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15일(금) ~ 5월 21일(목) A2 종합 “현대차공장서인간과로봇함께작업중”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 카(HMGMA)가인간과로봇이함 께 일하는‘미래 공장’실험을 하 고있다고현지언론이보도했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12일‘인간과로봇(개)은함께일할 수있을까? 현대는이미하고있다’ 는제목으로이같이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브라 이언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차 공 장은 조업 20개월째인 현재 인간 직원 1천7백명과 로봇 1천 대가 함께일하고있다. 이들로봇은절단, 도장, 프레스, 조립 검사 등의 작업에 투입된다. 썰매처럼 생긴 자율주행 운반 로 봇은공장내거대한부품을스스 로실어나른다. 제럴드로치조립 담당관은“거대한부품을운반하 거나단순반복작업등에로봇을 투입한다”고말했다. 브렌트스터프공장최고운영자 는“현대차의접근방법은인간중 심”이라며“이 공장은 자동차 및 제조업계에 있어 자동화된 미래 공장의실험대가될것”이라고말 했다. 그는“메타플랜트는로봇들 만일하는어두운공장이아니다. 그것은 공상과학영화 속 환상에 불과하다”고강조했다. 이 공장은 내년 24시간 조업을 목표로직원1천명을추가모집할 예정이며, 인접한배터리공장과5 개 관련사까지 포함해 총 8천5백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AI로 작동하는 차세대‘휴머노이드’ 아틀라스 투입 후에도 추가 고용 을계속할것이라고이언론은보 도했다. 그러나일부신입직원들은처음 보는 로봇에 낯설어한다고 AJC 는 보도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가 개발한 개 모양의 4족 보행 로 봇‘스팟’은현재용접부위를검 사하고 공장 내 생산 데이터를 수 집하고있다. 수잔윌리엄스직원교육담당관 은“신입직원들은작업중‘스팟’ 이곁을지나가면깜짝놀란다”며 “공장내에서비명을지르면안되 기 때문에, 신규 직원 훈련에‘스 팟’적응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고말했다. 로봇1천대단순작업위주투입 “신입직원로봇개보고놀라기도” 2025년 3월 27일조지아주서배너엘라벨에위치한‘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 카’(HMGMA).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족 보행 로봇 ‘스팟’이 자동차 모양을 갖추고 자율주행 운반 로봇(AGV)으로 이동 중인 차체에 접 근해이곳저곳을살피고있었다. 사진은사족보행로봇‘스팟’이검수하는장면. <HMGMA제공>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동남부지역주민들 을 대상으로‘화합과 번영을 위한영상콘테스트’를개최한 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화합 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창 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 민참여를확대하기위해마련 됐다. 참가 대상은 동남부 지역 거 주자누구나가능하며, 참가자 는 세로 화면 형식의 2분 이내 숏폼영상을제작해지정된카 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제출하 면된다. 영상 주제는 업소 소개와 홍 보, 가족 이야기, 노래·춤·장 기자랑, 먹방, 웃음 영상 등 제 한없이자유롭게구성할수있 다. 다만 영상에는‘동남부 지역 의 화합과 번영’을 희망하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꼭 포함돼 야한다. 올린 영상은 동남부체전 공 식유튜브채널과연합회웹사 이트에게재돼 6월 4일까지집 계된 시청자 반응(조회 수, 좋 아요, 댓글, 공유 등)에 기반해 순위를정해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1등 500달 러 ▲2등 300달러 ▲3등 100 달러의상금이수여된다. 자세한문의는카카오톡오픈 채팅방 (https://open.kakao . com/o/ggONbYsi) 또는 이 메일(gina@ahnlawfirmllc. com)을통해가능하다. 박요셉기자 “동남부영상콘테스트에응모하세요” 스마트폰카메라성능과인공지능 (AI)이미지보정기술이고도화되면 서무심코찍어올린셀카한장이예 상치못한개인정보유출통로가될 수있다는경고가나오고있다.특히 사진을찍을때흔히취하는‘브이(V) ’포즈가지문노출위험을키울수있 다는지적이제기됐다. 12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따르면 중국 의한 TV 프로그램에서는유명인 의셀카를활용해사진속손가락 에서 지문을 추출하는 과정을 시 연했다. 방송에 출연한 금융 전문가 리 창은 손가락이 카메라를 정면으 로 향하고, 약 1.5미터 이내 거리 에서 촬영된 사진이라면 지문 능 선이 비교적 선명하게 포착될 수 있다고설명했다. 촬영 거리가 3미터 안팎이더라 도일부세부정보를복원할가능 성이있다는주장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저해상도 이미 지를 사진 편집 프로그램과 AI 기 술로 보정하는 과정도 공개됐다. 처음에는식별이어려웠던손가락 부분이확대와선명도개선을거치 자지문특유의굴곡이드러났다. 징지우 중국과학원대학교 암호 학교수는“고해상도카메라로촬 영한 인물 사진에서는 손의 세부 구조를 재구성하는 것이 기술적 으로가능하다”고설명했다. 다만 조명, 초점, 사진 해상도, 촬영 각 도등여러조건이충족돼야실제 복원이가능하다고덧붙였다. 전문가들이특히우려하는이유 는지문이대표적인생체정보라는 점 때문이다. 비밀번호는 유출되 면변경할수있지만지문은사실 상평생동일하다. 한번노출되면 금융 인증, 출입 통제, 각종 본인 확인 과정에서 악용될 가능성을 완전히배제할수없다. 다만보안전문가들은셀카한장 만으로 즉시 지문을 완벽하게 복 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 다고설명한다. 사진 찍을 때‘브이(V) 포즈’자칫 지문 털린다? AI 이미지 보정기술 발달에 “고해상도면 지문복원 가능 생체정보 유출 우려 확산” 연방법무부가시민권취득과정 에서 허위 정보를 기재하거나 범 죄사실을숨긴혐의를받는귀화 시민권자 12명에 대해 시민권 박 탈절차에착수했다. 이번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강경 이민정책의 연장선으로, 시민권 취득 이후라도 허위 진술이 드러 날 경우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다 는강력한메시지를담고있다. 