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1일(금) ~ 5월 7일(목) A2 종합 트럼프 행정부가 강경 일변도로 추진해온 이민 단속 정책에서 일 부조정움직임을보이고있다. 연 방당국이사법영장없는주택강 제진입을금지하고, 법원내체포 활동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지침 을수정한것으로알려졌다. 동시 에이민단속기관의명칭변경까 지검토되면서중간선거를앞둔‘ 이미지 관리’전략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최근 이민세 관단속국(ICE)에 대해“사법 영 장 없이 주거지에 진입해서는 안 된다”는지시를내렸다. 이는기존 행정 영장만으로도 가택 진입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던 내부 지침 을 사실상 뒤집는 조치다. 이전에 는 ICE가 행정부 내부 발급 영장 인 행정 영장만으로도 주택에 진 입할수있다는지침을운영해논 란이이어졌다. 또한 ICE는법원및법원주변에 서의체포활동도줄이고있는것 으로 전해졌다. 과거 트럼프 2기 행정부초반에는법원, 학교, 종교 시설 인근에서도 단속을 허용하 는 강경 정책이 시행됐지만, 최근 에는 명시적 추방 대상자가 아닌 경우법원내체포를제한하는방 향으로바뀐것으로알려졌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ICE 의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ICE 앞에‘내셔 널’을붙여, 약칭‘NICE’로바꾸 자는제안을공유했다. 이는최근 강경 단속 이미지로 인해 악화된 여론을 완화하려는 시도로 해석 된다. 노세희·서한서기자 트럼프 정부, 이민단속 강경 일변도 속도 조절 무영장 주택진입 금지 ICE 명칭 변경 검토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호프장학재단이운영하 는‘2026 호프 장학금’신청 마감이 이번주 금요일로 다가 왔다. 장학금신청접수는 5월 1일(금) 오후 5시(미동부시간 기준)에마감된다. 호프 장학금은 2001년 시작 된 뱅크오브호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25년간커뮤니티내차세 대인재양성을꾸준히지원해 왔다. 2026-2027학년도 대 학 진학을 앞둔 우수 학생 60 명을선발해1인당2,500달러, 총15만달러장학금을지급한 다. 이같은 장학금은 미주 한 인기업 장학금으로는 최대 규 모이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 은“호프 장학금은 단순한 재 정지원을넘어, 지역사회와함 께 성장하겠다는 뱅크오브호 프의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 이라며“우리는 도움이 필요 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 는것을중요하게생각하며,큰 꿈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있어 작은 보탬이 되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2026호프장학금은미국내 2년제또는4년제대학에진학 예정인2026년도고등학교졸 업생을대상으로하며,학업성 취도, 재정적 필요, 에세이 및 추천서,거주지역등을종합적 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한 다. 뱅크오브호프 장학금은 은 행이영업하는카운티내에거 주하는학생들을대상으로실 시되며 지난해부터는 하와이 주도 장학금 대상 지역에 포 함됐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LA·오렌지·샌버나디노·샌 디에고·샌타클라라 카운티 가신청가능카운티이다.또한 뉴욕, 뉴저지, 조지아, 일리노 이, 워싱턴, 앨라배마, 텍사스 주가해당되며이들주의카운 티는 신청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수있다. 장학금 신청은 전용 웹사 이 트( https://scholarship. bankofhope.com )를 통해 가 능하며,모든제출서류는마감 이전까지완비되어야하고, 접 수완료후에는수정이불가능 하다. 자세한내용은뱅크오브 호프홈페이지장학금안내페 이지 (www.bankofhope.com/ ko/hope-scholar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문의 사 항은 안내 페이지 하단의‘이 메일 보내기’기능을 통해 접 수가능하다. 박요셉기자 뱅크오브호프‘2026 호프장학금’마감임박 5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 60명 선발·각각 2,500달러 한인기업 최대 장학 사업 도널드트럼프행정부가작년말 부터 100만 달러를 내면 영주권 을 주는‘골드카드’제도를 시행 했으나 실제 발급 건수는 단 1건 에불과한것으로나타났다. 