답 을 찾아 알아서 실행하는‘AI 에이전 트’시대도래로반도체수요가더급증 했다는분석이나온다. 고성능 AI 연산 에 필수인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부 착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 라 서버용 고용량 D램 모듈, 데이터센 터용낸드플래시(eSSD) 등고부가가치 칩이실적향상에기여했다. AI발 대전환기는 아직 초입 단계여서 반도체특수는 당분간 이어질 거란 전 망이나온다. 김우현 SK하이닉스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 발표에 서“고성능칩수요는급증하는반면공 급은제한적”이라며“수급불균형에서 고객사들이 가격보다 물량 확보를 최 우선하며 가격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했다. 홍인택기자☞3면에계속 2026년 4월 24일 (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빅테크제친SK하닉…반도체투톱새역사 삼성전자이어사상최대실적 하닉, 1분기매출 52조·영업익 37조 영업이익률 72%로엔비디아넘어서 AI에이전트발전, 메모리수요폭증 이익배분난제속 “R&D투자필요”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이 23일(현지시간) ‘홍강의 기적’을 제안 하며 한국의 3대 교역국인 베트남과의 관 계 강화에 나섰다. 홍강은 베트남 수도 하 노이를 지나는 강으로, ‘제2의 한강의 기 적’을 위해 양국이 협력해 윈윈하자는 뜻 이다. 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양해각서(MOU)가 70건 이 상 체결됐다. 이 대통령은 전날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겸국가주석과정상회담을한데이어이날 권력서열 2위 레 민 흥 총리, 3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잇달아 만났다. 이 대통령 은흥총리와의면담에서△원전을통한에 너지 자립 △고속도로와 철도를 통한 물 류혁신 △투명한 금융결제 시스템 등 핵심 인프라에대한집중투자가앞서한국의고 속 경제 도약을 이끈 ‘결정적 엔진’이었 다고 강조했다. 흥 총리는 “한국이 베트남의 이러한 목 표 달성에 함께 협력하고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화답하며김민석국무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먼 의장과만나서도“한국은베트남의 2030 년 중고소득국 도약, 2045년 고소득선진 국 진입 목표를 지지하고, 그 과정에서 가 장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 그 여정 을함께하겠다”고말했다. 이대통령은양 국 주요 기업인이 만나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기업간협력을주선했다. 포럼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 장, 장인화포스코홀딩스회장, 정기선 HD 현대회장등한국기업인 250여명과베트 남기업인 250여명이참가했다. 행사를계 기로 양국 기업은 첨단기술, 소비재, 인프 라, 에너지, 금융등다양한분야에서 70건 이상의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하노이=이성택기자·우태경기자☞4면에계속 李, 베트남서열 2, 3위만나 “홍강의기적함께만들자” <영업이익률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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