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6·3 지방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28일여론조사공표가금지되는‘안갯 속선거’국면이시작됐다.선거막판보 수 결집으로 서울·대구·부산 등 핵심 승부처 판세가 예측 불허 혼전인 가운 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6개 광역단체 중 각각 최대 15곳과 11곳에 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공언했다. 민 주당은“특별히 큰 변동은 없다”며 승 세굳히기에나섰고, 국민의힘은“곳곳 에서 초접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추격 의지를 다졌다. 경기 평택을 국회 의원 재선거와 부산 북갑 보궐선거도 백중세다. ★관련기사3면 조승래민주당사무총장은이날국회 에서기자간담회를열고여야격전지로 서울, 부산·울산·경남(PK), 대구, 전북 등 6곳을 꼽았다. 경북을 열세 지역으 로 분류했고, 나머지 9개 지역은 우세 지역으로 평가했다. 이번 지선에서 최 소 9곳, 최대 15개지역을석권할수있 다고본것이다.조사무총장은“전통적 으로국민의힘초강세지역에서이렇게 접전을 벌이는 것도 상당히 특이한 상 황”이라며“‘윤어게인’을외치는세력 에대해심판해야한다”고강조했다. 반 면정희용국민의힘사무총장은기자간 담회에서우세지역인대구·경북2곳과 격전지서울, 강원, 충청권(충북·세종· 충남·대전), 부산·울산·경남 9곳 등 총 11곳을이길수있다고평가했다. 열 세지역은따로언급하지않았다. 정사 무총장은“이번 선거의 본질은 명확하 다. 대통령의 죄를 지우기 위한 시도에 맞서 헌법 정신을 수호하는 선거”라고 목소리를높였다. 양당공히경합지로꼽은지역은서울 과 부산·울산·경남이다. PK가 전통 적 보수 텃밭인 점을 감안하면 민주당 이 선전하고 있다고 볼 측면이 있지만, 올해초까지만해도민주당이해당지역 탈환을자신했던것을감안하면국민의 힘 추격세가 만만치 않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별검사법도입등여권발악재와보수 지지층결집에따른판세변화로해석된 다. 이날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도 접전 양상이다. 서울의 경우 정원오 후보와 오세훈후보지지율은 41%대 37%(코 리아리서치·MBC)로조사됐다. 김현종·김소희기자 2026년 5월 29일 (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민주 “최대15곳목표” 국힘 “11곳경합ㆍ우세” 막판혼전에도,민주“특별히변동없다” 국힘 “곳곳보수결집” 추격의지다져 양당모두서울 · PK를최대경합지꼽아 국힘 “대구우세” 민주 “경합” 신경전도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4일 취임 1 주년을 맞는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1 년간의 국정 운영 방식은 역대 대통령 들과확연히대비되며‘뉴노멀’(새로 운기준)의지평을열었다는평가를받 는다. 뉴노멀의 핵심 요소로 전문가들은 28 일 ①디테일한 국정 운영 ②각종 회의 생중계 ③왕성한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활용을 꼽았다. 이런 특징은 정 ‘디테일 · 생중계 · SNS’ 李정부뉴노멀, 지지층넓혔다 책 수요자인 국민들에게 효능감을 극 대화해‘뉴이재명’현상으로불리는 지지층 확장을 이끌었다. 국민주권정 부에 걸맞은 공개 행정으로 민주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시스템이 아닌 대통 령 개인기에 의해 국정이 운영되고 있 으며, 정제되지 않은 SNS 메시지도 국 정운영에불안요인이될수있다는지 적도 적지 않다. 이 대통령은 굵직한 과제만큼 민생에 직결된 소재들도 놓치지 않았다. 과거 엔 “대통령이 직접 나설 일이 아니 다”며 거리를 뒀을 만한 사안에도 관 심을 기울였다. 아파트관리비와 교복 값, 계곡 정비, 생리대 가격 등이 대표 적이다. 대통령의 관심만으로 오랜 기 간 풀리지 않던 문제가 해소되기도 했 다. 이 대통령의 문제 제기 이후 생리 대 업체들이 초저가 제품을 잇달아 시 해 품절사태가 생겼다. 필리핀에서 황 제 수감 논란을 빚었던 마약왕 박왕렬 의국내송환도이대통령이직접상대 국 정상에게 요청하지 않았으면 성사 되기 어려웠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 티에자주들어가시장동향과정부정 책에 대한 반응을 살피는 것으로 알 려졌다.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 수는“역대 대통령들은 구체적 이슈에 대한 세밀한 관심은 적었는데 이 대통 령은다르다”며“미국의빌클린턴을 연상시키는 현장형 리더십”이라고 평 가했다. 이성택·우태경기자☞10면에계속 이재명정부‘실용주의’ 1년 교복값 · 생리대등꼼꼼한민생해결 매주국무회의생중계로신뢰확보 SNS적극 … “즉흥메시지자제”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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