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16일 (토요일) D2 정치 국민의힘이15일이재명대통령을향 해“노골적인관권선거이자선거개입” 이라며일제히비판하고나섰다. 6·3 지 방선거를앞두고이대통령이13, 14일 각각 격전지인울산과 경기성남의전 통시장을방문한데이어이날대구지 역최대현안인대구·경북 ( TK ) 신공항 건설부지를 방문하자 격하게반발한 것이다. 송언석국민의힘원내대표는이날페 이스북을통해이대통령을향해“매일 같이노골적인전국시장투어선거운동 을 하고있다”며“역대대통령마다 논 란이있었지만 선거를 20여일앞두고 매일전통시장을직접돌며선거운동을 한대통령은없었다”고목소리를높였 다.이어“대통령의선거운동이한번만 더진행된다면, 국민의힘은 즉시법적 조치를추진하겠다”고경고했다. 원내관계자는 “아무리대통령이선 거를앞두고지역일정을해온선례가 있다고 하더라도 전통시장까지들르 는 건너무 노골적”이라고 말했다. 윤 석열전대통령은 2022년6·1 지선을앞 두고 당선인신분으로 지역에서 24차 례민생토론회를열고, 문재인전대통 령도 2021년4·7 서울·부산시장보궐선 거를앞두고 부산 가덕도신공항 후보 지에방문했다. 당시에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개입”이라며반 발했지만,전에는최소한 ‘국정일정’이 라는 외양이라도 갖췄던것에반해이 대통령의전통시장 방문은 명분조차 없다는게국민의힘의지적이다. 이대통령이이날 대구 군위와 경북 의성일대를방문해“ ( TK신공항 ) 사업 추진이지연되고있는 상황에대해매 우안타깝게생각한다”고발언한것역 시반발을키웠다.김부겸민주당후보 와 추경호 국민의힘후보가신공항지 연책임론및추진적임자자리를두고 연일대립각을세우는등대구선거최 대쟁점이됐기때문이다. 당 지도부와 지역후보들도 비판을 쏟아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이대통 령역시윤전대통령이2024년22대총 선을앞두고지역순회를했던것을비 판했던점을꼬집으며“과거본인이비 판했던모습과무엇이다른가”라고말 했다. 추후보는“대구에온다면답을가지 고오라”면서TK 신공항추진과박근 혜전대통령등전직대통령에대한예 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확약하라고 압박했다. 김준형기자 6·3 지방선거를 19일앞둔 15일울산 시장 선거에출마한 김상욱 더불어민 주당후보와김종훈진보당후보가단 일화에전격합의했다.전날황명필조 국혁신당 후보가 김상욱 후보 지지를 선언한 만큼 울산시장 선거는 ‘진보 1 명대보수 2명’의구도로치러질가능 성이높아졌다. 이번단일화합의가향후울산보수 진영은 물론 여야 5자 구도가 형성된 경기평택을재선거에도연쇄적으로영 향을미칠지주목된다. 조승래민주당 사무총장과 신창현 진보당사무총장은후보등록마지 막 날인이날국회에서‘6·3 지방선거울산 광 역시, 부산 광 역시연제구 선거연대 와후보단일화합의문’에서명했다.합 의문에 따 르면,양당은100 % 여론조사 방 식 으로 울산시장을 단일화하기로 했다.조만 간 토론회및여론조사등을 거 쳐 공 식 선거운동개시 ( 21일 ) 전까지 절 차를마무리 할 방 침 이다. 울산시장 선거는 한 층 더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공정이K BS 울산방송과울산매일신문의 뢰 로 4, 5 일울산 유 권자 8 04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 무선자동 응 답 ( ARS ) 방 식 의지 지도 조사에서김상욱 후보는 32.9 % , 김종훈 후보 14.2 % 였다. 지지 율 을 단 순 합산하면 47.1 % 로 김두겸 후보 ( 37.1 % ) 를앞선다.이에 따 라김두겸·박 맹 우후보 간 보수단일화논의가재점 화 될 수있다는관 측 도나온다. 경기평택을에서단일화논의가시 작 될 지도관 심 사다. 김용남민주당 후보 와조국조국혁신당후보 간 단일화는 불투명하다. 강준 현민주당 수석대 변 인은“조국대표는단일화의지가있 느 냐 ”고반문했다. 조후보가연일김후 보의과거발언과 정치이 력 을 겨냥 해 공세수위를 높이고있는것을 꼬집은 것이다. 민주당은 김후보 총 력 지원 태 세다. 16일두 후보 모두평택에서선거사무 소개소 식 을여는데, 정 청 래대표를비 롯 한민주당의원들은김후보개소 식 에총출동 할 예정이다. 최근민주당안 팎 에선지도부가 단일화를 염 두에두 고김후보를 돕 지 않 는다는 뒷 말이나 왔 는데, 이 런 우 려 를 불 식 시키겠다는 것이다. 다만김용남후보와김재연진 보당후보 간 단일화가능성은아직 살 아있다는관 측 도나온다. 