트럼프행정부의새이민프로그 램인‘골드카드’제도는 기존의 투자이민을위한‘EB-5’비자제 도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수십 년간 유지된‘EB-5’는 최소 10 명의 직원을 고용한 회사에 100 만 달러를 투자하면 미국 비자를 제공하는것이다.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 은 지난 23일 연방하원 청문회에 서질의응답을통해“골드카드가 1명에게 발급됐다”고 밝혔다. 이 는러트닉장관이지난해12월골 드카드제시행직후며칠만에13 억 달러어치를 판매했다고 자랑 한 것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러트 닉장관은발급실적이이처럼낮 은 이유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 았다. 러트닉 장관은 현재까지 1명한 테만 골드카드가 발급됐지만“수 백명이카드발급을기다리며줄 을 서 있다”라고만 밝혔다. 골드 카드를발급받기위해서는 100만 달러와함께엄격한보안심사절 차 등을 이유로 1만5,000달러의 수수료도지불해야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드카드제가 해외 인재를 미국으로 유입하는 데도움이되고, 미국재정에도기 여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러트닉 장관은 지난해 내각 회의에서 골 드카드제로 1조 달러의 세수를 올릴수있고, 이는미국의균형재 정달성에도움이될것이라고설 명한바있다. 연방정부는골드카드제와함께 플래티넘 카드 발급도 홍보하고 있다. 500만 달러를 내고 플래티 넘 카드를 발급받으면 미국 외에 서올린소득에대해미국정부에 세금을 내지 않더라도 최대 270 일간미국에체류할수있다. 러트닉 장관은“골드카드 수익 금의 사용처는 정부에 의해 추후 결정될 것”이라며“미국의 발전 을위해사용할것”이라고주장했 다. ‘트럼프골드카드’발급은단1건 러트닉 상무 의회 증언 “수백명 대기”주장에도 실제는 실적 저조 논란 100만 달러 내면 영주권 준다더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청년추 방유예(DACA) 수혜자들에 대한 추방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향으 로정책을강화하고있다. 연방 법무부 산하 항소이민위원 회(BIA)는 최근 새로운 판결에서 DACA 수혜자라는 사실만으로 는 추방을 면제받을 충분한 사유 가될수없다고밝혔다. 이번결정 은 이민법원 판결의 기준을 제시 하는 선례로 작용하는 만큼 향후 전국 이민판사들의 판단에 영향 을미칠전망이다. 이번사건은멕시코계이민자카 탈리나 산티아고의 사례에서 비 롯됐다. 앞서마이클플레터스이 민판사는 산티아고의 DACA 신 분을 근거로 추방 절차를 중단했 으나 연방 국토안보부(DHS) 측 변호인들이 이에 불복해 항소했 다. 이에 대해 3인으로 구성된 항 소이민판사 패널은 정부 측 손을 들어주고 사건을 다른 이민판사 에게재심리하도록돌려보냈다. 이번 결정이 산티아고의 즉각적 인 추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 만 DACA 수혜자수십만명의보 호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BIA는 법무부 산하 행정법원으로 이민 판사의 판결 에 대해 이민자와 국토안보부 모 두항소할수있는기관이다. 이곳 의공개판례는전국이민법원의 판단 기준을 형성하고 이민법 해 석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결정 은 트럼프 행정부가 DACA 보호 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려는 최근 움직임의연장선으로평가된다. DACA는 2012년 도입된 제도 로, 2007년 이전 어린 시절 미국 에입국한불법체류청년들을추 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 됐다. 현재 약 50만 명이 이 프로그램 의보호를받고있다. 다만DACA 는시민권이나영주권으로이어지 는경로가아니며2년마다갱신해 야하는임시보호조치다. 트럼프 정부, ‘다카’수혜자들 추방 더 쉽게 “체류 신분 아냐”판례 신분적 보호 축소 가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장관이‘골드카드’제도를 발표하 던모습. <로이터> 미국최대아시안슈퍼마켓체인 H 마트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 사 BK Franchise의 글로벌 스페 셜티 커피 브랜드‘텐 타우전드’ (Ten Thousand)가 이달말 남가 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을 오픈한다. 