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26일 (화요일) 2026 FIFA월드컵을앞두고‘애틀랜타스 타디움’으로 변신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의새단장이거의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채널 2 액션 뉴스는 다가오는 축구대회를위해설치된새로운천연잔디 구장을목요일최초로공개했다. 이번에 설치된 잔디는 지난여름 FIFA 클 럽월드컵당시사용된것과는다른사양이 다. 애틀랜타스타디움의필드디렉터스튜 어트 윌슨은 이번 잔디가 선수들에게 훨씬 더높은내구성을제공할것이라고밝혔다. 윌슨디렉터는“의심할여지없이최고품 질의경기장이될것이다. 이번대회에는세 계최고의선수들이이곳에서뛰게되므로 당연히그래야만한다”고강조했다. 작업자들은 켄터키 블루그래스와 페레니 얼 라이그래스를 혼합한 잔디를 설치하는 데 4일간의 시간을 투입했다. 하지만 이 프 로젝트는수년전부터준비되어왔다. 실내 환경에가장적합한조합을찾기위해테네 시주에서 사전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이 후콜로라도주에서잔디를재배해애틀랜타 로 운송했다. 스타디움 운영팀은 지난 1월 부터기존인조잔디시스템을철거하며새 로운시스템을위한준비를시작했다. 이 잔디 구장은 실제 경기 당일에만 사용 될예정이며, 훈련시설에는이와유사한잔 디가사용된다. 잔디품질저하를막기위해 스타디움의 지붕은 계속 닫힌 상태로 유지 될예정이다. 윌슨디렉터는“지붕을열경우경기장내 부로 습기가 유입되어 잔디에 질병을 유발 하는등큰부담을줄수있다. 따라서지붕 을닫아두는방식을택했다”고설명했다. 스페인과 카보베르데 대표팀이 오는 6월 15일열리는월드컵첫경기에서이새로운 잔디구장을처음으로밟게된다. 애틀랜타 는이번월드컵에서조별리그 5경기, 32강 전, 16강전, 그리고준결승전까지총 8경기 를개최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종합 A2 “생산속도더높여라”닭공장노동자사지로모는트럼프정부 이미전국최악의산업재해위험에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더욱 위험한 노동환경에 노출되고있다고AJC가보도했다. 20일 AJC가 특집기사를 통해 보도한 내 용에따르면연방농무부는최근육계가공 공장의생산라인속도를25%높일수있도 록허용하는규정변경안을발표했다. 농무부는“생산속도 향상 허용이 정부의 과도한 개입없이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도움이될것”이라는입장이다. 전국육가공협회도농무부의규정변경안 을 지지했다. 협회는“속도 향상이 닭고기 가격인하,일자리창출,해외경쟁국수준의 생산성 확보에 도움이 되면서도 노동자 안 전은유지할수있다”고주장했다. 이같은조치는미전국최대가금류생산 지인조지아에특히영향이클것으로전망 된다. 조지아가금류산업의중심지는스스 로‘세계 가금류 수도’라고 부르는 게인스 빌이다. 이지역인구의약37%가히스패닉 주민이고22%가외국태생이다. 이지역가 금류공장노동자의대부분을이들이차지 하고있다. 농무부의규정변경소식이전해지자애틀 랜타를기반으로활동하는노동자및이민 자 권익 옹호단체인 수르 법률 협력단(Sur Legal Collaborative)은 즉각 반발했다. 이 단체는2021년조지아한가금류공장에서 노동자 6명이 질소 가스 누출 사고로 사망 한직후설립됐다. 이단체의법률책임자엘리자베스삼브라 나는“트럼프 대통령 복귀 후 가금류 노동 자의안전위반신고전화가급격하게감소 했다”고말했다. 그러나이는작업환경이개선됐기때문이 아니라 강경 이민단속으로 인해 이민자 노 동자들이 목소리를 내기 두려웠기 때문이 라는것이삼브라나의설명이다. 산업안전보건청(OSHA)출신데비버코위 치도“이미잔인한시스템이더잔인해지려 고하고있다”며“노동자들의피와땀을마 지막한방울까지짜내려는행위”라고강하 게비판했다. OSHA자료에따르면2015~22년가금류 업체들은전국사업장가운데가장많은중 증산업재해사레를보고한업종중하나다. 수르 법률 협력단은“지난해 게인스빌의 한 의뢰인은 라인이 너무 빨라 어지러움증 을호소했다”면서“회사에문제를제기했지 만‘어쩔수없으니계속일하라’는답변만 들었다”고전했다. 협력단측은“이번규정변경은이런상황 을 더욱 악화시켜 결국 노동자들을 죽음으 로내몰게될것”이라고경고했다. 이필립기자 USDA,생산속도25%상향조정허용 가금류중심지조지아노동·이민단체 ”노동자피와땀짜내려는조치”반발 2021년질소가스누출사고로노동자 6명이사망한 게인스빌소재가금류가공공장당시모습. <NPR> 월드컵앞두고벤츠스타디움에천연잔디 월드컵8경기열릴예정 식료품가격고공행진이이어지는가운데 크로거(Kroger)가지난목요일매장내에‘ 조지아그로운(Georgia Grown)’및‘로컬 메익스 센츠(Local Makes Cents)’태그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소비자들이 지역 생 산식품을선택하도록유도하고나섰다. 이 는지역농가에더많은수익을돌려주기위 한전략이다. 애틀랜타의한크로거매장에서만난쇼핑 객 클로뎃 딜라드는 가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전했다. 딜라드는“요즘물가가너무 높다”고토로했다. 그럼에도불구하고딜라 드는비달리아양파를포함한조지아산제 품을여전히찾고있으며, 주내에서생산된 식품을구매하는것이지역경제에대한투 자이자더저렴한가격에구매할수있는방 법이라고생각한다고밝혔다.그녀는“주내 에서재배된제품을구매하면우리주의세 수확보에도도움이된다”고덧붙였다. 크로거의태미영-에냄바기업홍보담당 매니저는매장의지역라벨링이쇼핑객들이 장을보면서조지아산제품을더쉽게식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영- 에냄바는“나무에서직접딴복숭아를만지 고바로입에넣는것보다더좋은것은없다 ”고말했다. 타일러 하퍼 조지아주 농무부 장관 또한 해당매장을방문해기상악화와비용압박 에직면한생산자들을위해지역농산물구 매를고려해달라고당부했다. 하퍼장관은 “우리 농가의 95%가 가족 경영 형태이므 로,조지아산제품을구매하는것은바로우 리 이웃의 가족을 돕는 것과 같다”고 강조 했다. 크로거와주농업관계자들은복숭아, 블 루베리, 수박의수확성수기가다가옴에따 라쇼핑객들이더많은‘조지아그로운’태 그를보게될것이라고밝혔다.주당국은또 한주전역의공급량과가격에압박을줄수 있는가뭄및산불의영향을추적하고있다 고전했다. 박요셉기자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조지아그로운태그대대적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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