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소형유닛하락폭커 올해1분기LA카운티중간리스팅임 대료는 2022년 최고치 대비 298달러( 약10.6%)낮은수준으로지난4년래최 저수준이다. 침실 개수별로 보면, 침실 0~2개짜리 유닛의중간임대료는 2,241달러로, 전 년 동기 대비 135달러(약 5.7%) 하락 했다. 반면 침실 3개 이상 대형 유닛은 3,58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폭 은103달러(약2.8%)로, 상대적으로완 만한 조정세를 보였다. 소형 유닛에서 더큰폭의임대료하락이나타난것은 2022년부터 2024년 사이 LA 카운티 전역에서 별채형 주거 시설인‘ADU’ 공급이급증한데따른영향으로풀이 된다. ADU는 일반적으로 허가부터 입 주까지 6~18개월이 소요되는데, 이들 유닛이 최근 잇따라 완공되면서 소형 임대주택공급이증가했고, 그에따라 임대료하락압력이커지고있다. 한편 LA 카운티 임대 수요는 대부분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올해1분기기준LA카운티임대매 물온라인조회중약61%는카운티지 역내에서발생했다. 반면가주내다른 지역에서의 조회는 약 19%를 차지했 고, 타주 조회는 약 17%, 해외 조회는 약4%로집계됐다. ■여전히부담힘든수준 올해1분기LA시의전체임대주택매 물중간리스팅가격은2,682달러로,전 년 동기 대비 96달러(약 3.5%) 하락했 다. 이 같은 추세는 LA 카운티 임대료 와비슷한흐름으로, LA시임대료역시 2022년여름정점을기록한이후하락 세를이어가는중이다. LA시 1분기중간임대료는팬데믹이 전 수준보다 117달러(약 4.6%) 높지 만, 2022년 정점과 비교하면 월 219달 러(약 7.5%) 하락한 수준으로, 연간 약 2,628달러의 임대료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한 셈이다. 하지만 LA시에서 중간 수준의임대료를감당하려면최소연소 득10만7,280달러(연소득40배규칙적 용)가 필요한데, 이는 LA시의 추정 중 위 가구소득 8만8,730달러보다 20% 나높은수준이다. ■LA서쪽 ‘고급’ 지역둔화뚜렷 LA 카운티에는 주택 임대 수요가 높 아 임대료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 이많이포함되어있다. 전국최고수준 의임대료지역은대부분LA시서쪽의 이른바‘프리미엄’시장들로,이들지역 에서도 임대료 둔화 현상이 뚜렷이 나 타나고있다. 리얼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비벌리 힐스의 1분기 임대료는 전년 대비 약 9.3% 하락한 4,574달러를 기록했고, 같은기간말리부역시약 3.6%떨어진 1만4,871달러, 산타모니카는 약 2.6% 하락한4,187달러로집계됐다. 반면보행친화적인도심구조와대중 교통접근성이뛰어난지역의임대료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롱 비치, 컬버시티, 패서디나 등 주요 기업 이밀집한도시로메트로철도망등대 중 교통과 잘 연결된 지역의 임대료는 상승또는정체를기록했다. 이중패서 디나의임대료는전년대비약 5.8%상 승한2,823달러로가장높은상승률을 보였고, 롱비치는 약 2.4% 오른 2,624 달러를기록했다. 3면에계속 · 준최기자 2026년 5월 11일 (월)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미주판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렌트비안정세진입…2022년대비약11%하락 LA카운티주택임대료가상승을멈추고안정세로접어든것으로나타났다.온라인부동산플랫폼리얼터닷 컴의LA카운티주택임대료보고서에따르면올해1분기중전체임대주택매물의중간리스팅가격은2,520 달러로전년동기대비97달러(약3.7%)하락했다. LA카운티임대료는코로나팬데믹기간일시적으로하락 한바있다.그러나이후빠르게반등하면팬데믹이전수준을회복했고,2022년여름정점을찍었다.이후임 대용다가구주택신규건설이급증하면서임대료에지속적인하락압력이가해진것으로분석된다. ‘소형 유닛·고급 주택’하락 커 소득 대비 부담은 여전히 높아 오는 7월 임대료 안정화 정책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