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선 후퇴 압 박을 받고있는 장동혁( 사진 )국 민의힘 대표가 24일 6·3 지방 선거까지 사퇴 는없다고일축 하며‘마이웨 이’기조를 분 명히했다. 전날전국지표조사(NBS)에 서 지지율 15%로 국민의힘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자,“싸울상대를 제대 로 식별할 상황”이라며 해당행위를 할 경우 지선 후보도 즉시 교체하겠다고 경고한데이어서다. 장대표가당권사수를위해연일강경 메시지를 내지만, 당내입지는 갈수록 좁아지는모양새다. 장대표는이날사퇴요구와관련해혼 선된메시지를냈다.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선 “지선 40일을앞둔시점에당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이 책임을 진정 다하는 것 인지, 지선 승리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여러 고민을 하겠다”고 언급했다.“당 지지율과관련해거취내지사퇴에대한 얘기들이있다”면서다. 당안팎에선거취를숙고하는발언이 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반나절도 안 돼 “지선을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 겠다”고일축했다. 염유섭·신현주기자 정내리인턴기자☞3면에계속 미국·이란전쟁발고물가와닭고기값 폭등상황에서BBQ가선제적으로‘가 격동결’방침을밝히면서치킨프랜차 이즈업계의치킨게임(출혈경쟁)이가 열되고 있다. 최근 원가 부담이 커졌지 만정부의물가안정기조와더불어‘치 킨값3만원’에대한소비자들의심리적 저항선도뚜렷하다보니주요업체들은 가격인상을자제하며버티기에들어갔 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치킨 프랜 차이즈 빅3(bhc·BBQ·교촌치킨) 모 두“당분간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가격동결분위기를이끈것 은 BBQ다. 제너시스BBQ그룹은전날 “모든 원부재료비가 올라 심각한 원가 인상압박이지속되는상황”이지만“원 가상승에따른비용을본사가직접부 담하고소비자판매가와원부재료공급 가인상을하지않겠다”고전격발표했 다. 이후 bhc와 교촌치킨도 가격 인상 에선을긋고있다. 당초업계안팎에서는누가먼저올리 냐의 문제일 뿐 치킨값 인상은 피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원 가부담이워낙커졌고버거등다른업 계에서는 가격을 줄줄이 인상해서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치킨에 주로 쓰이는 9, 10호닭의 공장 가격은 ㎏당 5,308원으로전년대비 13.1%올랐고, 식용유원료인대두유가격도1년전보 다50%상승했다. 식자재, 포장재, 물류 비와배달플랫폼비용까지더해지면서 인상압박은더강해졌다. 그런데 BBQ가 가격을 유지할 뜻을 밝히면서 치킨업계에서는 본사가 부담 을 떠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BBQ관계자는“현재상태로도비용상 승분이수십억원이상이될것”이라며 “이를소비자와패밀리(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하는 대신 본사가 책임질 것”이 라고밝혔다. bhc관계자도“지난해에도 본사가원부자재가격인상분약150억 원을 감당했고 현재 판매가 인상 계획 이없다”고설명했고, 교촌치킨관계자 도“가격 올릴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 고밝혔다. 치킨업계가 유난히 가격 인상에 신중 하고, 누가 먼저 올리느냐를 놓고 눈치 싸움을 벌이는 건 소비자들이 국민대 표간식이자한끼식사로여기는치킨값 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서다. 자칫 잘못 올렸다가매출타격이라는후폭풍에휩 싸일 위험도 있다. 교촌치킨이 2023년 4월치킨값을타사보다먼저올리자소 비자반발이일며그해매출이4,4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 14%로 고꾸라졌다. BBQ도 2017년 원가 상승을 이유로 주요 메뉴 가격을 10% 올리려다 여론 악화로 없던 일로 했다. 윤홍근 제너시 스BBQ그룹 회장은 2022년한인터뷰 에서“치킨값이 3만원은돼야한다”고 말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BBQ도 이런 경험에 비춰 당분간 이익이 줄더라도 소비자신뢰를이어가겠다는전략을택 한것으로풀이된다. 최나실기자 2026년 4월 27일(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프랜차이즈빅3 ‘가격동결’ BBQ “본사가원가상승부담” 소비자·가맹점부담을최소화 bhc·교촌도 “인상계획없다” “가격안올립니다” 치킨업계치킨게임 중도층국힘지지 12%장동혁은 ‘사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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