법무부는지난주전국연방법원 들에 시민권 박탈(denaturaliza- tion)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시민권신청과정에서 과거 범죄 전력이나 중대한 사실 을 고의로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 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는 테러조직 지원, 전쟁범죄 연루, 미성년자 성범죄 등의 중대한 범 죄사실을숨긴사례도포함됐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전 볼리 비아주재미국대사였던빅터마 뉴엘로차다. 콜롬비아출신인그 는쿠바정부를위한비밀스파이 활동 혐의로 유죄를 인정해 현재 연방 교도소에서 15년형을 복역 중이다. 법무부는그가시민권취 득당시자신의활동과관련사실 을숨겼다고주장했다. 이번소송대상자들은28세부터 7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 됐으며, 아프리카 출신 5명, 아시 아 출신 3명, 남미 출신 2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이 애초 시민권 취 득 자격이 없었으며,“중대한 사 실은폐또는고의적허위진술을 통해 불법적으로 시민권을 취득 했다”고주장하고있다. 토드블랜치연방법무장관대행 은“이민시스템에대한중대한위 반행위를바로잡기위한조치”라 며“범죄이력을숨기거나자신을 허위로 꾸민 사람들은 법이 허용 하는최대한의책임을지게될것” 이라고밝혔다. 법무부는최근민사국직원들에 게 시민권 박탈 절차를“최대한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지침을 내린바있다. 특히국가안보위협 대상자나 형사 사건이 진행 중인 귀화 시민권자를 우선 조사 대상 으로 지정했다. 이어 국토안보부 에도 최대 200건의 시민권 박탈 검토 사례를 제출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시민권박탈은일반이민절차와 달리 반드시 연방법원 판결을 거 쳐야 한다. 연방 정부는“의심의 여지가 없는 명확하고 설득력 있 는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 높은 입증책임을부담한다. 이같은조치는역사적으로매우 드문사례로꼽힌다. 연구에따르 면 1990년부터 2017년까지미국 정부가 제기한 시민권 박탈 사건 은연평균 11건수준이었다. 그러 나트럼프1기행정부시절에는연 평균25건으로증가한바있다. 노세희기자 트럼프 행정부, 이민자 시민권 박탈‘강행’ 12명 대상 취소 소송 “신청 시 허위 기재 범죄사실 은닉”이유 우버 운전 한인 가장 ‘무차별 총격’에 희생 차량호출서비스우버를운전하 던 30대한인남성이범행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무차별 총격 사건 에휘말려목숨을잃는비극이발 생했다. 피해한인은금융분석가 로일하며가족의생계를위해부 업으로 우버 운전을 병행해온 것 으로 알려져 한인사회에 충격과 안타까움을주고있다. WGN-TV, ABC7 시카고 등 지 역 매체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일오후 8시30분께시카고서부 가필드팍 지역 노스 호먼 애비뉴 200블럭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 해자 제슨 조(38·사진)씨는 당시 18세남성승객다마리온존슨을 태운 상태로 이동 중이었으며, 주 행 도중 다른 차량으로부터 총격 받은것으로조사됐다. 경찰은회색SUV가조씨가운전 하던차량옆으로접근한뒤내부 에서총격을가하는이른바‘드라 이브바이 슈팅’형태의 범행으로 보고있다. 총격직후피해차량은 현장에서 멈춰 섰으며, 조씨는 총 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 지만 끝내 숨졌다. 함께 탑승했던 승객 역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 망 판정을 받 았다. 수사 당국은 범행 직후 용 의 차량이 사 건 현장 인근 에서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은 18세 승객이 범행의 표적이었 을가능성과계획된범행여부등 을염두에두고수사를벌이고있 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범행 동기 는밝혀지지않았다. 경찰은용의 자를 추적하며 사건 경위를 조사 하고있다. 숨진조씨는시카고알바니팍지 역에서 성장했으며 디폴 대학교 를졸업한뒤금융분석가로안정 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왔으며, 가 족의 생계를 위해 추가 수입을 목 적으로 우버 운전을 부업으로 병 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의 여자친구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 뷰에서“그는사랑스러운아들이 자형제, 남자친구, 친구였다”며“ 진실된 성품으로 많은 사람들에 게큰영향을줬고영원히마음속 에남을사람”이라고회상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우버 측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 한다”며“당국의 수사에 적극 협 조하고 있으며, 용의자들이 신속 히법의심판을받기를바란다”고 밝혔다. 황의경기자 30대 한인 금융분석가 가족 위해 부업 나섰다 드라이브바이 슈팅에 범행차량 전소돼 발견 메모리얼데이여행객 4,500만명 ‘사상최대’ 오는메모리얼데이연휴기간미 국 내 여행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여행객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 는 가운데 항공 여행객과 크루즈 여행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 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지난 11일발표한여행전망자료를통 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메 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동안 약 4,500만명의미국인이집에서50 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장거리 여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 다. 이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로,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준 역대최대규모다. AAA에 따르면 전체 여행객 가 운데약3,910만명은자동차를이 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체 여행객의 87%를 차지하는 수치 다. 다만올해운전자들은지난해 보다더높은개솔린가격부담을 안고 여행길에 나설 것으로 보인 다. 한형석기자 숏폼영상을제작제출 1등500달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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