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30일 (목요일) 경제 B3 다우지수 49,141.93 ▼ 25.86p ┃ 나스닥 24,663.80 ▼ 223.30p ┃ S&P 500 7,138.80 ▼ 35.11p ┃ 환율 1,473.20 ▲ 0.70원┃ 금값 $4,609.80 ▼ $83.90 ┃ 코스피 6,641.02 ▲ 25.99p ┃ 코스닥 1,215.58 ▼ 10.60p 이란전쟁여파로물가상승우려 가 커지면서 4월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약 50년 만에 최저 수준으 로떨어졌다. 28일 언론들에 따르면 미시건대 가 발표하는 경기에 대한 소비자 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 리지수 확정치가 4월 49.8로 전월 (53.3) 대비 3.5 포인트하락했다. 이 는 1978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전했다. 2주전발표된잠정치(47.6)대비상 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존최저치는 2022년 6월 50.0이었다. 현재경제여건지수는 3 월55.8에서4월52.5로떨어졌다. 특히 물가 우려가 크게 확대됐 다.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 월 3.8%에서 4월 4.7%로 상승,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 발표가 있었던 2025년 4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 승폭을기록했다. 소비자들의 장기 인플레이션 전 망을 반영하는 5년 기대 인플레이 션은 3.5%로, 2025년 10월 이후 최 고치를나타냈다. 집계를관장하는조안슈디렉터는 “정치 성향, 소득, 연령, 교육 수준을 막론하고소비자심리하락세가나타 났다”며장·단기사업여건전망도관 세충격이있었던1년전과유사한수 준으로악화했다고설명했다. 슈디렉터는다만미국과이란이2 주 휴전에 합의하고 개솔린 가격이 일부하락하면서이달초소비자심리 가다소회복됐다고덧붙였다. 세계은행(WB)은 28일 이란 전쟁 으로인해올해에너지가격이 24% 폭등할것으로예상했다. WB는 이날 최신 원자재 시장 전 망보고서를인용, 이같이전망하면 서 올해 에너지 가격이 2022년 러 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고 수준에이를것으로내다봤다. 또한 에너지 및 비료 가격 급등과 주요 금속가격이사상최고치를기록하 면서올해전체원자재가격은 16% 상승할것으로전망했다. WB는“세계 해상 원유 무역의 약35%를담당하는호르무즈해협에 서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과 해운차질은사상최대규모의원유 공급충격을유발했다”고지적했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원유 공급량 이 하루 1,000만 배럴 감소했으며, 이달 중순 브렌트유 가격은 연초와 비교해50%이상높은수준을유지 하고있다는게 WB의분석이다. 브 렌트유 가격은 지난해 배럴당 69달 러에서올해는배럴당 86달러로급 등할것으로전망됐다. 인더미트 길 WB 수석 이코노미 스트는이란전쟁이“먼저에너지가 격 상승을 통해, 그 다음 식량 가격 상승을통해,마지막에는높은인플레 이션을통해” 세계경제에타격을준 다면서“이는금리상승을유발해부 채 상환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구체적으로올해비료가격은 요소 가격이 60% 급등하면서 올해 31%상승할것으로전망됐다. WB는 세계식량계획(WFP)을 인 용해 전쟁 장기화의 경우 식량 공 급과 구매력에 가해지는 압박 탓에 올해최대4,500만명이추가로극심 한 식량 불안정 상태에 놓일 수 있 다고예상했다. 세계은행“올해에너지가격24%급등” 원자재가격도 16%상승 인플레가중·성장저해 4월49.8, 50년래최저 소비자물가우려고조 이란전쟁여파…소비자심리부진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가 올해 1분기에 월가의예상을상회하는‘깜짝실적’ 을기록했다. 또한하와이주테리토리 얼 세이빙스 뱅크 인수에 이어 지난 달발표한일본계은행SMBC메뉴뱅 크(SMBC Manubank)의 상업용 뱅킹 부문 인수 효과도 향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것으로분석된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 뱅 콥은 28일 나스닥 장 개장 전 발표 한 실적 자료에서 2026년 1분기 순 익이 2,954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 혔다. 이는 전년 동기인 2025년 1분 기의 2,110만달러 대비 40.0%나 급 증한 것이다. 다만 전 분기인 2025 년 4분기의 3,447만달러와 비교하 면14.3%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는올해 1분기 0.23달러를기록했다. 전년동 기 0.17달러대비 35.3%증가했다. 특히 뱅크오브호프의 1분기 주당 순이익 23센트는 월가 애널리스트 들이 내놓았던 평균 시장 전망치인 0.22달러를 상회하는‘어닝 서프라 이즈’로평가된다. 무엇보다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 이자마진(NIM)이 개선되며 순익 증 가에결정적인요인으로작용했다. 올 해1분기순이자마진은2.90%로전년 동기2.54%에비해0.36%포인트큰폭 으로 상승했다. 순이자마진은 대출을 해주고발생하는이자수익에서예금 이자지급을뺀수입으로은행순익 에가장큰영향을끼친다. 또한부실대출에대비한‘대손충당 금적립전순매출’ (PPNR)이올해 1 분기 4,660만달러로 전년 동기 3,260 만달러 대비 43% 증가했고 전 분기 4,630만달러보다소폭상승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자산과 예금, 대 출등핵심경영지표기준으로도전 년대비높은성장세를달성했다. 올 해1분기기준총자산은186억5,687 만달러로 190억달러 돌파를 앞두 고있다. 총자산규모는전년동기인 2025년 1분기 170억6,832만달러대 비 9.3%, 전 분기인 2025년 4분기 185억3,163만달러 대비 0.7% 각각 증가했다. 감독국과 월가가 은행 건전성 평 가시가장중요하게여기는예금고 는 157억2,644만달러로 전년 동기 144억8,832만달러 대비 8.5%, 전 분 기 156억314만달러 대비 0.8% 각각 늘었다. 총대출(GL)은 147억3,714만 달러로전년동기 133억3,548만달러 대비10.5%증가했다. 전분기 147억 8,792만달러와같은수준이다. 케빈김행장은“올해 1분기순익 증가는순이자수익증가, 고객수수 료 수입 호조, 대출과 예금고 증가 등이 반영된 결과”라며“올해 2, 3, 4분기에도실적개선트렌드를이어 갈것”이라고말했다. 김 행장은 이어“2025년 4월 테 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 인수에 이 어올해 완료될 SMBC메뉴뱅크상 업용뱅킹부문인수는상업금융역 량 강화, 다국적·다민족 기업과 개 인 고객 확대, 핵심 예금 기반 확충, 주류사회 진출 효과를 가져와 은행 의매출과외형확대에크게기여할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호프 뱅콥은 이날 실적 발 표와 함께 주당 14센트의 분기 현 금배당도발표했다. 이같은현금배 당은전분기와같은수준이다. 이번 배당은 오는 5월 8일 장 마감 기준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5월 22일 께지급될예정이다. <조환동기자> 뱅크오브호프‘깜짝실적’…1분기순익40%급등 2,954만달러·주당 23센트 자산·예금·대출 높은 성장 ‘순이자마진’수익성개선 일본은행인수효과도 기대 ■뱅크오브호프1분기실적지표 구분 26년1분기 25년1분기 증감율 자산 186억5,687만 170억6,832만 9.3% 예금 157억2,644만 144억8,832만 8.5% 대출(GL) 147억3,714만 133억3,548만 10.5% 순이익 2,954만 2,110만 40.0% 주당순익 0.23 0.17 35.3% 순이자마진 2.90% 2.54% 0.36%P 자료:호프뱅콥·단위:달러 케빈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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