미국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매장은 텐 타우전드의 미 국내첫프랜차이즈매장으로캘 리포니아지역내핵심상권을중 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것 으로기대된다. 오는4월29일(수) 소프트오프닝을시작으로 5월 2 일 그랜드 오프닝을 진행할 예정 이다. BK 프랜차이즈는 그랜드 오프 닝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이 텐 타우전드 시그니처 음료를 많 이 접해볼 수 있도록 시그니처 음 료 4종‘Einspanner, Espresso Cream Latte, Matcha Einspan- ner, ONYX Latte’을한정수량으 로 각각 1달러에 판매할 예정이 며, 행사기간은5월2일부터5월 8일까지이다. 텐타우전드는호즈시드니에서 설립되고 뉴욕을 중심으로 성장 해온스페셜티커피브랜드로, 세 련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품 질 커피를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 내입지를구축해왔다. 탁월한 맛을 위해 스페셜티 등 급커피원두만을사용하며, 독자 적인 로스팅 기술로 언제나 일관 되게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 다. 특히체계적인운영시스템과효 율적인 매장 운영 모델을 바탕으 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구조를 갖춘점이강점으로평가된다. 2025년한해동안약20건의가 맹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한텐타우전드는, 2026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맹점 오픈 을이어가고있다. BK Franchise 관계자는“몬터레 이파크매장은텐타우전드의첫 가맹점이라는점에서상징적인의 미가 크다”며“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 로 가맹 파트너들과 함께 안정적 인성장을이어나갈것”이라고밝 혔다. 현재 텐 타우전드는 뉴저지, 텍 사스, 일리노이 등 주요 지역에서 도 추가 가맹점 오픈을 준비 중 이며, 미국 뿐 아니라 호주,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도 지속 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BK Franchise는이번첫가맹점오픈 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 이다. 미국내가맹사업관련문의는이 메일(franchise@10000coffeeus. com)로 문의하면 된다. 매장 주 소: 2100 S. Atlantic Blvd,, Monterey Park 웹 사 이 트: www.10000coffeeusa.com 조환동기자 H마트,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확대 ‘텐 타우전드 커피’브랜드 첫 매장 몬터레이팍 오픈 푸짐한 고객 사은 행사도 텐타우전드의첫가맹점이오는29일몬터레이팍에오픈한다. <H마트제공> 푸드스탬프수혜자 1년새 420만명감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1년만에미국의저소득층식 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 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농 무부(USDA)가 최근 발표한 예비 통계에 따르면 SNAP 이용자는 2025년1월4,280만명에서2026 년1월3,860만명이하로줄었다. 이 같은 감소는 2025년 7월 제 정된‘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 안(OBBBA)’의 영향이 큰 것으 로분석된다. 해당법은 SNAP 자 격 요건을 강화하고 근로 의무를 확대하는내용을담고있다. 특히 64세까지 근로 요건이 확대됐고 무자녀 성인에 대한 취업 및 직업 훈련 규정도 강화됐다. 또한 재향 군인, 노숙인, 위탁가정출신청년 등에 적용되던 일부 예외 조항이 폐지되면서 수급 탈락자가 늘어 난것으로보인다. 전문가들은이번감소가단순한 소득 증가 때문이라기보다 복잡 해진행정절차와강화된자격요 건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SNAP 은 통상 3~6개월마다 재심사를 받아야하는데,이과정에서새기 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서류 제 출을 놓쳐 탈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것이다. 트럼프2기행정부들어 근로의무확대등여파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