박준석^윤한슬기자 野“李시장투어에TK까지$노골적선거개입”반발 지선앞울산^성남등잇따라방문 與지역후보에후광효과가능성 국힘“더하면법적조치추진”경고 김상욱^김종훈울산시장후보 내주여론조사로단일화합의 민주^진보당, 범여권단일화‘물꼬’ 5자구도평택을단일화여부촉각 이재명대통령이 취 임한 지 채 1년이 안된보건 복 지부 1차관과관세 청 장을 15일전격 교체 했다. 이 규 연 청 와대 홍 보소통수석은 이 날 춘 추관 브 리 핑 에서 복 지부 1차관에 현수 엽 ( 왼쪽사진 ) 복 지부대 변 인을, 관 세 청 장에이종욱 ( 오른쪽 ) 관세 청 차장 을각각임명했다고 밝혔 다.이수석은 “현신임차관은 4명의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으로 보 육교 사의 처 우 개선과 어 린 이집연장보 육 제도를도입하는데 크 게기여했다”고 밝혔 고,이신임 청 장 에대해서는 “기업들의무역과투자 활 동을안정적으로지원하고, 국민의안 전을 해치는 통관 행위를 차단 할 적임 자”라고했다. 김의겸전 청 장의국회의원재선거출 마로공석인 새 만 금 개발 청 장에는문성 요 전국토 교 통부기 획 조정 실 장이임명 됐다. 이성택기자 복지부 1차관에현수엽$관세청장이종욱임명 李대통령, 1년도안돼전격교체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를 찾 아 작 업 복 차 림 으로 모내기 체험 에 나섰다. 이날오후군위군도산1리를 찾 은이 대통령은 밀 집모자, 장화부 터 단단히 착 용했다. 이어직접이 앙 기운전대를 잡 고 모 심 기에나선이대통령은 “ 잘 한다”고외치는주민들에게“생각보다 잘 하 죠? ”라고여 유 있게화답했다. 체 험 을마치고논을 빠져 나오던 중 진 흙 이 얼굴 에 튀 었지만 이대통령은 개의 치 않 고 “일한것같 잖 아”라고 농담 도 던졌다. 이대통령은 자 율 주행기능이있는 이 앙 기와 사 람 대신 농 약을 살포 하는 대형 농 업용 드 론의 작 동시연을 관 람 하기도했다.이후에는마을주민들과 둘 러 앉 아마을 특 산 품 으로만 든새참 을시 식 하며 땀 방울을 식혔 다.이대통 령은 농 민들에게어 떤 작 물을 재 배 하 는지,판매는 잘 되는지등을물으며격 의없이 막걸 리 잔 을기울였다. 이대통령은 모내기 체험 에앞서스 승의날을 맞 아 고향인경북안동에서 초 등 학교 6 학 년때 담 임 교 사였던박 병 기전안동 삼 계 초교 사와, 삼 계 초 동문 들과 함께 오 찬 을했다고안 귀 령 청 와 대부대 변 인은전했다.이대통령은박 전 교 사 가 슴 에 카네 이 션 을 달 아 준뒤 “선생 님 ,정말고 맙 습 니 다”라며 포옹 했 다. 박 전 교 사는 “어 떤 선생 님 이이 런 영 광 을 누릴 수있을까 싶 다”며 감 격을 표했다.이대통령은동문들에게는“ 좋 은세상에서모두건 강 하게 잘살 아가 자”고했다. 이대통령은안동에서모내기 체험 현 장에가는 길 에군위군과 경북 의성군 에 걸쳐 있는대구·경북 ( TK ) 신공항건 설예정부지에도 들 렀 다. TK신공항 사업은 22조원 규 모로추정되는 막 대 한이전과건설, 금융 비용으로지지부 진한상 태 다. 대구시관계자는이대통 령에게“안정적사업추진을위한최소 한의국가적지원이필 요 하다”고건의 했다. 이에이대통령은 “재원 문제등 으로 사업추진이지연되고있는 상황 에대해매우안타깝게생각한다”며재 정부 담규 모를세세히물었다고안부 대 변 인은전했다. 이대통령은이날오전에는노 벨 경제 학 상 수상자이자 하 준 경 청 와대경제 성장수석의박사 학 위과정지도 교 수 였던 피터 하 윗 미국 브 라운대 교 수를 청 와대에서접 견 했다. 하 윗교 수는 경 제성장에서자본과 노동 투입이외에 도혁신,즉창조적 파괴 의 중요 성을 규 명한 공로로 지 난 해노 벨 경제 학 상을 수상했다. 그 는 이날 “한국은 인공지 능 ( AI ) 과반도 체 , 그 리고 첨 단기 술 산 업분야를선도하는혁신국가로 세계 적최전선에서있고기 술 적경계를 빠 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 다. 하 윗교 수는한국의재정건전성에 대해서도 “건전한 재정기조를 유 지하 면서재정적자를최소화하고있다”며 “ 또 한 물가 성장 목표를 잘 조정하고 있다”고평했다. 이성택기자 신공항 부지챙기고, 농가 모내기돕고$ TK 누빈李대통령 이재명대통령이15일대구군위군소보면모내기현장에서모판을이앙기로옮기고있다. 군위=왕태석선임기자 안동서초등학교은사^동문만남 대구서신공항추진경과등보고 주민과새참먹고, 막걸리기울여 ‘노벨경제학상’피터하윗접견도 “재정기조건전”韓경제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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